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배민과 요기요의 시장 점유율은 90%에 이르지만, 쿠팡이츠가 배달통을 밀어내고 3위에 오르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74만 명이던 쿠팡이츠의 순 사용자는 9월 92만 명으로 늘며 5대 배달앱 중 유일하게 순증가했다.
팸 CTO는 “새벽배송이나 터치 한 번으로 끝나는 반품 등 쿠팡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독창적인 서비스를 만들고 있지만 쿠팡의...
직장인 3명 중 1명은 부업거리로 배달 아르바이트(알바)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는 시간대에 일할 수 있고, 다른 일과 병행이 가능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29일 알바콜이 아르바이트 구직의사가 있는 성인 923명을 대상으로 ‘배달알바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구직자의 24.8%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희망한다’고...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실내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가 출시 1년을 맞았다. 딜리플레이트는 전국 186개 식당에서 총 241대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는 지난해 11월 렌탈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데 이어, 출시 초기부터 식당 사장님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도입...
다만 배달 앱을 이용한 경우 배달원을 통해 현장 결제를 해야 실적이 된다. 유흥주점, 구내식당, 출장 음식 서비스 등의 이용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고, 백화점, 대형 할인점, 쇼핑몰 등에 입점한 외식 업소 중 수수료 매장도 외식 매출 확인이 어려워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카드사는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등 9곳으로...
배민은 7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해 메뉴 카테고리 아이콘 중 하나였던 ‘포장/방문’을 ‘배달’ 탭과 함께 앱 상단에 전면 배치해 주목도를 높여 배달과 포장주문을 명확히 구분했다.
‘포장/방문’ 탭을 누르면 메뉴 카테고리 아이콘과 전용 검색창이 나타나 원하는 음식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포장주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도로 보기’ 기능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등 플랫폼 종사자 노동조합을 기업이 인정하기로 했다. 개인사업자로서 계약관계에 있는 플랫폼 종사자와 교섭하고 협약까지 맺은 것은 국내 최초다.
배달의민족(배민)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22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 측은 20일 최종...
#배달앱 배달기사로 근무하는 B(25) 씨는 오토바이를 탈 때마다 걱정이 앞선다. 혹여 사고가 날 경우 구제받을 길이 없어서다. B 씨는 “여러 업체에서 배달일을 하다 보니 ‘전속성(한 사업주에 노무를 제공하는 정도)’이 없어 산재보험 가입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들은 일반 근로자처럼 국가의 고용·사회적 안전망에 편입되지 못한...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띵동이 음식물 폐기 줄이기에 나섰다.
띵동 운영사 허니비즈는 19일 친환경 배달문화 캠페인 ‘음식물 줄이기’를 시작하고 동참한 고객에게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띵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먹을 양만 알맞게 주문하기’, ‘남은 배달음식은 용기에 보관하기’,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는 물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배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최고의 떡볶이 전문가를 선발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11일 ‘2020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 온라인’을 열기로 하고, 이에 도전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는 국민 간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를 찾는 행사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합병하면 배달앱 시장 점유율이 99%를 넘게 된다. 가격 결정력을 확보한 배달의민족은 이미 수수료 체계의 재편을 시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에게는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이에 배달의민족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 플랫폼 설립 논의가 일어나면서 배달의민족은 수수료 체계를 다시 복원했다. 참고로 배달의민족은 계약이 성사된 건에 6.8%의...
올해 하반기 중 민간 배달앱을 통해 시범 실시한 후 내년부터 민간·공공배달앱에 개별 스마트 슈퍼를 입점시켜 소비자가 구매하면 단시간 내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 장관은 "스마트슈퍼를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비대면 소비 추세에 대응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4000여 스마트슈퍼 외에 스마트상점 10만개 보급도 차질...
올해 하반기 중 민간 배달앱을 통해 시범 실시한 후 내년부터 민간·공공배달앱에 개별 스마트 슈퍼를 입점시켜 소비자가 구매하면 단시간 내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근 노인·주부들을 중심으로 확대 중인 근거리 도보 배달과 연계도 추진한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스마트슈퍼를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비대면 소비 추세에 대응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띵동이 서울시와 손잡고 배달음식 반값 행사를 연다.
띵동을 운영하는 허니비즈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음식을 주문할 경우 전체 결제액의 50%를 즉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간은 16~17일, 23~24일로 총 나흘간 진행된다.
1일 할인 횟수 제한이 없고 한 번에 5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만일...
고품질 커피와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배달 전용 메뉴를 확대하고 다양한 배달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16일까지 배달앱 배달의민족에서 8000원 이상 포장주문(픽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회 4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음식 조리, 포장 노하우를 담은 책자 ‘우아한 레시피’를 사장님들께 무료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민아카데미 실습 교육이 축소되면서 보다 많은 사장님들과 메뉴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음식의 조리법과 팁을 공유하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유명 배달앱에는 해당 메뉴를 표절한 프랜차이즈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게는 포항 덮죽집이 개발한 ‘시소덮죽’ ‘소문덮죽’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모자라 ‘골목 저격’이라는 멘트를 달기도 했다.
이에 포항 덮죽집은 “포항 골목식당 출연 죽은 서울 강남과 그외 지역의 어떤 업체와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며 “수개월의 제...
배달의민족(배민), 요기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하는 기업 대표들이 국회에 출석했다. 기업결합심사와 라이더·자영업자 등과의 상생 방안에 대한 국회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서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배달 앱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우아한형제들에 대한 질의가 진행됐다. 증인으로는 배달 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음식 주문이 늘고 있지만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배달 비용이 음식값의 30%에 달하는 등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조치가 필요하단 지적이 나오자 중기부는 “조정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8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엄태영...
자영업자 배달앱 수수료와 배달 라이더 안전 문제, 소상공인-배달앱 상생방안 등이 이슈였다. 하지만 일신상의 이유로 참가가 불발됐고, 대신 김 대표가 자진 출석으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산자중기위는 앞서 증인으로 채택한 김완수 소상공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편의점 미니스톱이 배달앱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니스톱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늘어나는 언택트 소비에 대응하기 위해 배달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직영점 중심으로 테스트운영 해오던 배달서비스를 전국 60여 매장에 1차 도입했고 이달 22일에 150여 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한다. 이후 1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