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은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한 문 대통령과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공동의장으로서 한-아세안 11개국을 대표해 발표했다.
함께 채택된 또 다른 결과문서인 '공동 비전성명'이 지난 한-아세안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청사진 성격의 문서인 반면, '공동의장 성명'은 회의 논의결과와 상세한 협력 계획 등을 설명하는 성격의...
문 대통령은 우선 이날 오전 태국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9월 문 대통령의 태국 공식방문 당시 합의했던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투자와 인프라, 물 관리, 과학기술,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 단계 심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2019년...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 (Prayuth Chanocha) 총리가 축사를 했다.
이어 열린 3개의 일반 세션에서는 각 세션별로 아세안 정상의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연사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정헌택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사업실장은 "공유 경제,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기술 변화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 아세안의 6개국 정상들이 대거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에서 한·아세안 정상들과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2014년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9월 문 대통령의 태국 공식방문 당시 합의했던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투자와인프라, 물 관리, 과학기술,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 단계 심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먼저 25일에는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는다.
당초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었으나 캄보디아는 전날 훈센 총리가 장모의 건강 문제로 정상회의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
오후에는 한·아세안 환영만찬을 통해 아세안 정상들과 친교를...
부산에서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연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각 국가의 지지를 재확인 할뿐만...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가해자들이 반드시 정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태국은 불교 국가지만 얄라와 나라티왓, 빠따니 등 남부 3개 주와 송클라주 일부 등 이른바 ‘딥 사우스(Deep South)’ 지역은 종교와 인종, 문화적으로 말레이시아와 더 가까워 현지에서 더 많은 자치권을 요구하는 무슬림과 태국 군의 충돌이 끊이지 않고...
문 대통령은 3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주최의 갈라 만찬을 시작으로 4일 제22차 동남아시아연합(ASEAN·아세안)+3 정상회의, 제14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역내포괄적경제협정(RCEP) 정상회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아세안+3 정상회의 전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11분 간 약식 환담을 나누며 관계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13개월만에...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이날 회의 개막 기조연설에서 “경제 성장과 무역·투자를 활발하게 하려면 연내 RCEP 관련 협상이 결론 나야 한다”며 “현재 무역 갈등으로 인해 커진 도전과 불확실성에 직면, 지역 내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도 성명에서 전세계 보호무역주의 흐름과 미·중 무역갈등에 대해...
또 문 대통령은 “한류 문화를 통해 우리 제품을 좋아하고, 한글을 공부하고, 한국을 사랑하게 만들었다”며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우리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재미있게 보셨다고 했고, ‘아리랑’을 흥얼거리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도 자랑스러웠다”며 “중소기업이라 브랜드 파워에서 밀렸지만, 이제 국가인증...
이번 접견은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태국 총리 내외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 한국전 당시 폭찹고지 전투 중대장으로 활약한 아폰 우타까녹 등 6명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반딧 마라이아리순 태국 한국전참전협회 회장, 참전용사의 후손과 한국전 실종자 가족 등 10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환담 후 참전용사들에게 ‘평화의 사도...
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늘 회담에서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동아시아 평화와 상생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방콕 총리실 청사에서 쁘라윳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후 가진 한·태국 공동언론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현지시간)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로봇, 바이오, 미래차 등 양국 간 신산업분야 협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태국 방콕 총리실 정원에서 쁘라윳 총리가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후 가진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간...
문 대통령은 우선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정상회담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태국 방문 도중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양국 간 ICT...
태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2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주최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한·태국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양국 간 ICT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참전용사 접견과 태국 총리 주최 공식 오찬, 한·태국 비즈니스 포럼, ‘브랜드 케이(Brand k)’ 론칭쇼,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태국 공식방문은...
3월 말 총선을 치른 태국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연임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연립정부 수립을 놓고 정치권 사이에서 이합집산이 치열하다.
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로 꼽히는 인도 총선이 이달 초 6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고 인도네시아 대선도 임박하는 등 아시아는 ‘정치의 계절’을 맞이했다. 그 결과에 따라 경제정책 연속성이 끊겨 경제와 금융시장에 파문이...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쁘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태국의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 진출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브뤼셀 유럽연합이사회 본부에서 열린 한·태국 정상회담에서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운규 장관이 16~17일 태국 방콕을 방문해 쁘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 우따마 사와나야나 산업부 장관, 스리 지라뽕판 에너지부 장관 등을 만나 한·태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17일 태국 산업부 장관과 한·태 산업장관 회담을 하고 전기자동차, 바이오산업 협력, 타일랜드 4.0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인 동부경제회랑(E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