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설명은 건전 재정 기조 하에 민생 안정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했고, 취약 계층 복지 강화, 경제 활성화와 미래 대비 투자, 국민안전보장 등 국가의 본질기능 수행 뒷받침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한다.
제2부에서는 올해 전체적인 재정운용 여건과 규모, 재정운용의 방향과 분야별 투자계획을 상세하게...
필수의료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이에 따른 지출 확대로 지난해 7%를 넘어선 건강보험료율(건보료율)이 법정 상한인 8%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정부는 준비금과 최근 의료 이용을 보면 8%에 도달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상한 조정을 위한 사회적 논의는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발표에서 필수의료 영역에...
장기적으로는 적정 보험료 부담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추진한다. 현재 한국의 보험료율 상한선은 8%로 일본(10~11.82%), 프랑스(13.25%), 독일(16.2%) 등 주요국의 지난해 적용 보험료율보다 낮다. 국고 지원방식과 적정 지원 규모도 재검토한다. 법령상으론 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를 국고로 지원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관행적인 예상 수입액 과소 추계로 실제 지원율은 14...
사회적 입원이 강요되는 분위기에서 요양병원이 늘고, 관련 의료비 지출도 급증하고 있다. 이제는 입원 기간, 병상 수 등 양적 규제가 필요하다. 삶의 질 차원에서도 그렇다. 생애 말기에 요양병원에서 무의미한 연명을 지속하고, 이 비용을 사회가 감당하도록 하는 게 윤리적으로, 가치적으로, 그리고 효용 측면에서 타당한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인간의 존엄성...
이 원장은 지난 16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민생침해 금융 범죄 대응과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발표한 정부 정책에 편승한 금융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피해 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 원장은 “불법사금융업자 및...
또한, 김대환 인하대 명예교수는 선진 노사관계를 위한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 AI 전문가인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성큼 다가온 AI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대한 조언을 전해준다.
이번 행사 마지막 세션으로는 침체한 한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3인을 초청해 ‘다시 뛰는...
하나증권은 투자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재평가와 선제적 충당금 반영으로 2708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박종무 하나금융그룹 CFO 부사장은 이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과 관계사 실적 부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상생금융 등이 어우러지면서 명목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18일 저출생 종합대책 발표에 이어 또 한 번 저출생 위기를 강조한 이 대표는 분할목돈지원 방식의 ‘출생기본소득’과 ‘범국민 저출생 사회적 대화기구’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저출생 대책은 부모가 아닌 ‘출생아’를 대상, 기준으로 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대학등록금을 포함한 교육비 일체에 대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보편지원책까지도 만들어야...
하나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자본 여력과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율 달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며 우리 사회의 신뢰받는 동반자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계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벤처 투자 방식 다양화’가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저출생 위기를 지적하며 분할목돈지원 방식의 ‘출생기본소득’과 ‘범국민 저출생 사회적 대화기구’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출생 대책은 부모가 아닌 ‘출생아’를 대상, 기준으로 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대학등록금을 포함한 교육비 일체에 대해, 과하다...
한국사회투자만의 자체적인 스타트업 ESG경영 평가모델 ‘ESG Plus’를 개발·론칭한 데 이어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함께 ‘공공기관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공공기관 3곳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비영리 ESG·임팩트투자사로서 투자 혹한기로 불렸던 지난해에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ESG 스타트업에...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경구를 왜 주식 투자에서만 찾는지 모를 일이다.
국가를 지탱하는 사회자본으론 통상 교육, 주택 같은 사회 인프라와 도로, 통신 등의 산업 인프라가 있다. 행정 전산망도 21세기의 필수적 사회자본이란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올해 공공부문 SW·ICT 장비 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사업 예산 규모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는 소식이...
KB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블라인드 펀드 운용은 물론, 해당 펀드에 대한 투자 결정에도 ESG투자 기준을 적용하는 '블라인드 펀드 ESG투자 모범기준'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대상을 사전에 정해놓지 않고 투자금을 유치한 뒤 우량 투자대상이 확보되면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가능성,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시청자 권익 보호, 그 밖에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평가했다.
심사위원회는 과기정통부 장관의 승인 없이 CCS충북방송 최다액출자자 이현삼씨의 주식 1358만2287주를 인수한 ㈜컨텐츠하우스210에 대해 방송의 공적 책임 및 공익성 실현 의지 부족, 방송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계획 미흡, 재무적 안정성 미흡 등을...
금융 측면에서의 불이익도 있지만, 가장 두려운 부분은 인민의 뜻을 따르지 않았다는 사회적 낙인이다. 기업인에게 조금의 실수도 하지 말라면 그것은 사업을 접으란 이야기다.
민간기업 투자 늘어야 실업률 낮아져
위의 MERICS 보고서는 시진핑 집권 10년 동안 민간기업의 투자가 10% 감소했고, 서비스업보다 제조업으로의 투자 비중이 더 늘어났다고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그룹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관점에서 SW 및 DT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IT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인적자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한편 보고서는 2024년 글로벌 IPO 시장을 전망하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경제 환경에서의 필요조건은 충족되고 있으나, 사회적 불안정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이 안정화되고, 주가지수가 상승하며 투자자의 투자 회수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는 반면, 여전히 불씨가 남아있는 지정학적...
참여기업은 SK이노베이션 계열과의 협업 가능성 및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되며, 육성 패키지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SK이노베이션 및 9개 사업 자회사는 참여기업과 1년간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자문, 기술 자문 등 성장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진흥원은 사별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그래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스토킹범죄를 처벌하기 위해 2021년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명 스토킹처벌법이 제정되었고, 제2조에서 제1호에서 스토킹처벌법에서 처벌하는 스토킹행위 유형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IT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을 이용한 스토킹 범죄가 많아졌습니다. 인스타그램 등에서 피해자의 사진을 도용 또는 사칭해...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키트 구매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필리핀 쓰레기 마을 공부방 운영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극빈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에도 임직원들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