이밖에도 진양·인현상가 꽃상가 등 일대 상권 활성화 계획, 신축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과 연계한 추가 인프라 확충 계획도 함께 담겼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운상가는 과거 도심에서 가장 낙후된 곳이었고, 영광과 활기는 찾아볼 수 없는 절망의 땅이었다”며 “하지만 지역의 역사를 담고 산업의...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을 세운 단지는 대구 중구에 1월 나온 ‘e편한세상 남산’이다. 평균346.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초·중·고가 모두 밀집해 맹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2월 경북 구미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놓은 ‘힐스테이트 송정’도 지방 시장 양극화 속에서도 평균 6.74대 1로 청약을 끝냈다. 아파트 주변으로 금오초, 구미여중, 금오고 등이 가깝고...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칠성사이다의 누적판매량은 약 196억 병(340㎖ 병 기준)으로, 한 병당 23.4㎝인 제품을 모두 이으면 약 460만㎞로 지구에서 달까지(약 38만㎞) 약 6차례 왕복할 수 있는 규모다.
칠성사이다가 이처럼 인기를 끈 비결은 68년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며 색소 및 카페인을 사용하지 않은 ‘칠성사이다’만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으로 소비자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사업에 필요한 제반절차를 간편히 통합심의할 수 있는 촉진지구로 지정할 수 있는 면적의 최소 단위도 현행 5000㎡에서 2000㎡로 완화해 적용한다. 또한 임대의무기간은 최장 20년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국토부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회공동체주택은 5년간 1만3000호를 공급하는 것을...
KDB산업은행은 하남 미사공공주택지구 지역에 IT센터를 짓고 있다. 산업은행은 8월까지 전산장비 이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 대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첨단산업단지에 IT센터인 DGB혁신센터를 세울 예정이다. DGB혁신센터는 약 9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지며 센터가...
지난 해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인 양주옥정지구 1블록과 과천지식센터 S8블록을 수주했고 광주 중앙공원 등의 공원특례화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실제로 신동아건설이 세운 수주목표액 1조 5천억원은 2010년 이후 최대 금액이다. 회사는 올해를 워크아웃 졸업의 원년으로 삼고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설계공모, 공공임대리츠, 설계시공일괄입찰...
미디어 업계 거물인 리버티미디어의 존 말론 회장은 최근 미국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마존은 지구상의 모든 산업에 충격을 주는 ‘죽음의 별’이며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파괴적인 혁신 인사’가 될 것”이라며 “동영상 스트리밍 부문에서 넷플릭스를 이길 유일한 기업도 바로 아마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아마존은 전...
서울시는 앞서 세운 압구정 아파트지구지구단위계획에서 압구정초등학교를 성수대교 방면으로 300m가량 이전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세웠지만, 주민들은 통학 거리 문제 등을 이유로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 35층 높이 제한과 역사문화공원이나 도로 조성 위치도 문제로 남아있다.
지난 13일 열린 교통위원회 본심의에서 지구단위계획 관련 안건이 통과됐지만, 학교...
태진의 승진에도 결정적인 공을 세운 게 바로 무궁화였다. 연실이 그런 무궁화를 받아들여 무궁화와 태진의 관계가 잘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도현(이창욱 분)은 면회를 온 가족들과 만나고 수혁(이은형 분)은 결국 처가살이를 자처한다. 앞서 보라(남보라 분)는 도현이 구치소에 갇히고 성희(박해미 분)도 떠나 대갑(고인범 분)이 혼자 남겨지자 차마 해외로 떠날 수가...
이 신호는 지구에 매우 약한 상태로 도달했지만 천체물리학에서 새로운 혁명을 일으켰다. 중력파는 우주에서 일어나는 활발한 사건을 관찰하고 인간 지식의 한계를 시험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이라고 위원회는 강조했다.
위원회는 “현재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온 1000명이 넘는 과학자들이 LIGO에서의 공동협력 끝에 중력파 검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며...
