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OP28에서는 △COP21(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발효된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대한 전지구적 이행 점검 △글로벌 에너지 전환 및 포괄적 기후 행동 가속화 로드맵 △자발적 탄소 감축 시장 표준화 등이 주요 협의 안건이다.
SK C&C는 국내 자발적 탄소 감축 시장에 신뢰성 높은 넷제로 플랫폼을 제공하는 디지털 ITS 파트너이자...
음식물 쓰레기, 하수슬러지, 가축 분뇨 등과 같은 폐기물에서 추출된 메탄을 정제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한 후 수소에너지로 자원화하는 프로젝트다.
수소 생산 자원이 부족한 국가에서도 버려진 폐기물을 활용해 지역 단위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수소 생산, 운반, 저장 과정의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수소 자원의 독립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 세계 탄소배출국 1위와 3위인 중국, 인도도 화석연료 퇴출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는 지지 의사를 밝혔다.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사는 “16년간 기후 협상에 참여했지만 올해 회의가 가장 어렵다”며 “해결해야 할 문제가 너무 많다”고 전했다. 이어 “각국이 화석연료의 미래에 대해 합의하지 못한다면 총회가...
환경재단과 이제석광고연구소가 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행사장에서 전쟁 반대와 기후위기 해결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COP(Conference of the Parties)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가 모이는 자리다.
이날 공익광고...
5일 LS전선아시아에 따르면 최근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해저케이블 킻 희토류를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신사업 진출에 맞춰 사명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한다.
LS전선아시아는 기존 먹거리였던 전력, 통신 케이블 중심의 사업을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넓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써 도약을 꾀하고 있다.
앞서 10월 베트남 국영...
유럽연합(EU)은 성명에서 “해당 기금은 중·저소득 국가의 메탄 감축 노력을 지원하고, 에너지 부문 전반에서 정부·산업계·자선단체의 메탄 배출 감축 노력을 촉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큰 ‘와일드카드’인 세계 최대 메탄 배출국 중국도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2035년까지의 기후 행동 계획에 메탄을 추가하기로...
안보·무탄소에너지 협력 논의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 영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원자력 발전 사용 22개국이 세계 원전 용량을 3배로 확대하자고 뜻을 모았다. 2020년 대비 2050년 3배로, 목표 원전 용량은 약 1176GW 규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22개 국가가 ‘넷제로 뉴클리어 이니셔티브...
개최
△세계 기업과 함께 무탄소에너지 활용 논의
6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5:00 불가리아 경제산업부장관 면담(서울)
△산업부 1차관 10:30 대한민국 산업기술R&D대전(코엑스)
△산업부 2차관 16:00 산업부-에경연-대학 간 에너지 정책 협력 간담회(대한상의)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및 시상식(석간)
△신재생에너지 감사 후속조치를 위한...
제니퍼 모건 독일 기후 특사는 개도국 지원 기금의 채택으로 “이제 우리는 전 세계의 화석 연료 재고량 파악과 화석 연료의 단계적 감축 및 재생에너지 구축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국가들도 기금 마련에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향후 기금의 자금 조달 방법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공진기, 초단파펄스폭, 파워 써플라이 설계, 파장 변형, 에너지 증폭 등 레이저 전 부문에 대한 핵심 부품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피부 미용부터 질환 치료까지 레이저 기기의 전 영역을 커버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질환 치료기기 팔라스(PALLAS) 시리즈와, 피부 미용기기 피콜로(PicoLO) 시리즈, 헬리오스(HELIOS) 시리즈...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전 세계가 선진국에 기후변화 대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기여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해 이집트에서 열린 COP27에서 각국 지도자들은 기금 마련에 동의했지만, 어느 국가가 얼마를 지불하고 누가 운영하는지...
S&P 글로벌 청정 에너지 지수는 올해 높은 이자율과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풍력 및 태양광 관련 주식이 타격을 입으면서 30% 하락했다. 또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을 배경으로 화석연료 종목에 투자하는 ‘FTSE 350 석유-가스-석탄 지수’는 지난해 27% 상승한 반면 전 세계 환경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FTSE ET100 지수’는 30% 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의 후원 파트너로 활동한다.
11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지도자, 기업, 이해관계자 등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
원자력이 청정에너지이자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 해결책이라는 인식이...
전 세계 공급량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며, 국내도 대부분 중국에서 완제품 형태로 수입한다.
이상호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신사업을 통해 제2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고, 국가의 희토류 공급망 강화 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는 다음 달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변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한국이 9월 UN총회에서 제안한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한 오픈 플랫폼 ‘CF연합(Carbon Free Alliance·카본 프리 얼라이언스)’에 영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추광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세계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인 영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동시에 점차 높아지는 에너지안보...
LG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알리는 랩핑 버스를 운영한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부터 173회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LG 랩핑 버스’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버스는 29일까지 운행되며, LG에너지솔루션도 이번 이벤트에 뜻을 함께해 개별 버스를...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명동 예술극장)
△겨울철 에너지 절약, 난방비는 낮추고 지원은 높인다
△수출플러스에 기여하는 코세페 현장 방문
△겨울철 가스·전기시설 사고예방 특별 안전점검 실시
△분산법 하위법령 제정안 공청회 개최
△산업부 산하기관과 제6회 정부혁신 이어달리기 대회 개최
28일(화)
△통상교섭본부장 10:00...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총회에서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전·수소를 청정에너지에 포함한 'CF(Carbon Free) 연합'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UAE ENEC의 동참으로 글로벌 기후 아젠다로서 CFE 이니셔티브의 위상이 높아졌다. ENEC의 지지 선언은 CFE 이니셔티브가 국제사회에 점차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기후 위기...
대통령은 유엔 총회, NATO 회의, 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미국과 일본, 베트남,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을 방문했다. 1970년대 에너지·건설로 일군 중동과의 협력을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넓히고,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역동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우리 중소기업이 더 많이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