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내부 개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정당 밖에서라도 비전과 가치 중심의 모임을 한번 해보고 싶은 거예요”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지난 8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기를 들면서 결성됐다. 국바세는 전국에 있는 당원들이 뽑은 이준석 전 대표를 해임하는 당을 비판하면서 “정당 민주주의가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회의에서 “저희는 오늘내일 본회의에 처리할 안건이 전혀 없기 때문에 본회의를 열 이유와 명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아마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물러서지 않는 상황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의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오늘 본회의는 개회되지 않는다”고 알리면서 “내일(2일)은 긴급...
하지만 이날 오전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김석기 사무총장은 전당대회 절차를 보고했다. 김 총장은 전당대회 개최 시기 결정방법,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관련 룰 변경 주체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권 핵심 인사는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2말3초로 전대 시기가 압축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관심사는 ‘윤심이 향하는 후보’다. 친윤계나 비주류...
정 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신촌 모녀 사망'과 '인천 일가족 비극'을 언급하며 "복지의 사각지대를 최대한 없애야 한다. 그것이 정치권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대한민국이 IMF의 비극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라며 "내년 예산안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구조 신호를 보내는 사회적...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비대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경제와 국민을 볼모로 하는 불법 파업은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 생각된다”며 “지금의 경제 상황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께서 노란봉투법에 대해 합법 파업 보장법이라고 주장하셨는데, 거기에 동의할 수 없다”며 “어떤 이름을 가져다 붙여도 노란봉투법은 불법...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제안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 어떤 이름 갖다 붙여도 불법파업조장법이고 위헌적"이라고 밝혔다.
성일정 정책위의장도 모두발언에서 "위선과 거짓으로 살아온 정치지도자의 낯 뜨거운 위장술"이라며 "불법 행위를 보호하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예결소위 심사과정에서 복지망을 촘촘히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대한 없애야 한다. 참담한 죽음의 행진을 멈춰야 한다. 그것이 정치권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새해 예산안을 법정 기한 내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바로 민생정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동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만남은 지난 9월 비대위 지도부가 구성된 지 70여 일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국민의힘 비대위원들에게 상견례 겸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한국과 우루과이 월드컵 경기와 빈살만 왕세자의 정상급 회담 성과를 이야기하며 만찬을 시작했다. 출범...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만찬 후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정 위원장, 주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비대위원 6명 등 14명은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며 “오늘 만남은 지난 9월 비대위가 구성된 후 70여일 만에 처음 이뤄진 것으로, 비대위원들과의 상견례 겸 비대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민노총 총파업은 위기에 놓인 국가 경제에 타격을 줄 게 불 보듯 뻔하다"라며 "공공운수노조 파업과 화물연대 파업은 전국 항만과 산업시설의 마비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아울러 "IMF 외환위기, 세계 경제위기를 한번 돌아보라. 가계와 기업, 국가 경제가 한순간에...
대통령실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는 25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 등 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만찬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을 초청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배석할 예정이다.
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가 최측근이라 자랑했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된 데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도 구속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검은돈이 두 사람에게 흘러 들어가서 이재명의 시장선거, 대선후보 경선, 대통령 선거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졌다"며...
최근 서울 마포구 주민들은 서울시가 소각장을 신설하려고 하자 단체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김해시는 소각장 증설을 추진하자 주민들이 비대위를 형성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매립지는 사라지고 소각장은 짓지 못할 처지에 처한 셈이다.
시멘트업계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바로 직매립되는 생활폐기물에 대한 ‘전처리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밀어붙이고 있고 이재명 대표는 특검과 촛불을 얘기하고 있다"며 "모두가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을 겨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를 퇴진시켜 '그분'에 대한 사법 처리를 없었던 일로 만드는 것이 민주당 목표"라며 "대통령도...
그러면서 “비대위가 내일 대표와 회장에 보고한 후 이해타산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결정할 문제다. 공식 발표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사가 우선 구조조정에 합의했지만 푸르밀이 향후 정상 운영될지는 미지수다. 30% 감원 이후 푸르밀이 다시 사업을 시작해도 우유 시장에서 살아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 우유 시장...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강제 수사권이 없어 신속한 수사에 오히려 방해되고 정쟁만 야기할 뿐”이라며 국정조사를 거부했다. 그러면서 “국민 의식이 성숙한 만큼 지금껏 국회가 주도한 사고 수습, 진상 조사와 재발방지책에 무슨 허점이 있는지 돌아보고, 이번에는 그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집중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날...
그러면서도 당이 비대위 체제에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라며 비판했다.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한동훈 장관 총선 차출설에 대해서는 “저는 드릴 말씀이 전혀 없다”며 “그분이 뭘 하든 그분의 선택이고 자유니까 누구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거 아니겠냐”고 말했다. 한 장관의 당 대표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 분의 선택에 대해서 제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진상 규명을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하고는 돌연 문재인 전 정부를 비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폴란드 원자력발전 수출 양해각서(MOU) 체결을 언급하며 "2009년 아랍에미리트 수출 이후 원전의 수출을 답보 상태다. 문 정부의 탈원전 강행으로 한국 원전 산업의 인프라가 와해된...
한편, 정부 책임론이 일자 여당은 몸을 낮추는 분위기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은 156명의 시민이 숨진 이태원 사고에 대해 무한 책임이 있다”며 낮은 자세를 유지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추도 기간이 끝나면 철저한 원인조사와 상응하는 책임추궁 그리고 그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사고 4시간 전 12차례의 112 신고에 대해 "몹시 당혹스럽고 유감스럽다. 국민 여러분께 너무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156명이 숨진 이태원 사고에 대해 무한 책임이 있다"며 "우리는 책임을 어디에도 미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