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안에는 연면적 12만2393.59㎡,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 총 788가구(분양 384가구, 임대 404가) 공공주택과 입주민과 생활 편의를 위한 다목적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근린생활시설 등이 담겼다.
특히 사업지 내 커뮤니티 가로 등을 통해 2013년 입주한 신내3지구 주민도 신내역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게 되고 지역에 부족했던 공원·녹지도 충분히 확보할 수...
집값 등락이 계속되는 가운데 분양시장 내에서도 상장 주식 중 '가치주'에 해당하는 지역과 단지에 수요자 몰리고 있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내 가치주 단지는 중장기 개발 계획을 확보하고 인구 유입이 확대되는 지역 특징을 갖췄다. 가치투자의 관점에서는 아직 수요자들의 관심이 낮거나 더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저평가’...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급하는 A1블럭은 행복주택, 장기전세, 공공분양 주택이 함께 들어서는 소셜믹스로 공급한다. 임대주택 공급 평형은 당초 30․36㎡에서 31~59㎡로 넓혀 시민의 주거선택 기회를 확대했다. 지구계획 변경 승인 후엔 사전청약 공고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지구계획변경 승인 이후 설계공모를...
반면, 일반 아파트는 같은 기간 총 283개 단지에서 10만7395가구가 분양됐는데, 1순위 청약에 84만7187명이 신청해 7.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약 2.5배 높았던 셈이다.
1순위에서 청약 접수 마감에 성공한 단지 비율도 큰 차이를 보였다. 정비사업 아파트는 총 67개 단지 중 71%인 48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분양과 준공 물량은 전월 대비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1.8% 증가했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허가는 종합주택 기준 2만2912가구로 전월(2만5810가구) 대비 11.2% 감소했다. 2월 누적 기준으로는 4만8722가구로 집계됐다.
착공은 지난달 1만1094가구로 전월(2만2975가구) 대비 51.7% 감소했다. 누적...
한국기업평가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건설 산업을 중심으로 크레딧 세미나를 열고 올해 건설사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미분양 △비금융권 차입금 미상환을 제시했다.
한기평이 신용등급을 보유 중인 국내 건설사 17곳의 사업장 700여 곳 중 104곳은 분양률이 70%를 밑돌고 있었다. 미분양이 증가하면 건설사의 매출채권 회수가...
이에 발맞춰 정부가 9년 만에 '분양형 실버타운' 재도입을 추진하자 관련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다양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현재 임대형만 가능한 노인복지주택을 내년부터 분양형도 가능하도록 확대하겠다고 하면서 건설사들이 사업성 검토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정상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토지를 안내한 뒤 실제 계약 때는 개발 가치가 없는 다른 토지로 계약하거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분양이 어려운 토지에 분양금액만큼 근저당을 설정하고 향후 소유권 이전을 약속하는 기획부동산 사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국토부는 이달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획부동산과 관련한 위법 의심 사례를 신고받습니다....
미분양이 속출하는 등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가득한 와중에도 잇따라 완판 소식을 전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나오고 있다. 선별 청약 경향이 강해진 상황에서 역세권, 직주 근접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조건이 두드러졌기 떄문으로 풀이된다. 분양가 상승으로 기존 미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의 시각이 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28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주택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14개 사업장에서 총 7605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월보다 2098가구,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2720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3712가구, 경기 2053가구 등 수도권 물량이 많은 편이다. 서울은 9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미분양 주택과 토지 매입 지원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일각에서 불거진 '4월 위기설'은 실체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문가는 이번 조치로 공사비 분쟁에 따른 공사 지연 문제가 일부 해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8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적정 공사비 반영을 위해서 공공공사에는 적정 단가와 물가 상승을 고려한...
부분 활용하면서 2020년 말 7000억 원을 웃돌던 화호텔앤드리조트의 순차입금은 작년 말 1537억 원까지 감소했다.
한국기업평가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설악복합단지, 양평복합단지 개발 등으로 투자 부담이 예정되어 있음에도 개선된 영업 현금흐름과 완공 전 분양 선수금 수취 등으로 현금 흐름 부담이 완화해 재무안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A2블록은 공공분양으로 747호가 건설되고 A3블록은 신혼희망타운(분양주택·행복주택)으로 538가구가 건설되며 이 중 분양주택은 359가구이다. 단지와 인접해 유치원과 초등·중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번에 착공한 A2·A3블록은 3기 신도시 중 첫 주자라는 상징성이 큰 만큼 2026년 12월 입주 목표로 건설공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본청약은 9월에...
그러면서 이특은 트리마제 초저가 분양을 받아 투자에 성공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슈가 안 된 건 제가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다”며 “어머니 권유로 분양 받았고 동해랑 은혁에게도 말했다. 김희철에게도 말해줬는데 입주 초반 소란스러움 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나왔다. 분양가에 적어도 두 배 이상에 뛰었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형,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부산 금정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계룡그룹 KR산업은 성남 복정1지구에서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를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계룡그룹 KR산업이 시공하는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1지구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총 5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457가구 △전용 84㎡B 53가구 등으로...
두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174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기흥역까지 10분대에...
GS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 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조성되는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84㎡ 1192가구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봉명동에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2㎡형 아파트 562가구와 전용 84㎡형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대전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총 832가구 규모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합리적 분양가를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