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이 2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직개편안 통과로 오세훈 시장의 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조직개편안(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서울시 조직개편안은 14일 시의회에 제출된 지 일주일 만에...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노조인 제1 노조와 전국언론노조 TBS 지부인 제2 노조는 21일 오후 1시30분에 서울시의회에서 ‘TBS 폐지조례안 철회 및 이강택 대표 사퇴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의회는 4일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가 통과되면 TBS는 예산 70%인 300억 원 규모의...
부지 사용 만료기한이 다가오자 지난달 제10대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세월호 기억공간 임시가설건축물 설치 허가 연장 및 사용료 면제 동의안’을 가결했다. 하지만 시의회 사무처는 이달 임기를 시작하는 제11대 시의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이유로 받아들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계고장 발부 등...
올해 23번째 맞이한 축제…슬로건 ‘살자, 함께하자, 나아가자’이날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약 2만 명 넘게 참석서울시의회 앞 기독교단체 등 맞불 집회도 열려
3년 만에 열린다고 해서 손꼽아 기다렸어요.
16일 오후 2시경 서울 퀴어문화축제에 애인과 함께 온 이가영(가명·25) 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 씨는 “이전에도 참석했었지만 그때에 비해 사람이 더 많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 입구와 종로, 명동을 거친 뒤 다시 서울광장에 도달하는 코스로 총 3.8㎞ 거리다. 행진이 끝나면 오후 7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서울광장 맞은편인 대한문과 서울시의회 앞에서는 기독교·보수단체들의 퀴어축제 반대 집회가 열렸다. 경찰은 58개 중대를 배치해 양측 집회 참가자들 간의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했다.
이날 시의회는 의장 및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로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완료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서울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 조직개편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18~20일...
13일 서울시는 올해 2차 추경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오 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추경에 따른 매칭 시비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데 방점을 뒀다.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5조 3753억 원...
신림선 경전철 손실보전에도 38억 원을 투입한다.
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 두 번째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특별시 서울'을 강조한 오세훈표 조직개편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번 개편안에는 '약자와의 동행'을 추진할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주택공급 부서를 확대한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 만들어진남북협력추진단과 시민협력국은 없애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선8기 서울시정 조직개편안’을 14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서울 관악구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7일 ‘2040 관악구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2040 관악구 도시종합관리계획’은 종합적·장기적 도시관리계획으로 최근 관악구의 신림선 개통, 서부선·난곡선 철도망계획, 스마트시티 및 수변 중심 도시공간구조 개편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도시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5일 서울시에 따르면 11대 시의회 첫 주민청원으로 ‘노원구 공릉동 서울태릉골프장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에 관한 청원’이 접수됐다. 접수자는 박환희 국민의힘 의원(노원2)이다. 청원 접수에는 노원구 공릉동 주민 30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앞서 4일 노원구 공릉동 사업지 일대 주민들은 서울시의회에 모여 태릉CC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를 위한...
아울러 김 의원은 개원사를 통해 △함께하는 서울의 전진 △미래 세대를 위한 서울 교육의 개혁 △의회 주도 서울시정 등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남창진 국민의힘 의원(송파2)과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양천3)이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 구성이 완료...
서울시의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을 기념해 다채로운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이날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시민 응원 한 줄 이벤트를 서울시의회 블로그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11일부터는 서울시의회 SNS 캐릭터 ‘해통이’를 활용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염원과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서울시 의회와 함께 오직 시민의 삶을 위해, 서울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4년간 약속드린 시정 비전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가장 먼저, 서울을 ‘약자 동행 특별시’로 만들겠습니다. 제가 지난 지방선거 시작부터 일관되게 말씀드렸던 ‘약자와의 동행’은 정치적 구호가 아닌, 제가...
화성시의회 의원(1983년생) △향기 서울시의원(1984년생)이다.
최 위원장 추천 인사가 3050세대가 주축이 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부위원장인 조 의원(1963년생)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1970~1980년생이다. 평균 연령대를 낮춰 다양하고 혁신적인 목소리를 담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다만 이 대표가 추진하고자 하는 ‘공천제도 개혁’을 중심 의제로 다루는 혁신위인...
총 3만 가구 새 아파트, 모아타운으로 공급…의회 지원도 '청신호'
모아타운은 오 시장의 핵심 주택정책으로 서울시는 매년 20곳씩 5년간 총 100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시 계획대로 공급이 진행되면 2026년까지 총 3만 가구 이상의 새 아파트가 서울 내 노후 주거지에 들어선다.
모아타운 공급을 위한 관련 제도 정비도 순항 중이다. 재건축·재개발 지역에만 적용된...
지하철 시위를 끝내고 다시 회현역에서 모인 이들은 서울시의회를 향해 지상에서 행진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전장연 시위처럼 국민 발을 묶어서 의사를 관철하려하는 상황 등은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질서를 확립하는 게 시대적 과제”라며 “이와 관련해 필요한 사법 조치를 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장연은...
5급 정책협력요원·6급 정책지원관 채용…7월 진행국민의힘 인사 채용 관련 궐기대회 취소
서울시의회 직원 채용을 둘러싼 갈등이 일단 진화됐다.
1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추진했던 시의회 정책협력요원(5급) 2명과 정책지원관(6급) 27명에 대한 채용 및 면접 일정을 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들은 열차 운행이 지연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오전 9시 8분쯤 회현역에 도착한 전장연은 서울시의회 앞 방향으로 탈시설 조례 제정 촉구 행진 및 집회를 진행했다.
한편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과 장애인 권리 4대 법률(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특수교육법) 재·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박일하 서울시 동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수위)가 공식 출범했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박 당선인 구청장직 인수위가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는 위원 15명, 자문위원 19명, 파견 직원 9명으로 구성됐다.
구혜영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인수위원장을 맡고 김현상 전 동작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