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및 새마을금고 중앙회 수신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감원은 각 상호금융중앙회에 예·적금 관련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 측은 예·적금 금리는 개별 조합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 사고와 같이 내부통제상 직원 실수나 조합의 경영능력을 벗어난 과도한...
신분증 분실, 피싱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금융소비자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 전국 우체국과 새마을금고 지점에서도 '개인정보노출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개인정보가 보이스피싱이나 금융사기 등에 연루될 위험이 커지면서 신속하게 차단할 필요성도 함께 커졌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우정사업본부, 새마을금고, 주요 간편결제 사업자와...
11일 금융당국과 상호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8일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모든 상호금융업계에 특판 금리나 한도 등과 관련해 어떤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역농협 3곳과 신협 1곳은 최근 연 8~10%대 고금리 적금을 팔았다가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과도한 자금이 몰리자 “조합이 파산하지 않도록...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상호금융에선 연일 조건 없이 고금리를 주는 예금 특판이 등장하고 있다.
무지개새마을금고, 성동우리새마을금고는 특판 예금인 'MG더뱅킹전용 정기예금' 상품을 내놨다. 6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MG더뱅킹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12개월 만기 기준 기본금리 6.44%에 우대금리 0.3%p를 더해 연 6.74%의 금리를 제공한다....
Pre-IPO에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앵커투자자(39%)로 참여해 안정성을 확보했고 MG새마을금고, 한화생명, 교보생명, 코리안리 등 기관투자자들도 다수 참여했다. 기관투자자는 투자 시점부터 1년간 보호예수가 적용돼 안정적인 리츠 운용기반을 확보했다.
삼성FN리츠는 서울 핵심권역에 위치한 대치타워(GBD, 삼성생명 64% 임차)와 에스원빌딩(CBD, 에스원 100% 임차)...
코오롱글로벌은 봉명베스트제이차에 대해 160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군포새마을금고 외 금융기관 등이다. 회사 측은 “이번 채무보증은 ‘대전 봉명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리파이낸싱에 따른 시공사 자금보충 및 조건부 채무인수 건”이라고 설명했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태양광 관련 대출·펀드에 대한 건전성 감독업무 일환으로 전 금융권(새마을금고 제외)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2017년 1월부터 올해 8월 중 취급·설정액 규모는 총 22조7000억 원이었다. 대출이 16조3000억 원, 펀드 6조4000억 원이다.
대출종류별로는 일반자금이 14조7000억 원, 정책자금이 1조5000억 원, 이차보전협약 대출 등 기타 대출이...
금융감독원은 태양광 관련 대출·펀드에 대한 건전성 감독업무 일환으로 전 금융권(새마을금고 제외)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2017년 1월부터 올해 8월 중 취급·설정액 규모는 총 22조7000억 원이라고 7일 밝혔다. 대출이 16조3000억 원, 펀드 6조4000억 원이다.
이 가운데 8월 말 현재 취급·설정 잔액은 대출 11조2000억 원, 펀드 6조4000억 원으로 총...
새마을금고가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횡령ㆍ배임, 친인척 직원 채용 등 문제로 거센 질타를 받았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올해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횡령ㆍ배임 금액이 8월 강릉ㆍ사천 새마을금고 사고를 포함해 총 161억 원이다. 2017년부터 6년간 85건, 640억 원 규모"라며 "전체...
# A 씨는 작년 10월 목돈을 굴리려고 새마을금고에서 금리 연 2.0%짜리 1년 정기예금에 가입했는데 만기가 도래했다. 당시 5000만 원을 넣어놓은 A 씨는 세금을 제하고 5084만6000원을 받았다. 그는 새마을금고의 현재 정기예금 금리가 연 4.0%인 사실을 알고 재가입 여부를 고민 중이다. 조만간 기준금리가 더 오르면 정기예금 금리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날 기금 협약식에는 기술보증기금,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19개 금융협회장과 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
새출발기금 업무협약은 새출발기금의 지원대상, 지원내용, 채무조정 방식과 절차, 채권 매입가격 등 기금 운영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각 금융협회는 현재 협약가입 대상 3730여 개의 금융회사...
협약에 참여한 금융협회‧기관에는 기술보증기금,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20여 개가 있다.
새출발 기금 채무조정 신청을 원하는 자영업자ㆍ소상공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26개 사무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0개 등 전국 76개소에 마련된 오프라인 현장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려면 방문 전 새출발...
고용노동부는 최근 직장 내 괴롭힘과 성차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광주 소재 동남권 새마을금고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 다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해당 새마을금고에서는 이사장을 비롯한 사용자와 지점장 등이 직장 내 지위나 관계상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서 직원들에게 정신적‧신체적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달 5일 피지 수도 수바에서 피지 정부와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모델을 피지 농어촌에 도입해 시행할 수 있도록 현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피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가 지난 7일 공식 법인등록을 완료하고 음피지주 본청 대강당에서 역사적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 새마을금고의 발전 경험을 전수받아 우간다 내 설립, 운영 중인 새마을금고를 위한 2차 협동조합이다.
창립총회에서는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에서 승인한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과 공제료 납입유예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로 인한 실질적 재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확인해 긴급자금대출, 상환유예, 우대금리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긴급자금대출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새마을금고 회원의 피해 규모 내에서 신용평가 없이...
캠페인 주관은 금감원,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다. 캠페인 대상은 과거 미인출 예·적금 기준으로 만기 후 3년에서 1년 경과로 변경했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올해 6월 말 현재 만기 경과 후 1년 이상 장기 미인출 예·적금은 6조6000억 원으로 작년 말 대비 1조5000억 원 증가(29.7%)했다....
37%로 0.19%p 올랐다. 신용협동조합(3.17%)과 새마을금고(3.22%)의 경우 0.24%p, 0.13%p 상승했다. 상호금융(2.90%)의 경우 0.50%p 올랐다.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 10.53%)의 상승 폭(0.74%p)이 가장 컸다. 신용협동조합(5.04%)과 상호금융(연 4.46%)은 각각 0.24%p, 0.23%p 올랐다. 새마을금고(4.79%)는 0.13%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