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법의 상시법 전환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중견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 기반이 마련됐다.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이하 중견기업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법률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중견기업법은 대·중소기업 사이에 중견기업의 개념과 지원 구간을 만들어 세제·금융...
올해 상반기에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상반기 중견기업 특별법을 반드시 상시법으로 전환하고, 하반기에 중견기업 육성ㆍ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특별법 전면 개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기업 특별법은 대...
2024년 일몰을 앞둔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은 42.9%를 기록했다.
이어 △노란봉투법, 근로시간 제한 등 노동 규제 개선(34.7%) △R&D 등 신기술 확보 지원(28.6%) △사업 재편ㆍ전환 지원(14.3%) △수출 등 해외 시작 개척 지원(10.2%) 등이 뒤를 이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ㆍ산업 정책에 대한 중견기업인의 평가는 평균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은 52%로...
중견기업 특별법이 한시법인데, 상시법으로 전환해 새로운 지원 특례도 발굴하고, 중견기업 투자 애로 전담반을 운영해 맞춤형 애로 해소도 계획 중이다.
박 차관은 "국내 경제가 당면한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중견기업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출 플러스 달성이 올해 국내 경제가 풀어야 할 제1의 화두...
이번 전략은 대ㆍ중견ㆍ중소기업 근거를 규정한 법 중 유일한 한시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포함한다. 또한 2030년까지 중견기업 1만 개, 중견기업 수출 20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R&D‧수출‧신사업 투자 확대 등의 지원책을 제시했다.
중견련은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이번 기회에 중견기업 전담...
중견기업 특별법이 한시법인데, 상시법으로 전환해 새로운 지원 특례도 발굴하고, 중견기업 투자 애로 전담반을 운영해 맞춤형 애로 해소도 계획 중이다.
박 차관은 "국내 경제가 당면한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중견기업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출 플러스 달성이 올해 국내 경제가 풀어야 할 제1의 화두...
특히 2024년 8월 일몰 예정인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것을 환영했다. 또 규제샌드박스,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로 제한된 신산업 전환 지원 사업재편 승인 대상을 확대하는 것 역시 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중견기업계는 “정부의 경제 정책이 실효성을 띨 수 있게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인...
“중견기업특별법, 상시법으로 전환…세제 지원 등 성장사다리 놓아줘야”“中企 졸업 유예기간 5년으로 연장…중견기업 ‘피터팬증후군’ 해소를”
전문가들과 업계가 중소ㆍ중견기업 성장에 필요하다고 보는 제도는 크게 두 가지다. 한시법인 중견기업특별법의 상시법 전환과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의 연장이다.
업계에선 중견기업의 존재 근거인 중견기업특별법...
취임 후 두 번째 친필 서신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 필요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전국의 중견기업 대표들에게 친필 서신을 보내 민간주도성장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1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은 최 회장이 3153개 중견기업에 두 번째 친필 서신을 보내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에 적극적으로...
업계는 그 첫 단추를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으로 봤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조속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상시법 전환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질 전망이다.
이날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민간 주도 성장의 엔진 구동 위해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중견기업 특별법(이하 중견기업법)은...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을 위해 적극 나서달라"도 당부했다.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한 민간 주도 성장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에 동참해달라는 호소로 읽힌다.
최 회장은 지난 12일 3329개 중견기업 대표에게 친필 서신을 띄웠다. 최 회장은 이 글에서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인정한 선진국 지위에 걸맞은 변화, OECD 주요 10개국 평균 수준으로 모든 법...
소부장 특별법은 2001년 법이 제정된 이후 약 20년 만에 대상·기능·체계 등을 완전히 바꾸고 2021년 일몰 예정인 특별법에서 상시법으로 전환됐다.
정책 범위를 소재·부품에서 장비를 추가했으며 기존 기업단위 육성법에서 산업중심 경쟁력강화 모법(母法)으로 격상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소부장 특별법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의...
또 중견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법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현재 한시법으로 2024년 7월 일몰 예정인 중견기업법의 상시법 전환을 추진한다. 신사업 추진,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성장 과정에서 겪는 애로를 상시 지원하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담 Desk(가칭)'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내 설치‧운영한다.
정책위원장인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중견기업은...
해당 개정안에는 일몰법인 소재·부품·장비 특별법의 대상과 기능·범위를 전면 개편하고 상시법으로 바꾸고 장관급 위원으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법이 처리되면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회계 2조1000억 원이 집행된다.
아울러, 공익형 쌀 직불금 제도 도입을 위한 부수법안인...
뒷받침할 법 개정의 필요성이 함께 대두됐다.
이에 정부는 8월 5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기존 '소재·부품 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전면 개편하고 일몰법에서 상시법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9월 30일 소부장 특별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개정 법안이 법사위원회 등 남은 절차를 모두 통과할...
성 장관은 "경쟁력 위원회가 10월 공식 출범했고 소재부품장비 특별법을 20년 만에 상시법으로 전면 개정함과 동시에 특별회계 신설을 추진 중"이라며 "디스플레이 분야 중소 중견기업들의 차세대 기술 개발 및 성능평가 등 공급망 안정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등 테스트베드 인프라 구축, 차세대 기술개발과 연계한 인력양성 등을 본격적으로...
이어 “한시법으로 소재·부품에만 적용되는 현행법을 장비까지 확장하고, 상시법으로 전면 개편하여 법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태국, 미얀마, 라오스 3개국 순방 성과를 설명하면서 “한·아세안 관계 수립 30주년이 되는 올해에 아세안 10개국 순방을 완성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한반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해 아세안...
이어 "한시법인 소재 부품 특별법을 장비까지 포함하는 상시법으로 전면 개정해 관련 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소재 부품 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지원도 각별히 챙겨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앞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늦기 전에...
소재부품특별법, 상시법 전환…글로벌 전문기업 100곳 육성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4일 내년도 본예산에 일본 경제 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으로 ‘최소 1조 원 플러스알파’ 규모를 반영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 명단) 배제 결정에 따른 대책 논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 의장은 "2021년 일몰 예정인 소재 부품 특별법을 소재 부품 장비로 확대하고, 상시법으로 전환해 제도적 정비를 하겠다"며 "우리 산업 핵심 요소인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예산, 법령, 세제, 금융 등 가용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부족했던 소재 부품 장비 분야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