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의 정찬 회동에 참석했다.
여전히 백악관은 북한에 대해서 강경 입장을 유지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지금이 북한과 대화를 할 시간은 아니다”라며 “미국이 기존 대화채널을 유지하는 것은 오직 북한에 구금된 세 명의 미국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는 정부가 기꺼이 해야 할 대화 형식이며 그 이외...
지난 2014년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잡은 쁘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국왕 서거 이후 1년간을 애도 기간으로 잡았으나 내년으로 예정된 총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왔다.
태국 군부는 군주제의 수호자로 자처하고 있으며 2017년 총선 이후에도 전반적인 권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법은 왕실에 대한 모욕을 군주제를 모독하는 것으로 간주해...
상하지 않게 하면서도 경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왕위를 이을 와치라롱껀 왕세자가 부왕과 달리 잦은 이혼과 각종 기행으로 국민의 불신을 받는 것도 정국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쁘라윳 찬-차 태국 총리는 “푸미폰 국왕은 지난 1972년 12월 이미 후계자를 지명했다”며 와치라롱껀 왕세자가 뒤를 이을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쁘라윳 태국 총리가 신 물관리사업에 수자원공사가 우선권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매우 희망적인 상황으로 바뀌었다는 게 그의 설명.
김 단장은 향후 새로운 물관리사업이 구체화되는 시점을 2017년께로 보고 있다. 그는 “물론 공사의 물관리사업 참여가 늦춰질 수 있고 종전 사업의 입찰비용으로 집행된 125억원의 문제도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국방·방산분야를 비롯한 양국 협력강화 방안 및 한반도 정세 등을 포함한 주요 관심사를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국이 전통 우방이자 전략적 동반자로서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고위급 교류를...
박근혜 대통령과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등 한국과 아세안의 정상들도 참여해 기업인을 격려했다.
한편, 한ㆍ아세안 CEO 서밋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폴 로머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가 ‘세계경제 전망과 아시아의 역할’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가 ‘한국혁신기업의 교훈’ △토니 페르난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