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ESG 위원회를 출범해 ESG 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 투자 확대, 탄소배출권 시장 참여 등 폭넓은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ESG 경영체계를 기반으로 신사업 기회를 발굴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주주 가치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농진원과 협력해 농업 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농협금융 그린 솔루션 랩(Green Solution Lab)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진원은 이번 NH-Amundi 그린코리아펀드 조성 기금을 기반으로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공고 등 제절차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그린코리아 펀드는 펀드평가사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나증권의 실제 투자사례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비즈니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이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용재 하나증권 부사장은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며, 자발적 탄소시장 역시 주목받고 있다”며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
고탄소 배출 업종 영위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부터 온실가스 상쇄 배출권 거래까지 탄소중립전환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산글로벌은 중진공이 추천한 첫 번째 기업으로 연신 및 가공사를 제조하여 납품하는 섬유업체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태양광,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연간 약 600tCO2 이상의 온실가스 저감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초안에 따르면 내년에는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배출량 산정방식을 활용할 수 있으나, 2025년부터는 EU의 산정방식만 허용돼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이행법률 초안에 대한 권역별 산업계 설명회를 열어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수렴한 의견은 7월 11일까지 EU에 전달해 CBAM 관련...
철강업계는 한국의 배출권거래제(ETS) 보고방식이 한시적으로라도 인정된 것을 환영하나, 한국의 보고방식 적용 기간 연장, 이행법 초안상 의미가 불분명한 부분에 대한 예시 제공 등을 유럽연합에 추가로 요구해줄 것을 산업부에 요청했다.
정부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2021년7월14일) 시부터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에 합치되는 제도설계 △한국에서...
마지막 세션에선 기존 배출권거래시장을 바라보는 전통적 접근에서 벗어나 새로운 금융·투자시장으로서의 탄소배출권시장의 의미와 성장가능성을 탐색했다. 국내 규제탄소배출권시장(CCM)내 시장조성자 및 투자주체로서 금융기관의 역할, 향후 자발적 탄소감축시장(VCM)의 발전 가능성과 해외진출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세계 최초 인버스형 탄소배출권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 인버스 ICE(H)’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SOL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 인버스 ICE(H)’는 유럽 탄소배출권의 가격이 하락할 때 ETF 주당 가격이 상승하는 구조다.
유럽 탄소배출권 시장은 선물 시장이 발달돼 있고, 다양한 시장 참여자의 거래가...
신한자산운용에서 신규 상장하는 'SOL 유럽탄소배출권인버스ICE(H)' 글로벌 탄소배출권 선물 중 거래가 가장 활발한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에 대한 인버스 상품이다. 기존 +1배 상품과 함께 박스권 장세에 있는 유럽 탄소배출권에 대한 양방향 투자 가능하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히어로즈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도 상장된다. 이 ETF는 한국의 KOFR에...
현대차증권은 "해당 섹터 내 바이오가스, 폐배터리, 탄소배출권 등 7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산 현대차증권 IB1본부장 전무는 “공동운용사로서 각 사가 보유한 장점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며 “이번 조합을 통해 민간 주도의 혁신적인 탄소중립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출권시장협의회는 기후변화와 배출권거래제 전문가로 구성된 ‘제1차 배출권시장협의회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배출권시장협의회는 배출권거래제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시장 발전을 목표로 한다. 배출권시장 관련 업계 시장참가자와 정책당국 간 창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이에 환경과학원은 산업공정 배출가스 중에 포함된 아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 삼불화질소의 농도를 적외선흡수분광법으로 측정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배출량 보고·인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공정시험기준을 제정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제조 과정 중 식각(Etching)...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맞는 배출권거래제도 운영도 권고했다.
OECD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2.7%로 둔화된 후 2024년에는 2.9%로 완만히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3월 전망과 비교하면 올해는 0.1%p 상향 조정했고 내년은 같았다.
OECD는 세계경제가 개선되고 있으나 개선흐름이 여전히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 등으로 물가상승률이 둔화되는...
경기 화성/전남 순천시와 협력,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 및 관제시스템 도입경기/전라 지자체 최초 산업발전부문 탄소배출권 환경부 공식 인증 추진
SK텔레콤이 고효율 LED 조명 도입 및 스마트 관제시스템 적용을 통한 지자체의 전력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실적을 기반으로 탄소배출권 환경부 공식 인증을 추진한다.
SKT와 경기도 화성시, 전남 순천시는...
권경락 플랜1.5 활동가는 “무조건 지원으로만 가기보다는 국내 배출권거래제 같은 좋은 제도가 있는데 이걸 통해서 탄소 가격을 현실화해야 한단 생각이 든다”며 “열요금에도 이런 탄소 가격이 적정하게 반영이 돼서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에 투자를 하는 이런 부분들이 활성화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 플루오린코리아는 지난 10년간 탄소배출권 사업을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추가적으로 탄소배출권 사업 관련 신규 사업 승인을 받아 BGF그룹의 ESG경영과 부합한다.
한편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작년 11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KOPLA와 기존 BGF에코바이오 간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화 및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했으며 자회사인...
향후 국내 탄소배출권 수요 기업에 대한 양질의 배출권 공급 및 구매자금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은 탄소배출 감축 의무가 없는 기업, 정부, NGO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배출 감축 활동을 수행하고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최근 ESG 경영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개발도상국에서 탄소감축사업을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해당국 정부가 사전 약정된 비율에 따라 우리 기업에 분배해야 하나, 사업국 정부가 이를 이행하지 않을 위험 등을 보장한다.
무보는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시행되는 국제감축 사업 모델이 정착되면서 민간 기업의 참여가 증가하는 경우, 상품의 적용 범위를 순수 민간 투자사업까지 확대해...
아울러 중소기업 탄소 상쇄 배출권 시장 조성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진공은 협력기업별 사업 특성을 고려해 ESG·탄소중립 전문가 진단을 제공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 지원한다. 이로써 국가산업의 근간인 반도체 산업의 ESG 역량 강화는 물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실트론은 협력기업별...
알 사우드 장관은 사우디의 탄소중립 달성과 그린수소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의 환경부, 전문가,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제안했으며 배출권거래제, 자연 기반 해법 등 우리나라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약속했다.
한 장관은 "사우디 정부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녹색전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희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