영화 ‘마션’에서는 주인공이 화성에 홀로 남겨지고, 정규 교육과정에서 한 번도 대응법을 학습한 적이 없는 생존의 문제들에 직면하지만, 창의적 발상으로 물을 만들어내고 감자 재배법을 고안해내며 지구와의 통신 방법을 찾아내 결국 살아남는 모습이 나온다.
주인공이 자신에게 가용한 자원을 파악하고 그걸 재료 삼아 만들 수 있는 것들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지속적인 가뭄이나 폭염, 혹한을 몰고 오는 기후변화는 지구상의 어느나라도 피해갈 수 없다. 파리기후변화협약 같은 국제 협약이 필요하고,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 예방에 힘쓰는 국제기구를 만들어 각 나라의 협력을 끌어내는 이유다.
유엔의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기본협약(UNFCCC)’에 따라 만들어진 녹색기후기금(GCF)이 대표적이다. GCF는 선진국이...
온실가스로 달아오른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산업은행이 국내 금융기관 중 처음으로 기후금융 사업을 이끄는 소방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담론이 박근혜 정부 들어 폐지된 후 약 10년 만의 일이다. 당시 이명박 정부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며 ‘녹색금융’을 주창했지만 사실상 사회공헌 활동...
트럼프는 실리콘밸리의 강한 반발에도 반(反) 이민정책을 펼치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정(파리협정)에서도 탈퇴했다.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트래비스 칼라닉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경제자문단에 합류했다가 ‘우버 앱을 삭제하자’는 캠페인이 벌어지는 등 역풍을 맞은 끝에 지난 2월 사퇴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트럼프가...
집적지구가 나온다. 신도림동에서 문래동을 거쳐 양평동까지 이르는 지대에는 7000명이 넘는 소공인들이 매일 땀을 흘리는 2400여 곳의 작업터가 있다. 이투데이는 지난 16일 서울 신도림동 한양기업에서 정헌수 대표를 만나 기계·금속 소공인들이 뜻을 모아 세운 유한회사 케이메이커스에 대해 들어봤다.
◇일본 죠난브레인즈와의 만남 = “한 분야만 알면 박스에 갇힌...
특히 높이 갈등을 겪어 10년 넘게 사업이 지체됐던 '세운4구역'가 포함된 세운상가군 양 옆의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171개 구역도 점진적 개발을 추진한다. 세운4구역은 지난 2004년 수립한 122.3m의 고층 건축계획안이 세계문화유산 종묘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으로 주민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시는 구역별 주민면담 300회, 문화재위원회의 5년간의 심의 등을 거쳐...
이어 “대책회의는 자신들끼리 해서 보도자료로 통보했고 중간 중간 의견을 받겠다고 해서 여러 가지 건의를 했음에도 정부는 맨 처음 세운 계획에 대해 거의 물러서지 않았다”고 ‘합리적이고 소통을 통한 지원’이라는 정부 측의 주장에 대해 강한 반감을 표했다.
◇중단 1년이 지난 현재 상황 인식 = 통일부는 “관계기관을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단 1년이 지난...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로 7017을 전국 최초로 '보행자 전용길'로 지정하고, 그 주변 지역 1.7㎢를 '보행환경 개선지구'로 만들어 보행 특구로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개통을 계기로 '종로 보행특구'가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서울시는 서울역...
실제 동탄2 시범지구에서 리베라C.C 조망이 가능한 전용 101㎡는 매매호가가 6억4000만원선으로 비조망권이 5억4000만원선인 것과 비교하면, 매매가가 최고 1억 원 이상 차이가 난다.
여기에 연말 개통을 앞둔 수서~평택 간 고속전철인 SRT 개통도 동탄2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동탄호수생활권에서 차량 5분이면 SRT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어 개통 후 교통인프라...
하지만 당초 DMC랜드마크 부지 매각을 통해 시 재정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세운만큼 매각은 예상대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DMC랜드마크 부지에 대해 매각하겠다는 확실한 의지가 있었다면 공급조건을 변경했겠지만 매각을 할 건지 혹은 시가 직접개발을 할 건지에 대해 두 가지 의견이 있다보니 이번 재공급에서 공급조건을 바꾸지 않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