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은 겨울철 계절독감(인플루엔자) 유행에 겹쳐 코로나19 7차 유행이 발생하더라도 현재 방역·의료체계 내에서 대응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은 전날 KBS 인터뷰에서 “1년 전만 하더라도 환자가 2200명밖에 없었는데, 오늘(2일)은 2만3000명이 넘었다”며 “(그럼에도) 그때는 병상을 5600개 정도 사용했지만, 오늘은 1300개밖에...
방역상황 안정세를 고려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현재 7437개인 지정 병상 중 1477개를 다음 달 7일까지 순차적으로 축소한다. 다만, 감축 병상에 대해선 겨울철 새로운 재유행 발생에 대비해, 유사시 7일 이내에 재가동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면진료, 재택치료, 입원병상, 취약시설 등 의료대응체계 운영을 위한...
임영미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코로나19 초기에는 감염병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사업체의 휴업조치가 증가한 반면,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방역조치 체계화, 코로나19 대응 경험의 축적 등으로 전면적인 휴업조치보다 근로시간 단축 등 사업장의 상황에 맞는 대응 방식을 채택해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이와...
올해 초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나고 감염병 대응 체계를 일상 방역 기조로 전환하면서 5월 2일 일반적 실외 마스크 의무는 해제했고, 밀집도를 고려해 '50인 이상' 장소에서만 의무를 남겨뒀다.
최근 재유행 감소세가 확연해지자 남아있던 '50인 이상' 규제까지 풀면서 약 1년5개월 만에 실외 마스크 의무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
프로야구를 비롯한 스포츠경기...
LG전자가 디지털전환과 첨단기술을 앞세워 체계적인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핵심 생산기지를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고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모빌리티, 로봇 사업 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LG스마트파크(창원사업장의 새 이름)를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며 지능형 자율공장 체제로 본격 전환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공장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이 차장은 또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반복적,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보건소의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상황 속에도 보건소의 핵심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체계를 정비해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전문인력 배치기준 및 양성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설·장비 기준을...
공통점은 방역 완화 이후에도 큰 대유행이 없이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헀다.
그는 “우리나라도 확진자와 치명률 추이를 본다면 이들 나라와 같이 일상적 대응체계 전환에 관한 논의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본다“며 “우리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쓸 뿐이지 감역성지수는 매우 낮다. 다만, 마스크가 가장 눈에 많이 띄고 가장 불편한...
정 단장이 코로나19를 일상적 대응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함에 따라 추가적인 방역 완화 조치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가 거론된다. 정 단장은 "최근에 유럽호흡기학회를 다녀왔는데 거기서 유럽, 미국 의사들이 실내에 모여 강의를 하고 토론을 하면서도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실내 마스크와 격리 의무 해제에 대해 “이런 방역조치들이 감염을 차단하고 유행 안정세를 가져온다”며 “현재는 재유행 상황이므로, 재유행이 안정기에 접어들기 전에는 완화에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 단장은 이어 “이후에 국내 유행상황이나 아니면 해외의 정책 동향 그리고 여러 가지...
이에 농식품부는 특별대책기간에 관계기관과 생산자단체와 함께 상황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한다. 또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귀성객 출입 자제, 농장 소독강화, 축산인 모임 자제 등의 방역수칙을 안내한다.
아울러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축산차량 농장 출입 전 소독, 부출입구 진입 통제 등 방역조치를 의무화한다. 30일까지는 모든...
시는 화재‧사건‧사고 및 풍수해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귀성하는 시민들의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지하철‧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연장 운행하고,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도 증편한다. 추석 당일인 10일부터 11일까지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총 350회 증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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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드린다"며 "다만, 이 경우 본인 부담으로 일부 비용이 발생한다"고 했다.
손 반장은 "현재 유행상황은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됐고 의료체계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이번 대유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국민 여러분들의 수준 높은 방역의식과 우수한 의료대응체계를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긴급이송체계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밀집 지역, 주요 역과 터미널 등에서 다국어 안내문 등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알리고 17개 출입국·외국인 지방사무소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 수칙 이행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은 또 "국산 1호 백신 60만 회가 전국 지자체로 배송 중이라며...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3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9월 3일부터 해외입국 관리체계를 한층 더 완화해 모든 해외입국자의 입국 전 검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일 0시부터 항공·선박편으로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사라진다. 다만 입국 후 1일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
현재의 방역정책 기조와 검사·진단정책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위원회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서는 중증·준중증 병상에 대한 입실 기준과 전원체계 개선 방안도 지속해서 검토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정 위원장은 "겨울철은 병원에 대한 일반 국민의 수요가 훨씬 많이 늘어나는 철로, 여름보다 환자들과 수술, 검사들이...
4 자율주행기술 선점을 위한 ‘K-자율주행 통합 체계’ 구축한다
△국표원, 해외 인기 구매대행 제품 안전성조사 결과 발표
2일(금)
△산업부 장관 종일 예결위 부별심사(국회)
△산업부 2차관 10:00 G20 에너지장관 회의 (잠정) 15:0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여의도)
△2차관, G20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제25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