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씨는 13일 유튜브를 통해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가 될 예정이었지만, 사직하고 쉬기로 했다”며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의사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로 가득한 현 상황에서 더 이상 의업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득권 집단의 욕심과 밥그릇 지키기로만 치부하지 말아달라”고 말하며 “집단행동을 선도한다고 생각하면 면허를...
앞서 홍재우 대전성모병원 인턴이 13일 유튜브를 통해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가 될 예정이었지만, 사직하고 쉬기로 했다”며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의사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로 가득한 현 상황에서 더는 의업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집단행동을 선도한다고 생각하면 면허를 가져가도 좋다”고 밝혔다. 대전성모병원은 해당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심뇌혈관병원 타비팀(TAVI Team)이 최근 타비 시술(TAVI·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TAVI팀은 2012년 첫 시술을 시작으로 2016년 한 해만 50례를 달성했다. 2018년에는 한 해 100례를, 2022년 11월에는 누적 830례를 기록했다. 올해 1월 기준 1000례를 돌파했다.
1000번째 타비 시술 환자는 임종국(86) 씨로, 2018년부터...
그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에 합격한 상태다.
홍 인턴은 “의사를 바라보는 시각에 적개심과 분노가 가득한 상황에서 더 이상 의업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런 생각에 잠시 직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사직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대한전공의협의회 공식 입장이 아닌 한 개인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홍 인턴은 “저는 의업을 하는...
이어 “8개 기관으로 흩어져 있어 전공의 소통이 어려운 서울성모병원을 제외하면, 서울시 내 빅5 대학병원 중 4곳의 전공의들이 집단행동 동참 의사를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전공의는 병원에서 실질적인 환자 처치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인 만큼, 이들이 집단 사직이나 휴진에 나서면 의료 이용에 대규모 차질이 예상된다. 정부도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전공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도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집단행동 참여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공의들은 2020년 정부가 추진하려던 의대 증원을 무산시킨 바 있다. 당시 개원의 중심인 대한의사협회(의협)에서 집단 휴진 참여율은 10%가 채 되지 않았다. 반면...
의료계에 따르면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 등 전공의들은 설 연휴에 앞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겠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정책 실행 타이밍을 여러 가지 이유로 번번이 놓쳤고, 지금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서울의 이른바 ‘빅5’인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의 단체행동 참여율은 86.5%, 전국 국립대병원 17곳의 단체행동 참여율은 84.8%로 집계됐다.
대전협은 “현재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며 증원 규모가 발표되면 추후 대의원총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단체들은 정부가...
본지는 간암의 날 앞두고 최종영 회장(가톨릭대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만나 간암 예방 수칙과 치료 환경을 함께 살펴봤다. 지난해 7월 학회장에 취임한 그는 간암 환자 진료와 간이식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1일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간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39.3%로 전체 암 상대 생존율 72.1%의 절반 수준이다....
의료법인은 △2차병원 42곳(서울의료원, 은평성모병원 등) △3차병원 14곳(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보건기관 28곳(자치구 보건소) 등 총 84곳이 해당된다.
고령자에게 특화된 맞춤형 주거 공간도 도입한다. 화장실 변기와 욕조 옆에는 손잡이를, 샤워실·현관에는 간이의자를 설치한다. 또 모든 주거 공간에 단차와 턱을 없애는 등 무장애 및 안전설계를...
현재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고려대병원 등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이 앞다퉈 CAR-T 센터를 설치하고 연구 및 처방을 시행하고 있다.
기대가 높은 만큼 효과와 안전성을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CAR-T 치료제가 획기적인 기술은 맞지만, 모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만능 항암제는 아니다. 현재 국내외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근호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대한단일공수술학회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간이다.
대한단일공수술학회는 단일공 수술을 술기 및 학문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했다. 2017년 연구회로 시작해 2019년 대한단일공수술학회로 승격했다.
단일공 수술은 환자의 몸에 하나의...
이번 성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EIT가 지원하는 디지털 치료기기 개방형 플랫폼 사업을 통해 개발돼 향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으로 사용병원을 확대해 다양한 디지털 치료기기가 적용될 수 있도록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KEIT는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디지털 치료기기...
당초 11일 항소심 첫 변론을 진행할 예정이었다가 양측의 변호사 선임 문제로 인한 재판부 교체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첫 변론이 연기된 바 있다.
강 판사는 이혼소송 항소심 주심 판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재판은 당분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이다.
이지현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에서의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 세포의 피부 회복 및 면역조절 효과’로 면역학 분야 권위지인 SCI급 저널 ‘프론티어스 인 이뮤놀로지’에 게재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 세포를 활용해 직접적인 치료 효과를 확인한...
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편리한 교통여건도 누릴 수 있다.
생활 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예정)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연희공원·승학산 등이 근처에 있다.
이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박인양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2023 ISUOG World congress) 및 제26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1997년 창립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산부인과 초음파의학...
이들 대학은 일명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서울아산병원과 연계돼 수험생들의 인기가 더욱 쏠린다.
지방 의대에서는 수시 미충원 인원이 24명 발생해 전년(13명)보다 2.5배가량 늘었다. 다만 서울에서도 고려대 8명, 한양대 1명 등 총 9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다.
‘의대 쏠림’ 현상은 의대 수시에서 미충원돼 정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