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부산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해 내년 초 국내에 선보일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모터쇼에서 자체 브랜드와 르노 브랜드를 구분해 전시공간을 꾸렸다.
르노삼성 브랜드관의 중앙에 자리잡은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는 르노삼성의 중장기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보디라인과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디자인...
지난해 6월 현대차가 부산모터쇼에서 콘셉트카 ‘HDC-2(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통해 처음 공개한 라이트 아키텍처는 ‘빛(램프)’을 디자인 요소로 승화시킨 것으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와 함께 미래 현대차 디자인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신형 쏘나타의 측면부는 도어글라스 라인에서 주간주행등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6월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된 SUV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의 외형 디자인을 대부분 계승해 분리형 헤드램프와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된다.
BMW는 SUV 라인업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X7'을 선보인다.
X7은 3열 시트를 갖춘 7인승 모델로 차체 길이 5151㎜, 전폭 2000㎜, 높이 1805㎜의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췄다. 디자인 면에서는 확연히 커진...
올봄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였고, 예상대로 연말 출시가 이뤄진다. 어렵게 뽑아낸 공기역학계수(Cd) 0.28은 스포츠 쿠페에 버금가는 유연한 디자인을 상징한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갖춰 도시에 거주하며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고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라는 게 BMW코리아의 설명이다.
X3와...
올 봄 부산국제모터쇼에 등장한 '그랜드 마스터 콘셉트'를 바탕으로 7인승 또는 8인승으로 출시된다. 현대차 측은 "8인승의 경우 제대로된 3열 승차 공간을 뽑아냈다"고 강조했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로 이름 지어진 새 대형 SUV는 11월께 양산을 시작,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2015년 베라크루즈 단종 이후 처음으로...
현대차는 6월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콘셉트카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 펠리세이드는 그 디자인을 계승한 양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펠리세이드 출시는 지난해 소형 SUV 코나 출시에 이어 SUV 라인업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로써 현대차는 코나(소형)-투싼(준중형)-싼타페(중형)-펠리세이드(대형)로 이어지는...
6월에 열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공개한 '그랜드마스터 콘셉트'가 밑그림이다. 프레임 구성의 기아차 모하비와 달리 베라크루즈 후속답게 모노코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5인승과 7인승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역시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부분변경 모델을 4분기에 내놓는다. 출시 초기 에쿠스 후속으로 등장했던...
쉐보레가 2018 부산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더 뉴 스파크 '투톤(Two-Tone) 스페셜 에디션'의 명칭을 ‘마이핏(MYFIT)’으로 확정하고 9일 사전 계약 접수에 나섰다.
스파크 마이핏은 폭넓은 스타일 사양을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에디션이다. 보디 컬러에 맞춘 엑센트 컬러 루프에 따라 라디에이터그릴과 아웃사이드미러, 리어스키드...
◇한국지엠 ‘북미의 강자’ 이쿼녹스 국내 판매 개시 = 한국지엠은 지난달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중형 SUV 이쿼녹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SUV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쉐보레 SUV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달 부산모터쇼에서 출시된 이쿼녹스는 초기 선적 물량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385대가 고객 인도를 완료했다.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부문 부사장은 “내수 판매가 스파크와 말리부, 트래스 등 쉐보레 판매 주력 차종의 실적 개선으로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달에는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대 돌파를...
최근 한국지엠은 부산모터쇼를 통해 쉐보레 소형 SUV 이쿼녹스와 준대형 트래버스, 픽업트럭 콜로라도까지 들여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판매 가운데 약 65%를 SUV로 채우겠다고 공언했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5년간 15종의 신제품을 내놓으며 지금껏 쉐보레가 국내 시장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로 고객 요구에 부응할...
토요타도 2018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인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하반기에 내놓는다. 출시 시기는 10~11월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차량은 미국에서 복합 연비 1ℓ당 18.6㎞를 인증 받았다. 이 모델이 출시되면 토요타는 소형차 프리우스에서부터 캠리, 아발론까지 국내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렉서스의 캐시카우인 ES의 신형 하이브리드...
7일 한국닛산은 부산모터쇼를 통해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이란 비전을 중심으로 전기화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닛산 부스에서는 한국닛산의 미래 전략을 알리기 위해 100% 전기 스포츠카 ‘닛산 블레이드글라이더(BladeGlider)’ 콘셉트와 글로벌 베스트셀링 중형 SUV ‘엑스트레일(X-Trail)’을 선보였다. 두 개 모두 국내...
렉서스 코리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베스트셀링 모델인 신형 ES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ES 300h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존 ES가 계승해온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진화시켰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르노삼성은 부산 신호공단에 생산거점을 둔 만큼 부산모터쇼와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행사에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체험주행 트랙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최근 판매를 시작한 르노 클리오 전시와 함께 르노삼성과 르노, 각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실익이 없다는 판단이 앞섰던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최근 세계 5대 모터쇼에서 일본 도쿄모터쇼가 제외되고 중국의 '오토차이나'가 급부상 중이다"라며 "서울모터쇼조차 글로벌 차시장에서 관심 밖에 머물러 있는 만큼 부산모터쇼 역시 획기적인 전환이 없다면 규모와 위상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대차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메인 무대에 3개의 대형 LED 화면으로 광장 콘셉트를 연출하고 좌우에 ‘고성능·벨로스터·수소전기하우스·디자인ㆍ라이프 스퀘어 존’ 등 5개의 테마 공간을 구성하는 새로운 부스 콘셉트를 선보였다. 전시물과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바일 가이드를 운영하며, 전시관 안에 숨겨진 미션을 달성하면...
기아자동차는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니로 EV’의 내∙외장 디자인과 각종 첨단사양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가 추구하는 미래 SUV 스타일이 구현된 글로벌 소형 SUV 콘셉트카 ‘SP’와 지난해 세계 최대 튜닝쇼 ‘세마(SEMA)’에 출품했던 ‘스팅어 GT 와이드 바디 튜닝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4일...
‘2018 부산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 제네시스 전용 부스 디자인을 적용한 1,000㎡(약 303평) 규모의 별도 전시장을 마련하고,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를 비롯해, ‘2018 G90 스페셜 에디션’, G70, G80, G80 스포츠, EQ900, EQ900 리무진 등 쇼카 및 완성차 총 7대의 전시물을 선보였다.
◇제네시스 미래 가치 담은...
실질적인 실익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비슷한 맥락으로 혼다와, 포르쉐, 캐딜락 등도 모터쇼에 나오지 않는다.
수입차차 업게 관계자는 “(부산모터쇼가) 국제모터쇼라기 보다 부산 현지 수입차 업체의 마케팅 행사로 전락하고 있다”며 “수입차 시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시장이 외면받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