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BMI 25를 기준으로 한다면, 한국 성인의 38.4%가 비만이고, 성인 당뇨병 유병률은 16.7%로 서양 국가와 대동소이하다”며 “비만은 대사 이상, 심혈관질환, 지방간, 우울증 등 여러 질환과 연관관계를 보인다. 당뇨도 적절히 조절하지 않으면 다양한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나와있는 GLP-1 유사체를 사용하는...
최은경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과 교수는 “건강검진에 대한 빅데이터가 쌓이면 의사와 상담하는 과정도 자동화될 수 있고 고위험군, 저휘험군은 선별해 결과를 예측해 필요한 검사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건강검진의 빅데이터화를 위해 의료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이번 포럼에서는 김장우 서울대 교수를 초빙해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의 진화’를 주제로 70분간 웨비나를 진행했다.
비전포럼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익히자는 취지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직접 제안해 2005년부터 시작했다. 이번까지 124회를 이어온 비전포럼은 현대그룹만의 특화된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최 교수는 1940년생으로 전남의대를 거쳐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저지 뮤렌버그병원, 뉴욕 슬론케터링 암병원 연수 후 한양대병원에 부임해 내과 주임교수, 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 교수는 재직 시절 1990년 태국 의료봉사를 계기로 몽골, 라오스 등 해외를 비롯해 국내 여러 곳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해왔으며, 2005년 한양대병원을 정년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장형우·김준성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안소연 의학연구협력센터 교수팀이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기 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수술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는 후향적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진 관상동맥을 대체할 수 있는 혈관을 연결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1946년 일본 경도부립 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49년까지 서울대의대 내과 조교를 거쳐 미국 코넬의대에서 인턴과 내과 전공의를 마친 후 뉴욕 시립 벨부병원에서 신경내과를 전공했다. 이후 연세대의대, 가톨릭의대, 고려병원, 백병원을 거쳐 1974년 용산구 한남동에 순천향종합병원을 설립했다.
순천향병원을 기반으로 1978년에는 순천향의과대학을 열었고...
헬릭스미스는 1996년 김선영 서울대 교수가 설립한 유전자 치료제 기업이다.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난치성 족부궤양,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헬릭스미스는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한때 시총 2위에 올랐고, 주가는 31만2200원(종가 기준)까지 상승했었다. 하지만 연이은 임상 실패로 주가는...
삼일회계법인이 후원하고 한국회계학회가 선정하는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에 이우종 서울대 교수(연구 부문)와 박성환 한밭대 교수(봉사 부문)가 선정됐다.
삼일회계법인은 1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삼일저명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 부문에 선정된 이우종 교수는 회계학 연구 실적 및 다양한 학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이 병원 1400여 명의 교수 중 450(32%)명 정도가 자발적 사직서를 제출했거나 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하는 울산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성명서를 내고 교수 767명 중 433명(56%)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브란스와 연계된 연세대 의대 비대위는 25일 교수 1300여명 가운데 629명(48%)이 의대...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를 전부 보고 환자를 줄이지 않았지만, 물리적이고 체력적인 한계가 온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각 과의 사정에 따라 비필수 의료를 줄이고 필수의료에 신경을 더 쓰려 한다”며...
이날 재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광자 여사, 장남인 조현준 회장과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 삼남 조현상 부회장 등이 있다.
1935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조 명예회장은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일본...
조 씨는 조 대표 등과 공모해 2013년 6월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비롯해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허위 동양대 표창장을 제출해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모친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2014년 6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관리과에 허위 작성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동양대 총장 위조...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5대 상급종합병원장에게 의과대학 교수와 전공의가 환자 곁을 지키도록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등 5대 상급종합병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트러스톤은 전문성과 역량이 검증된 이사 후보를 물색해 지난달 16일 주주제안 형식으로 김우진 서울대 교수와 안효성 회계법인 세종 상무를 사외이사 후보로, 정안식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김 교수는 20년 넘게 기업지배구조를 연구해 온 자본시장 전문가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안...
유연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당정이 협의해 마련하고,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하라고 주문한 이후 의료계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서울대 의과대학을 방문해 주요 의대 학장들과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했고 27일에는 대전 충남대병원, 28일은 환자단체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해 각계 의견을 청취하고 의료계와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외이사로는 백복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와 이지은 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가 선임됐다.
또 △배당액을 먼저 확정하고 후에 배당 기일을 정하도록 한 정관 일부 개정 △재무제표 승인 △임원 퇴직금 규정 개정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 총괄사장은 “올해는 점증하는 대외 환경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전체 사업 영역의...
한국은 2003년 2월 ICC 정식 회원국이 됐다.
요미우리는 “일본은 ICC에 가장 많이 기여한 국가”라며 “아카네 도모코 재판관이 소장으로 선임된 것도 사무소 설치 후보 선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송상현 명예교수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소장으로 지냈다.
이와 함께 박선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보통주와 2우선주는 주당 2000원, 1우선주는 주당 205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문홍성 두산 사장은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화두로 삼아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대의 교수직 파면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교원소청심사에서 징계 수위가 ‘해임’으로 한 단계 낮아졌다. 조 대표 측은 해임 결정에 대해서도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어 조 대표에 대한 징계 수위를 '해임'으로 변경, 이튿날 조 대표와 서울대 측에...
이날까지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울산대, 가톨릭대 등 서울 소재 ‘빅5’로 꼽히는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에 동참했다. 서울뿐 아니라 부산대, 인제대, 충북대, 전북대 등 비수도권 의대에서도 교수들의 사직 행렬이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사 이외의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은 소진된 상태다. 의사들이 자리를 비우자 과도한 업무를 떠맡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