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별로 보면 △행정안전위원회(2260건) △보건복지위원회(1802건) △법제사법위원회(1693건) △환경노동위원회(1494건) 순으로 계류된 법안이 많다.
특히 경제 및 민생 관련 법안을 많이 다루는 국토교통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정무위원회의 미처리 법안 비율은 모두 50%를 넘었다. 발의된 법안 중 절반 이상이...
통합위는 먼저 이주근로자의 산업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산업유형별·작업장 유형별로 다양한 '실무한국어 교재'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고위험 사업장을 우선순위로 '쉬운 한국어'로 된 작업매뉴얼과 안전보건매뉴얼을 마련해 이주근로자들의 작업 효율성 제고 및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주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등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작업중지권은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에 보장된 권리다. 삼성물산은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하고 근로자 포상과 협력업체의 손실 보장 등 안전문화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현장에서는 하루 평균 270건, 5분마다 한 번씩 근로자가 작업중지를 행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텔리에르 회장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UCB제약이 추구하는 환자 중심 가치, 그리고 협업에 기반한 상생 가치에 기반한 비즈니스 성과가 빠르고 구체적으로 가시화되는 주요 거점 중 하나”라며 “이에 UCB제약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내 주요 제품의 유통 체계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각...
며칠 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연락이 왔다. 사업장을 방문해서 신청한 사업을 설명해 주겠다고 했다. 방문했던 공단 직원은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안전 개선에 필요한 사항들을 하나씩 안내해 주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안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재정지원 사업 안내였다. 경영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안전 투자에 대한...
유통산업발전법에 담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폐지·완화는 윤석열 정부가 '규제개혁 1호'로 꼽았던 안건이다. 정부·여당은 개정안 통과를 적극 추진해 왔지만 그동안 지금까지 9차례의 법안심사소위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지난해 11월 마지막 소위가 개최된 이후 논의가 멈춘 상태다.
국정과제 중 하나인 비대면진료도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채 상임위인 보건복...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부터 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화 과정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문화 과정은 'HDC SAFETY-I ACADEMY' 3기 교육의 하나로 안전관리자를 비롯한 경영진, 현장소장, 관리감독자, 협력회사 대표이사·안전 관계자 등 13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별 맞춤형...
서울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점·식음료업 △식자재·유통 △입시·교습학원 △보건·복지 △생활·리빙 등 업종에 결제가 집중됐다. 이들 업종이 전체 결제금액의 70.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사랑상품권’ 생산·부가가치·취업 유발효과↑
연구원은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이 생산 유발효과, 부가가치 유발효과, 취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백신 시장은 2021년 기준 26억7000만 달러(3조5178억 원) 규모를 기록해 2020년 대비 322.3% 급성장했다. 단기적으로 성장한 코로나19 백신을 제외하더라도 약 3억6900만 달러(4059억900만 원) 규모로, 글로벌 백신 시장의 1.6%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폐렴구균 분야는 예방 범위와 효과를 향상한 백신이 지속적으로...
한국로슈진단이 국내외 보건의료산업 종사자 및 구직자, 업계 동향에 관심 있는 대중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에 회사 공식 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이지 개설은 진단의 가치, 로슈 문화와 혁신성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질환 및 진단 관련 인지도 제고, 업계 최신 동향, 제품 정보 및 기업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간담회에는 연구재단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14개 전문기관 기관장 또는 부기관장,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류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기존에 수행 중인 과제(계속과제)들에 대한 연구비 조정 등으로 일부 집행 지연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연구자들이 약속된 연구비를 제때 받을 수...
오 공무관은 “구청이 실시한 산업 안전보건교육 때 심폐소생술을 배웠는데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응급 상황에 놓인 분을 도울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솔선수범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우리 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있음을 일깨워 주셨다”며 오 환경공무관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누구라도 위와 같은 상황에...
산업별로는 제조업에서 증가 폭이 지난해 12월 10만8000명에서 올해 1월 9만8000명, 2월 7만4000명, 3월 5만4000명으로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제조업 중분류별로 섬유제품과 전자·통신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고, 금속가공은 둔화세가 가파르다. 건설업은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8개월 연속 감소세다. 그나마 서비스업은 증가 폭이 20만 명 안팎에서 유지되고...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CIC내 위치한 C&D(Connect& Development) 인큐베이션 오피스를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돼 입주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에 사무소를 개소함에 따라 글로벌 제약∙바이오텍과 네트워크 구축 및 선진시스템 도입이...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CIC 내에 위치한 C&D(Connect& Development) 인큐베이션 오피스를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돼 이번에 입주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선진 시스템의 도입이 가능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 백신 후보의 탐색 및...
보건복지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도중 사망한 노인에게 근로복지공단이 유족급여와 장의비급여를 지급하지 않은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공공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취지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최수진 부장판사)는 사망한 노인 A씨의 자녀 B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것"이라며 "백신주권은 보건안보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차원에서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백신시장은 세계 각국과 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밤낮없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미래의 먹거리 산업"이라며 "이러한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가 원팀이 돼 속도감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문단은 규제혁신·산업육성,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디지털·바이오헬스, 전문인재 양성, 법제·인프라 5개 분과로 운영된다. 정부는 이날 관계부처와 혁신위원, 협회·단체 등 추천을 받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산·학·병·연 전문가 65명을 위촉했다.
김영태 혁신위 부위원장은 “바이오헬스 분야는 미래 성장동력이자 보건안보 전략자산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