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서비스산업발전법(서발법) 대국민 홍보를 위해 11억2000만원, 고용노동부는 노동4법 관련 홍보에 53억8700만원,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 관련 11억2000만원, 한ㆍ중 FTA 비준 지원을 위한 대국민 홍보 목적으로 51억5400만원을 집행했고,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홍보에 25억원을...
대해서는 “결국 여당의 완고한 입장을 또한번 확인했다”며 “(여당이) 몇 가지를 더 고쳐야 된다는 주장 되풀이하며 선거법 협상에 대한 기대를 또 저버리게 만들었다”고 여당을 꼬집었다. 이어 “서발법(서비스산업발전법) 등 비선거법안을 먼저 처리해야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한마디로 법안 끼워 넣기, 인질정치를 포기하고 있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