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에이텀은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OBC트랜스, LDC트랜스, 전기자동차용 SPMS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국내 대기업과 1년 이상 협의 과정을 거치며 기존제품 대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납품을 위한 검증 작업을 거쳐 2024년 내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해외시장 진출도 목표 중이다. 이미 베트남 법인은 공장 확장 이전 등을 거쳐 연 23% 성장률을 기록했고...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기회를 공동 개발하고 장기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부유체(Floater) 및 해상변전소(OSS) 제작에 대한 전략적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2022년부터 베트남 현지 상황을 조사하며 제작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이번...
SK 관계자는 “베트남은 1990년대 최종현 선대회장이 현지 원유개발 사업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사업, 사회활동을 함께한 상징적인 협력국”이라며 “그린 비즈니스 외에도 디지털, 첨단산업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과 경영진은 현장을 점검하며 현지 직원을 격려하고, 동남아 사업 방향에 대한 열띤...
분석법 개발, 모니터링 추진(석간)
△제6회 국제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엄 개최
2일(목)
△환경부 차관 14:00 제5회 지속가능 기업 혁신포럼(서울)
△제5회 지속가능발전기업 혁신포럼 개최
△베트남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파견 성과 공개
△환경부, 제24차한·일·중 환경장관회의 참석
3일(금)
△환경부 장관 3~4일 한·일·중 환경장관회의 참석(일본)...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일본, 미국, 프랑스,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등에 함께 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간 외교관'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비롯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등...
앞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케냐, 방글라데시 등에는 인프라 협력센터가 마련됐지만, 중동지역 내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으로 불안한 중동 정세와 함께 환율 급등에 따른 건설사의 수익성 악화, 공사대금 미회수 위험 등 여러 변수가 공존하는 만큼 대규모 수주 협약을 곧 수익으로 인식하면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대형...
이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개발·생산 전문 기업 메가터치가 다음 달 코스닥 시장 입성에 도전한다. 공모자금은 베트남 생산시설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메가터치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메가터치의 총 공모주식수는 520만 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주당 공모 희망가...
올해 3월 이 전 회장은 직원에게 보내는 사내 메시지를 통해 “지금까지 25년은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가능했다”며 “글로벌 진출 원년인 올해를 기념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해외 연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싱가포르, 베트남 다낭, 일본 삿포로 등 3곳을 후보지로 정하고 임직원 투표를 통해 싱가포르를 연수지로 선정했다.
또한 테크랩스는 지난 7월 인수합병한 애드테크 기업 애드오피의 태국, 베트남, 인도네이사 지사 등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애드테크 플랫폼 연동, 에이전시 협업, 자체 미디어 개발 등 시장경쟁력을 지속 확대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현지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지헌 테크랩스 대표이사는 “4분기부터 차세대 헬스케어 마케팅...
이를 통해 일본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초순수 제조 공정 국산화와 핵심 소부장(소재·부품· 장비)까지도 국산화를 해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헝가리 등 글로벌 비즈니스 라인 확장에도 본격 시동을 걸 계획이라고 한다.
관계사 간 시너지 확보를 위해 재정비에도 나선다. 대양엔바이오는 환경인프라 시설을 운영하는 운영관리(O&M) 전문기업이다. 공공...
이 밖에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동남아시아, 파나마 등에도 진출해 꾸준히 매장을 늘리고 있다.
교촌은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34개), 인도네시아(9개), 중국(7개), 태국(6개), 아랍에미리트(UAE·5개), 미국(4개), 대만(1개) 등 7개 국가에서 총 6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계약을 맺은 캐나다 매장도 연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런...
(No.1) 입지를 굳히기 위해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군·직무·사업장별 세분화한 채용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지속 창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연구개발(R&D) 인재 확보가 최우선...
연구개발까지 모든 체인(과정)을 안정적으로 갖추고 있다”며 “고객과 공동 발전하고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고객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고, 대만과 일본에도 각각 사무소를 설치했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멕시코, 인도, 베트남에도 지사 또는 사무소 설립을 고려하고...
하노이 현지 최대 규모로 롯데는 사실상 ‘베트남판 롯데타운’을 조성해 ‘아시아 쇼핑 1번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2016년부터 부지개발에 착수해 6억4300만 달러가 투입됐다.
다음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의 일문일답-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긴 시간에 걸쳐서 오픈했는데 소회는?“우리 그룹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회사와...
신 회장은 22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해 “2016년부터 부지개발에 착수해 6억4300만 달러가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은 1996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래 백화점, 마트뿐만 아니라 호텔, 시네마 등 총 19개 계열사가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 베트남 전국 각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한편 베트남 호치민시 투티엠 지구에 있는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투티엠 프로젝트’와 관련해 쇼핑몰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혁신적인 리테일을 고심 중이라고 했다. 김 부회장은 “오피스빌딩 3개와 레지던스 3개 빌딩이 들어가서 6개 빌딩을 구축하고 그 안에 새로운 리테일 디자인도 들어가는데 개발 중이라, 혁신을 이루기 위해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토피아는 베트남 VTRE사와의 합작회사인 지씨엠(GCM)을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희토류 산화물로 영구자석 금속을 만들어 KCM을 거쳐 앤에스월드에 공급하게 된다.
앤에스월드는 특수관계사들로부터 레진(Resin) 형태의 원재료를 매입해 네오디뮴 영구자석으로 가공한 제품을 자동차 및 가전 제조사 1차 벤더 등에게 공급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호치민 에코스마트시티에도 롯데의 역량을 집결한 대형 복합 단지를 개발 중에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리테일 테크 도입에도 힘을 쏟는다. 롯데만이 가지고 있는 4200만 고객 데이터를 자산으로 AI 기술의 유통 사업 연계, 데이터 커머스 추진 등 B2B 신사업을 통해 신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자산을 광고(Ad) 테크와 융합해...
KG 모빌리티, 인수 1년 만에 뚜렷한 실적 개선지난해 출시된 ‘토레스’ 중심 판매 호조가 기여“사우디, 베트남 등 작은 시장 중심 수출 확대”
KG그룹의 품에 안긴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인수 약 1년 만에 실적 개선에 힘입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