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서울형 교육플랫폼 이른바 '서울런'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선임한 일부 인사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오 시장은 29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0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다른 교육 사업과 중복되는 데다 효과도 크지 않다며 줄곧 서울런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기획경제위원회...
오 시장은 이번 서울시 추경에 포함된 교육 플랫폼 '서울런'을 비롯해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맞춤형 1인 가구 지원, 공유 어린이집, 공공 키즈카페 등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계층이동 사다리의 복원이야말로 지금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정책적 담론"이라며 "계층이동 사다리가 무너진 사회는 양극화는 물론 빈곤도 해결할 수...
오세훈의 서울시장의 주요 공약 사업인 '서울런'과 '서울안심워치' 등이 서울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시의회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고, 시는 '최대한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취위와 보건복지위는 22일 열린 제301회 정례회 회의에서 1차 추가경정 예산안 가운데 서울런 예산 58억 원과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사업...
서울시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이른바 ‘서울런(Seoul Learn)’과 차별적 복지행정인 '안심소득' 도입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21일 기자들과의 만나 "서울런과 안심소득이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ㆍ상정돼 있어 제대로 알려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런 구축을 발표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