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계, 정부 ‘중견기업법 상시법 전환’ 성장촉진 전략에 환영 입장

입력 2023-01-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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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중견기업 1만 개, 수출 2000억 달러 달성 지원
업계 “산업은행‧수출입은행 전담 여신 대폭 확대해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사진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사진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계가 수출 2000억 달러 달성ㆍ기업 수 1만 개 달성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6일 정부가 이날 발표한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이 ‘업계와의 소통에 기반해 만든 종합적 중견기업 정책 패키지’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전략은 대ㆍ중견ㆍ중소기업 근거를 규정한 법 중 유일한 한시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포함한다. 또한 2030년까지 중견기업 1만 개, 중견기업 수출 20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R&D‧수출‧신사업 투자 확대 등의 지원책을 제시했다.

중견련은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이번 기회에 중견기업 전담 은행으로 지정해야 한다”며 “수출‧첨단 산업에 대한 여신 한도를 확대해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견기업계는 민간주도성장의 성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등 사회‧경제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이번 중견기업 성장 촉진 전략이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미래 성장의 견고한 모멘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정부 및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정책 방안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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