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팀분위기가 극과 극인 상황에서 일본과 폴란드 모두 경기를 앞두고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다만 '사커 파워 인덱스'는 일본의 열세를 점치면서도 일본의 16강 진출 확률에 대해서는 81%로 내다봤다. 폴라드전에서 지더라도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본 셈이다.
반면 같은 조의 콜롬비아는 16강 진출 확률을 61%, 세네갈은 58%로 점쳤다.
다만 일본이 폴란드에 발목을 잡힐 경우 콜롬비아와 세네갈이 무승부를 거두면 16강에서 탈락하는 만큼 방심할 수는 없다.
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소속된 5개 국가 중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호주, 한국 등 4개국은 모두 16강 진출에 실패한 상황. 일본이 16강에 진출하면 아시아국가 중 유일하게 조별리그를 통과하게 돼 아시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25일 자정에 열린 일본과 세네갈 축구 경기에서 MBC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일본 대 세네갈 경기'는 MBC가 3.8%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SBS와 KBS는 각각 3%, 2.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MBC방송은 안정환 해설위원과 서형욱 해설가, 김정근 아나운서가 중계를 맡으며 명콤비를...
일본 축구대표팀 가와시마 에이지 골키퍼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도 '코미디 같은 실수'라 표현할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일본은 25일(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와시마 에이지 골키퍼의 실수에도 만회골을 터트리며 2대 2 무승부를...
오히려 개최국 러시아, ‘검은 돌풍’ 세네갈, ‘북중미 강호’ 멕시코, ‘아시아의 희망’ 일본의 활약이 돋보인 1차전이었다.
이 책에선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스토리와 스타플레이어들의 이야기, 32개 대표팀 정보와 조별 판도 분석 및 유명 베팅회사의 배당률까지 담아 축구 팬들이 한눈에 ‘2018 러시아 월드컵’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아프리카 '돌풍' 세네갈(피파랭킹 27위)이 동유럽 강호 폴란드(8위)를 제압했다.
세네갈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폴란드와의 1차전을 2-1로 이겼다.
세네갈은 빠른 역습과 예리한 침투 패스로 폴란드를 공략했다. 전반 37분 음바예 니앙이 왼쪽 측면에서 공중볼을 따낸 뒤 페널티 박스 중앙의...
앞서 한국은 월드컵 전 마지막인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비공개로 치르고, 스웨덴전을 앞두고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스웨덴 역시 한국 대표팀 사전 캠프에 전력분석원을 보내 비공개 훈련을 염탐하고 자신들의 경기장 인근에는 러시아 경찰 병력 50여 명을 배치하도록 요청했다.
멕시코는 앞서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1위인 독일을 1...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일 월드컵 개막전인 프랑스-세네갈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개막 선언을 하고, 독일-브라질 결승전이 열린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제16대 대통령 당선 직후인 2003년 4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A매치 경기를 관람했다.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6년...
실제로 H조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예상되는 콜롬비아에 승리를 거둔 일본은 세네갈과 폴란드전에서 1승이나 1무만 거두더라도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을 전망이다.
일본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3분 상대 중앙 미드필더 카를로스 산체스의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얻으며 유리한 흐름을 가져갔다. 이 페널티킥을 가가와 신지가 득점으로 연결했고, 수적으로도 1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