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발셀’ 상업화 초읽기…9월 신약허가 신청
김 대표는 LG생명과학(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과 차바이오텍 등을 거쳐 2016년 12월 큐로셀을 설립했다. 핵심 파이프라인은 2019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발셀은 큐로셀의 OVIS™ 기술을 적용해 두 종류의 면역관문수용체인 PD-1(활성화된 T세포의...
한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은 의대 증원 관련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초부터 12차례에 걸쳐 진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때 논의한 현안도 "내각에서 신속히 추진하라"고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지시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6일 국무회의에서 "조만간...
특히,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유전자·세포치료제 연구 강화를 위해 2021년 기초과학연구원 (IBS) 유전체교정 연구단의 박철용 박사 및 연세대 의대의 김도훈 박사 등 유전자 교정 전문가들을 영입해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선제적으로 진행해왔다.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동욱 대표(연세대 의대 교수 겸임)는 줄기세포 활용...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HLB테라퓨틱스(10.42%), HLB(5.83%), HLB생명과학(5.13%), 아난티(5.13%), 시노펙스(4.78%), HLB제약(3.80%) 등이 강세다.
신성델타테크(-9.83%), 파두(-4.38%), 보로노이(-2.89%), 가온칩스(-2.85%), 네오셈(-2.83%), 솔브레인(-2.4%)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SBW생명과학은 75.36% 상승한 484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호재성 이슈는 포착되지 않았고, 한국거래소는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나 SBW생명과학 측은 “중요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SBW생명과학은 1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5%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남은 61.72% 오른 7690원에 장을...
이 자리에서 2023년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 대표 김규진(서울대 물리천문학부), 하민주(고려대 생명과학부),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대표 배준휘(서울과학고), 김선우(소하고), 한종윤(경기과학고), 민경서(장전중)를 비롯해 총 159명의 미래 과학자가 장학증서 등을 수여 받았다.
이번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는 오찬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학계‧산업계...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앤드림, 서남, SBW생명과학, 라이프시맨틱스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인포마크 1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에코앤드림은 전 거래일 대비 2986% 오른 5만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별한 호재성 이슈는 없었다.
서남은 29.91% 오른 8470원에 장을 마쳤다. 서남이 초전도체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사장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손지웅 사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15명이다.
이날 이사회는 장병원 부회장 등 상근임원의 2년 임기가 2월 말로 종료함에 따라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이재국 부회장, 엄승인 전무이사, 장우순 상무이사 등 3인에 대한 선임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재국 차기 부회장은 대웅제약 이사 등을...
삼화페인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 연구실과 민간수탁과제를 통해 다이알칸설포닐 아이소소바이드의 성능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 화합물은 전해액 첨가제로 사용되는 물질인 비닐렌 카보네이트(VC), 플루오르에틸렌 카보네이트(FEC)와 유사한 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리튬이차전지는 기술진보에 따라 점점 더...
증원 시 필연적으로 예견된 심각한 질적 저하 문제를 끊임없이 지적하며 과학적 근거 기반 합리적 증원 계획을 요구했지만, 소통하려는 일말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의대협은 13일 임시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단체행동을 의결했다. 15일 한림대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이 동맹휴학에 돌입하기로 했으며, 의대별로 설문을 거친 뒤 참여 여부를...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이하 목암연구소)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신약개발 협력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있는 목암연구소에서 김선 소장 및 신현진 부소장, 최선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각자의 연구역량을...
특히 창업주 김용주 대표이사를 포함해 LG생명과학에서 팀장급으로 오랜 경험을 가진 인력들이 장기간 이탈 없이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과감한 투자와 경영진의 의지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18년 넘게 사업을 이어온 이유라는 게 정 소장의 생각이다.
정 소장은 “인류의 질병을 치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지금보다 나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원어치를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1067억 원, 714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네오셈(21.34%), 브이티(17.18%), 솔브레인홀딩스(13.45%), 제주반도체(7.19%), 씨앤씨인터내셔널(5.94%) 등은 강세를, 신성델타테크(-6.38%), 한글과컴퓨터(-5.43%), HLB생명과학(-3.71%), 보로노이(-3.46%)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제천 2공장 증설로 점안제 라인의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50% 이상 늘렸으며, 지난해 말 인수한 완제의약품 제조기업 크리스탈생명과학을 통해 250억 원 규모 이상의 새로운 고형제 의약품 생산설비를 확보했다. 휴온스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2024년 매출액에 대한 전망을 6353억 원으로 공정 공시하며 15% 성장 목표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이어 “의과대학 입학정원의 확대는 순수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및 공과대학 재학생의 중도 포기 및 진학 기피 등을 촉발하고 왜곡된 사교육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정부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규모가 사회에 미치는 파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입학정원 규모, 증원 방식, 증원 시기 등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6일...
청주시는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이 들어섰고,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 등으로 꾸준히 일자리가 늘고 있다. 인근 오창읍에는 오창과학산단에 2차 전지 기업 대거 입주도 예정돼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 ‘대우푸르지오’ 전용 75㎡형은 지난 1일 직전 실거래가 대비 4100만 원 오른 3억1300만 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논산시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1948년생인 조 회장은 한국 바이오산업 1세대로 통한다. 세계적인 혁신 신약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로 2000년 LG생명과학 연구소를 나와 크리스탈지노믹스를 창업했다. 2006년 기술평가제도를 통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1호 바이오벤처로 등극하는 한편, 2015년에는 바이오벤처 1호 신약 ‘아셀렉스’를 출시했다.
듀산퓨어셀, 펄어비스, HLB생명과학 등 덩치 큰 기업들도 다수 포함됐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들 기업은 부진한 경영성과와 주가 하락, 무배당 등 소수주주의 경영진에 대한 불만이 높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행동주의 펀드의 타깃이 될 수도 있으며, 주주제안을 통해 기존 경영진이 책임을 추궁받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들어 저PBR 테마...
코오롱티슈진은 지난주 대비 20.83% 내린 9730원에, 코오롱생명과학은 같은기간 19.44% 내린 2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허가를 취소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처분에 반발해 낸 행정소송이 2심 재판에서도 패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피피아이(-38.48%), 엔케이맥스(-19.23%), 윌링스(-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