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구는 지난해 ‘카카오톡 체납 고지 서비스’, ‘이동형 재난 안전 상황실 구축’ 등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들을 내놓기도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 구 소속 공무원 개인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명의 시민인 동시에 동료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행정 일선의 최접점”이라며 “사회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교육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실직과 폐업, 육아휴직의 경우에 상환 유예만 됐는데, 이번엔 ‘재난발생’ 상황도 신설됐다”면서 “이와 더불어 이러한 경제적 조건상황 발생 시 상환유예기간 동안에 이자면제를 해주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소득 사회초년생의 상환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상환기준소득도 현행 2525만원(공제후 1621만원)에서 2679만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이태원특별법은 유족과 피해자에게 실효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여야 하고, 또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 해야 한다"며 "재난을 정쟁화하고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기 위한 정략적 의도 깔린 특별법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것은 대한민국의 안전이...
이태원특별법에 대해서는 “재난 정쟁화로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켜선 안 되고, 유족과 피해자에게 최대한 실효적으로 지원한다는 두 가지 원칙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면서 “첫 번째 원칙 관련해서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기준에 맞지 않는 내용들이 있어서 합의가 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사회적 재난과 폭력을 보도하는 뉴스가 다른 뉴스로 대체되면, 나도 모르게 관심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이따금씩이라도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나와 같이 평범한 한국인도, 평범한 엄마도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생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나와 세계를 공부할 것입니다. 나만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행동하는 생활형 운동가가 되어 사회로...
그는 재난주관방송사로서의 KBS의 사회적 책무, 상업성이 낮은 콘텐츠 제작 및 보급 등을 언급하며 "공영방송사는 역할이 지켜져야 한다. 적극적인 조세 지원을 통해 회계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BS가 조세 지원을 받게 되면 보도 편향성 논란의 핵심이었던 외부 진행자들을 능력 있고 장래성 있는 내부 인력으로 전원...
안 장관은 이날 경기도 양주 변전소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설비관리 현황과 재난 등 비상상황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안 장관은 “최근 에버랜드 놀이기구 정지, 울산 정전 등으로 국민의 염려가 큰 상황인 만큼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력 설비 관리를 강화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달 3주 차 이후 한파와...
앞서 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서도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한 ‘매력특별시 도약’, 민생 최우선의 ‘약자 동행 지속’, 대규모 자연‧사회적 재난에 ‘안전한 서울 구현’을 내세운 바 있다.
오 시장은 “수변 등 서울을 대개조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도시건축 디자인의 혁신 등으로 서울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라며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 4대 분야를...
'혁신 생태계 강화·공정한 기회 보장·사회 이동성 제고' 3대 분야 중점 추진중소→중견 성장사다리 구축…세제 특례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정부가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등 5대 중점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3년간 '150조 원+알파(α)' 규모의 정책금융을 투하한다. 또 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과 농지, 산지 등 3대 입지규제도...
오영주 장관은 “현장의 소상공인이 당면한 고금리ㆍ고물가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약 8000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선지급 환수면제’를 조속히 추진하고, 대환대출 5000억 원,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2520억 원 등 작년(4조1000억 원)보다 1조 원 늘어난 5조1000억 원의 새해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예탁원 지난해 첫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국가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이 공유되고 있는데요. 한 일본 네티즌은 지진으로 인해 강이 통째로 흔들리는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마치 바다에서 파도가 치는 것처럼 강이 통째로 흔들리면서 거센 물결을 만들어냈습니다. 지진으로 오랜 석등이 쓰러지는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니가타현 산조시의 한 신사에서...
‘약자와의 동행’ 확대 및 ‘매력특별시, 서울’ 다짐도심·수변 등 도시공간 대개조로 도시경쟁력 강화대규모 자연 재해와 사회적 재난서 안전 서울 구현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주관 '전산망 두절 시 현금인출 방안에 대한 시범식 토의 및 실제훈련'을 시중은행 대표로 시행해 전시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현장 금융지원을 계속할 수 있는 전시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조병규 행장은 "국가 및 지역사회의 비상ㆍ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쟁과 같은 악조건에서도 금융지원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올해 1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처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결과로, 관련 지표도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연간 기부액은 2020년 약 13억 원, 2021년 25억 원, 2022년 39억 원으로 매년 10억 원...
이들은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정책으로 보조금 지원(70.6%), 융자확대(33.4%), 사회보험료 완화(16.7%) 순으로 원했다. 보조금 지원은 도·소매업(72.4%), 융자확대는 제조업(38.9%), 사회보험료 완화는 제조업(18.3%)에서 다수 선택했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내년에도 동행축제 등 대국민 소비 활성화를 통해 매출 상승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더 혁신적으로 생각하고, 더 효율적으로 일하며, 더 세심하게 민생을 챙겨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늘 현장에 민생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을 수시로 찾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 달라"며 "국민의 시각으로...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적극적 도전을 촉구하는 기회의 평등과 그 성과를 정당하게 평가하는 사회를 구축해 나간다”며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규제 투성이 도시계획의 재검토를 요청하고, 환경영향평가조례를 개정해 민간 재개발 촉진 환경도 조성했다. 고이즈미 당시 정권은 도시재생특별조치법 제정으로 화답하며 일본의 ‘생존’에 사활을 걸었다. 적극적...
이번 기부금 중 1억 원은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여지며, 1억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보탬을 줄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