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절차 개선을 위해서는 하반기 중 조세재정연구원의 적격성조사를 통해 제안서 작성부담 완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민투법상 특수목적법인(SPC) 임원겸임 시 기업결합 신고 대상 제외 검토, 민자투자 모델 다양화 추진 등의 규제·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올해 말 종료되는 민자사업 부가세 영세율 적용 특례를 연장, 신용보증 한도.규모 확대 등...
자본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정기주총 결의를 통해 배당절차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기도 했다. 배당 여부 및 배당액이 확정된 후 투자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된 본 배당제도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주주 친화적 정책으로, 2024년 배당(2023년 결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와 운용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난해 한국 정부는 MSCI 선진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외환시장 개방, 외국인 투자자 등록 절차 간소화, 영문공시 의무화, 배당금 지급 투명성 제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한국 증시가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이 유출될 수도 있으나, 선진 시장에 걸맞은 제도를...
이다음에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RSU 부여 절차를 완화하고 행사 효용을 높이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벤처기업이라면 상법에도 불구하고 일정 금액까지 배당 가능 이익을 초과하여 자사주를 취득할 수 있다는 특례 조항이나, 임직원이 소득세를 5년간 분할 납부할 수 있게 해주는 납부 특례, 근로소득을 과세하지 않고 양도 시점에 과세하는 과세특례 등도 RSU...
등재에 실패하더라도 외신에서는 외환시장 추가개방, 배당절차 개선,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개선, 그리고 하반기에 이루어질 자사주 매입 제도 개선 등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고, 시차를 두고 정책효과들이 나타남에 따라 추후에 선진지수 편입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바이 코리아 기조는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날 기준...
또한,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지난 3년간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주주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신뢰도 제고와 자본시장의 선순환에 기여할 계획을 담았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과 회사의 ESG 투자와 운용 성과를 지속가능금융(Sustainable Finance)으로 집계해 매년 통합보고서상에 공개하고 있다....
손 이사장은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정부의 발표 내용을 환영하고 고마워했다”며 “기업들의 지배구조 변화를 놀라워했고 주주환원 정책과 배당 절차 개선 등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해외 투자자들은 우리가 발표한 조치들이 유망한데 실제 어떻게 될지 분위기를 좀 지켜봐야겠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다음 달 관찰대상국에 포함되면 1∼2년...
외환시장 개방 확대ㆍ깜깜이 배당개선ㆍ영문공시 의무화
한국은 선진국으로 편입되기 위한 3가지 조건 중 경제 규모나 주식시장 규모는 이미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시장 접근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선진국으로 분류되지 못했다.
지난해에 MSCI가 개선을 요구한 외환시장 개방 문제, 배당 문제, 외국인 등록이나 영문 공시 등의 이슈에 대해...
지원대상 확인 절차를 위해 앞으로 국토부 내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를 설치한다. 피해자 인정신청은 임차인이 직접 해야하고,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에서 6가지 요건 모두 충족 여부를 판단해 최종적으로 피해자 여부를 결정한다.
경매 우선 매수권 부여…LH 공공임대 신청 가능해
우선 거주 중인 주택 낙찰 지원을 위해선 경·공매를 유예나 정지한다. 또 우선...
앞서 발표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상장회사 영문공시 확대, 배당절차 개선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IB(투자은행) 규모를 키워 글로벌 진출 여력을 확보하고, 다른 금융업종과 동반 진출하거나 대기업·국민연금을 비롯한 여러 플레이어를...
금융위원회와 법무부가 결산배당 배당기준일을 배당금 확정일 이후로 옮기도록 하는 ‘배당절차 개선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민감한 금융·지주사나 대기업 등 일부 기업들이 배당을 확대하는 등 개선된 주주환원책을 내놓고 있다.
기업은행은 당초 증권가가 낸 배당금 추정치(852원) 대비 12.65% 높은 960원을 배당키로 했다. 이로써...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을 골자로 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도입하기 위해 정관을 개정한 국내 증시 상장회사가 전체의 28.5%인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국내 상장회사 2267개사 중 646개사(28.5%)가 배당절차 개선방안 채택을 위해 정관을 정비했다.
앞서 올해 1월 말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르고자 배당기준일 등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건도 승인됐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액 결정 뒤 배당기준일을 확정해 배당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사외이사는 김학준 여의도 행정사법인 대표가 재선임 됐다. 기타 비상무이사로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이 신규선임 됐다. 정...
배당절차를 개선하는 정관변경도 의결됐다.
이사회 결의로 배당 받을 주주를 확정하기 위한 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기준일을 정한 경우 기준일 2주 전에 공고하도록 했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60억 원으로 결정됐다.
한화생명은 2년 연속 결산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신회계제도 도입 대비와 재무관련성을 강화하는...
코스피 시총 상위 10위권 내 현대차·기아·카카오코스닥 시총 상위 50곳 중에서는 5곳만 배당절차 개선 도입"법적 의무 아닌데 경영진 설득 쉽지 않아 정관 개정안 상정 어려워"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깜깜이 배당’을 방지하고자 마련된 배당절차 개선안을 도입하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기업이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코스피 시총 상위...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참여…매입 경쟁력·안정적 운용향후 잠실빌딩, 삼성화재 서초·판교사옥, 강남 서초타워 매입 예정배당수익률 연 5.6% 예상…금리 안정화 시 개선 가능성↑
삼성그룹 최초의 공모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인 삼성FN리츠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삼성생명 등 스폰서가 보유한 초우량 핵심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해...
JB금융은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사외이사 전원이 포함된 독립적인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쳐 사외이사를 추천하고 있다"며 "주주제안으로 추천된 후보는 충분한 후보자 검증 및 선정절차를 거치지 않았기에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할 수 없었다"고 우려했다.
JB금융 관계자는 "배당성장...
정관은 이익 배당의 경우 매 회계연도 마지막 날, 중간배당의 경우 7월 1일 0시를 배당 기준일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정관은 배당액 확정일 이후 배당 기준일을 설정할 수 있도록 배당 기준일을 이사회에서 정하도록 했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결산배당 배당기준일을 배당액 확정일 이후로 바꾸도록 권고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JB금융은 2023년 바젤3 추가 도입에 따라 CET1 비율의 약 40bp(1bp=0.01%p) 추가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본 바젤3 추가 도입 효과 감안 시 주당 900원 배당 후에도 약 11.7%의 CET1 비율로, 지방은행 중 가장 우량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주당 900원 결산 배당이 기업가치와 전체 주주 이익증대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객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