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재무적 투자자(FI)들이 상장일로부터 6개월 이상 자발적으로 보호예수를 약속했기 때문이다. FI와 전략적투자자 등은 6개월, 최대주주와 일부 특수관계인은 30개월로 의무보유 기간을 정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30일부터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내달 17일(잠정) 상장할 예정이다.
일부 보호예수물량이 해제됐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필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2.56%(3650원) 내린 2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필에너지의 상장 주식 중 14.43%인 152만941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됐다. 보호예수는 기관투자자, 대주주 보유 물량에 대해 일정 기간 매도하지 못 하도록 강제 확약하는 제도로...
상장 이후 예금보험공사 보유 지분 83.85%는 6개월간 보호예수 대상이다. 금융위의 지분 매각 계획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상장 후 2~3년간 최대 33.85%까지 지분을 추가 매각할 수 있다.
공적자금 회수 등에 따른 오버행 우려에 대해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시장·주가 상황에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며 “앞선 우리금융지주 건으로 미뤄보아 지분을 매각하는...
그 중 △스마트계약을 통한 배당 처리 △분산원장 예수금을 활용한 즉각적인 거래 완결성 보장 △개인정보 처리 및 보호 기술 등은 특허 출원까지 진행 중이다. 토큰증권 인프라의 높은 기술력과 시스템 안정성을 입증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서룡 플랫폼본부장은 “이번 발행 인프라가 분산원장 기술이 제도권 금융으로...
휴림에이텍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휴림로봇’이 책임경영을 목적으로 보유주식 전체를 3년간 보호예수 한다고 21일 밝혔다. 보호예수 되는 주식수는 5394만9444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40.56%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휴림에이텍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휴림에이텍은 거래재개를 위해 지난 1년간 보여준 경영정상화 및...
이에 직원들 사이에선 경영진을 견제하기 위한 노동조합의 설립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후문이다.
노조 관계자는 "중앙회는 임직원의 구속, 기소 및 예수금 인출사태 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단합해 중앙회 정상화를 이뤄내고 조합원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콩 투자 설명회에서 만난 해외 투자자들은 전자책 구독 모델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장예정주식 수 중 74.93%가 보호예수 대상으로 유통 가능 물량이 적다는 점 역시 매력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수요예측도 성공했고, 일반 청약자는 21일 환불되는 청약...
이어 “2대 주주인 레뷰홀딩스 유한회사도 6개월간 보호예수와 함께 분산 매각을 하지 못하게끔 확약 돼 있다. 상장 이후 물량이 풀릴 가능성은 계약서상으로는 없다”고 덧붙였다.
레뷰코퍼레이션의 공모 주식 수는 총 224만 주로,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1만1500~1만32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257억6000만~295억7000만 원이다. 11~15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또한, “대다수 기관투자자가 인스웨이브시스템즈를 UI·UX 솔루션 업계 선두주자로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한 것은 물론, 수익성, 확장성을 모두 겸비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으로 평가했다”며 “특히 상장예정주식 수 중 77.3%가 보호예수 대상으로 유통 가능 물량이 적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이번 IPO를 통해...
“보호예수 기간 이후 기관투자자 오버행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어느 상장사에든 있다. 최대주주 지분에도 오버행 우려를 제기하는 것은 편견이라고 생각한다”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이사는 이번 밀리의서재 기업공개(IPO) 오버행 이슈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오히려 다른 상장사에 비해 오버행 우려가 적은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12일...
상장되는 주식 전량은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알파홀딩스는 이번 유상증자에 100% 참여해 한송네오텍의 지분 27%(특수관계인 포함)를 확보함으로써 한송네오텍에 대한 책임 경영과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또, 이번 납입으로 한송네오텍도 10일 체결한 신화아이티의 보통주 8만4462주 인수에 대한 계약을 조기에 마치게 됐다.
이로써 한송네오텍은...
상장 후 1개월이 지나면서 전환사채(CB)를 포함한 보호예수 해제가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1시 34분 기준 필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4.75%(8700원) 내린 5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필에너지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발행한 281만2500주 중 19.2%인 36만7428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됐다. 또한, 전환 청구된 보통주 120만29주 중 78.8%인...
인수 주식 보호예수기간 연장은 상장한 기업이 2~3년 정도 경제 사이클을 경험해볼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을 보고 책임을 부과하는 게 아닌,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난다고 해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며 “풋백옵션 등 환매 청구를 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도 실효성이 있을지 잘 모르겠다. 다만, 투자자들이 앞으로 전문투자자 비중이 높거나...
새마을금고가 잇따라 고금리 예·적금 특판 상품을 내놓으며 예수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7월 초 예금인출사태를 겪은 뒤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종로중앙새마을금고는 1년 만기 7.7% 금리의 ‘MG뉴정기적금’을 지난달 3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해 이틀 만에 조기 완판 했다. 상품 가입을 위해 50명 가량의 고객이...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최대주주(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 및 임원진은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 경영 차원에서 1년 보호예수란 의무기간을 2년 더 연장해 총 3년간의 보호예수를 자발적으로 설정한 바 있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에도 임원 3년, 직원 1년간의 보호예수가 걸려있다. 잠재주식이 될 수 있는 메자닌(CB, BW, RCPS 등)은 없다.
신약 개발 플랫폼...
필에너지 측은 이후 전환청구권 행사를 통해 전환한 보통주 물량의 79%에 한 달간의 보호예수가 걸려있다고 정정공시했다.
어쨌거나 투자 판단은 본인의 몫이다. 설령 페리시치가 실제로 축구를 못했다고 하더라도 경기력적으로 탈장이라는 컨디션을 능가하는 악영향을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근원적인 문제를 보기에 앞서 00시치만을 찾는다면 ‘남 탓만 하는 극성팬’...
사우디 정부투자기관 리야드밸리컴퍼니(RVC·지분 4.11%)는 국내 증권 계좌가 없어 보호예수를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은 실질적으로 19.4% 수준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
임 대표는 “대부분의 주주가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를 했다. 그만큼 정보 보안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이 아주 매력적인 분야라는 것”이라며 “상장을 통해 회사의 신뢰도를...
기술 특례 상장 기업이 상장 후 2년 내로 상장 폐지되거나 관리·투자 환기 종목으로 지정되면 해당 기업 상장을 주관한 증권사가 이후 기술 특례 상장을 주선할 때 풋백옵션을 6개월간 부과하거나 인수 주식 보호예수기간을 연장하는 등 상장 주관사의 책임도 강화된다. 또한, 주관사 별 기술 특례 상장 건수·수익률 등의 정보를 거래소 전자 공시 시스템(KIND)을 통해...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의 김중곤 ECM본부 대표는 “다른 코스닥 IPO 기업에 비해 오버행 우려가 크지 않고, 기존 주주들도 적극적으로 보호예수에 동참했다”며 “수요예측에서도 장기보호예수를 확약한 기관투자자들에게 집중적으로 많은 물량을 배정해 상장 초기 시장에 풀리는 물량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두는 이번 IPO로 총 625만 주를...
루닛이 보호예수 해제 소식에 약세다.
21일 오전 9시 18분 기준 루닛은 전 거래일보다 2.99%(5500원) 내린 17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17만57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는 루닛이 우리사주 보호예수가 해제돼 이날부터 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루닛은 지난해 7월 코스닥에 상장해 이날 상장 1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