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법조계에 따르면 포스코 그룹은 2일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ESG팀과 법무팀을 기업윤리팀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법무팀장(부사장)이던 김영종(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와 전무급 박하영(연수원 31기) 변호사가 임원직 계약을 종료했다. 다만 앞으로는 고문을 맡게 된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지주사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이들 그룹의 시가총액은 국내 대표그룹인 삼성, LG, SK 등의 합산 규모와 비슷하다.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는 인도 대표 그룹주 투자를 통해 인도 정부 주도 미래 핵심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인도는 과거 한국의 경제 성장 방식과 유사하게 정부의 정책 지원을 통한 대기업 중심 성장을 추진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한투운용은 5대...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湖巖) 이병철(李秉喆) 회장의 경영철학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의심이 가거든 사람을 고용 말라. 의심하면서 사람을 부리면 그 사람의 장점을 살릴 수 없다. 일단 채용했으면 대담하게 일을 맡겨라’라고 자서전에 썼다.
☆ 시사상식 / 리추얼 라이프(ritual life)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습관이나 의례적인 행위를 말한다. 매일 아침 일어나...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해상풍력, 태양광 장비 등 장기 성장성이 있는 부분이 별도 기준에서 제외되며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별도 기준 스토리 재료가 감소했다는 점은 아쉽다”고 했다.
한화 계열사별 영향은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오션에 대해 올해부터 풍력과 플랜트 모두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신한우이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2026년에...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분 변동 공시에도 현대차그룹이 바로 KT의 ‘법적 최대 주주’가 되지는 않는다”며 “KT는 기간통신사업자로 최대 주주 변경 시 정부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날 KT는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기존 최대 주주 국민연금이 지분 일부를 매각하며 보유 지분율이 7.51%로...
현대차그룹이 1대 주주 등극
KT는 기간통신사업자로 법적 최대 주주가 되기 위해서는 공익성 심사 및 과기부 장관의 승인 등의 절차가 필요
최대 주주 변경 이슈와는 별개로 추진 중인 사업들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Q24 Preview: 계획대로 성장 중
계획대로 성장해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한 실적
공급자 우위...
신세계그룹은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2024 랜더스 데이’ 기간 중 5일부터 7일까지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20개의 계열사가 힘을 합쳐 총 1조 원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일부터 SSG닷컴, G마켓, W컨셉,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계열사가 할인...
신세계건설 신임 대표로 내정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1988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 삼성물산 재무담당과 미주총괄 CFO(최고재무책임자) 등을 거쳤다.
2011년부터는 호텔신라로 이동해 경영지원장 겸 CFO 등을 거친 뒤 2018년 7월 신세계그룹에 입사해 전략실 기획총괄 부사장보, 지원총괄 부사장, 관리총괄 부사장...
반면 예스24그룹 창업주인 김동녕 회장은 지난해 지주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에서 전년 연봉 7억3900만 원보다 10.4% 줄어든 6억6300만 원을 받았다. 다만 김 회장의 차남인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에서 전년보다 8.3% 늘어난 8억9400만 원을 보수로 챙겼다.
휠라홀딩스의 오너인 윤윤수-윤근창 부자가 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챙겼지만...
앞서 삼성물산도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오브런던인베스트먼트, 미국계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와의 표대결에서 승리했다. 시티오브런던과 화이트박스, 안다자산운용 등은 삼성물산에 현금배당 상향 내용을 담은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다올투자증권 주총에서도 2대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올린 주주제안이 모두 부결됐다. 김 대표는 정관에...
연구원
◇삼성전자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한 거
1분기 실적을 매출 72.5조원, 영업이익 5.5조원으로 예상
논란과 관심의 대상인 HBM에서는 HBM3의 주 고객사 납품이 시작되는 등 진전이 나타남
그 동안 긴 겨울잠에 빠져 있던 것처럼 무기력했던 거인이 드디어 긴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기 시작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SNT모티브...
올해 재벌닷컴이 자산 상위 20대 그룹 소속 상장사 162곳을 대상으로 임원과 직원 간 평균 연봉 차이를 분석한 결과 평균 11배 차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사의 재계 순위가 주요 대기업 계열사 대비 낮은 것을 고려하면 건설사에서 임원과 직원 간의 연봉 격차가 큰 것은 직원들의 박탈감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건설사 경영진의 연봉은 고공행진을 기록하는...
지점장ㆍ본부장 시절 11번의 ‘1등’ 성과 낸 건공부ㆍ자기반성 등으로 고객ㆍ직원 신뢰 확보한 덕목표는 ‘현장 중심’ 내부통제 강화 위한 시스템 구축“은행권 ‘1등 소비자보호그룹’ 위해 최선 다할 것”
“소비자 보호의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현장을 누비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이자 부행장으로서의 목표는 은행권에서 ‘소비자 보호’로...
전날엔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이 모친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관장과 함께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같은 날 빈소를 찾았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조 명예회장은 숙환으로 최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전날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전날 조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편 조 명예회장은 1982년 효성그룹 회장에 취임해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물러날 때까지 35년간...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동생인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은 남편인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이 이사장은 ‘고인과 어떤 관계인지’, ‘삼성물산으로 복귀한 소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수고 많으시다”며 답을 피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이날 오후 6시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 회장은 조문 직후...
조 전 부사장은 아버지, 형제들과 마찰을 빚다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고 2014년 회사 지분을 전량 매각한 뒤 그룹과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2시쯤 빈소를 찾았다.
고인의 첫째 아들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이재용 회장은 1968년생 동갑으로 경기초등학교와 일본 게이오대 대학원 등을 함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