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를 주재한 박일준산업부 2차관은 "에너지 R&D에서 에너지 공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정부와 에너지 공기업이 효율적인 R&D 투자와 우수성과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면서 "R&D 우수성과의 사업화 촉진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9일 오전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전력공사 등과 '한전 재무위기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정부는 한전의 당면 위기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인 전기요금 정상화가 필요한 만큼, 전기요금 정상화 로드맵을 조기에 수립하고 국회에도 이를 충분히 설명하기로 했다.
또 한전의 필수적인 유동성...
산업통상자원부는 천안저유소를 방문해 출하 상황을 파악하는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2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가 총 60곳으로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오전 8시(52곳)보다 8곳 늘어난 수치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41곳, 경유 13곳이었고, 휘발유·경유 모두 품절된 곳은 6곳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2곳, 경기 15곳, 충남 11곳, 강원 4곳...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1차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시멘트와 정유, 철강 등 주요 업종의 피해현황과 대응 방안을 파악하기 위한 긴급수급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전날까지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주요 분야에서의 출하 차질과 관련한 내용이 오갔다. 업계에 따르면 출하 차질 규모는 1조 6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부는 해당 수치가...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2차관 주재로 대한석유협회에서 화물연대 총파업에 관한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실무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유 4사와 대한석유협회, 주유소협회 등 관련 기관이 함께해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필요한 법적 요건 등을 사전 검토했다. 전날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품절 주유소를 방문해 정유업계의 업무개시명령을...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0일 월성원자력본부 전력유관기관 대표단과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점검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의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산업부는 이번 겨울 전력수요 피크 시기를 1월 셋째주, 최대 전력수요는 90.4GW~94.0GW로 예상했다. 지난 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90.7GGW다.
전력 공급능력은 신규원전인 신한울 1호기...
이에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7일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를 찾아 화물연대 파업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국 저유소 파업 현황 및 석유제품 입·출하 현황을 살피고 현장 임직원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이날 현장 브리핑을 통해 현재 전국 11개 저유소의 수송·저장 등은...
박일준산업부 2차관은 “ 정부도 민간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재자원화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국내 재자원화 기업들의 초기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융자 지원제도 신설을 적극 검토하고 그간 재자원화 확산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해 국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에너지 대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 고효율 C-Tech(기후, 탄소 청정 기술)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존의 에너지 대전과 탄소중립 EXPO,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통합 개최해 행사 규모가 더 커졌다. 역대 최대인 356개사가 1157개 부스를 이용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일준산업부 2차관과 강성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이번 원전 협력 프로젝트는 퐁트누프에 원전 2~4기를 짓는 사업”이라며 “4기 건설 시 사업 규모는 이집트(4기)의 300억 달러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실적으로 특정한 나라와 IGA(정부간 협정)가 체결되면 절반 이상 (수주 가능성이) 넘어갔다고 보는 게 정상적이고 LOI에도 한수원 APR1400이...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폴란드 민간발전사 ZEPAK, 국영 전력공사 PGE 등이 주도하는 원전 사업을 위한 MOU를 폴란드 국유재산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선 한국수력원자력이 ZEPAK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수출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계획은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형 APR1400 원전 기술이 투입됐고 최대...
세미나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부, 학계, 민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분산에너지특별법의 필요성으로 카카오 먹통 사태가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올랐다. 박 의원은 “이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수도권이 아닌 부산 등에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쏠림 현상과 카카오가 타 지역으로 데이터 이중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미래형 태양광을 통해 산업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11일 오전 서울 에너지공사의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실증단지를 방문해 "국내 기업이 미래 스마트 건물태양광 시장을 선도하도록 관련 기관이 선제적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산업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IPV는 전력생산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기자들과 티타임에서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생겨 우리나라가 그 리스크 일부를 체험하고 있다"며 "물가 당국과 협의해서 적정 수준에서 가격 신호 정상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에너지를 담당하는 박일준 2차관도 21일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에너지 비상 상황"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도 삼척시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구축 부지에 삼척 수소생산기지를 마련하고 30일 준공식을 열었다.
강원도는 부생수소 생산시설이 없어 강원도 내 8개 수소충전소는 충남 당진 또는 대산에서 수소를 공급받아 왔고 이격 거리가 최장 200㎞에 달해 운송비 등의 부담이 컸다.
이번 삼척 수소생산기지 준공으로 하루 1톤 규모의 수소를...
앞서 이달 21일 박일준산업부 2차관은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산업용 에너지를 제일 많이 쓴다”며 “전기요금은 다소비 구조를 조정하기 위해 대용량 사용자에 대한 전기요금 차등적용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 이 연장선이다.
산업부는 현재 기획재정부와 4분기 전기요금 조정안을 두고 산업용 전기 대용량 사용자에게 전기요금을 더 많이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
산업부, 박일준차관 나서서 인상 주장"연간 인상 폭 확대해 4분기 5원 올려야"기재부, 10월 물가상승 위기라며 반대전기요금, 이번주 발표 못하고 다음주로
전기요금 인상을 두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산업부는 한국전력공사의 적자 부담을 덜기 위해 전기요금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재부는 물가상승률이...
"한전 적자 해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적용해야"연료비 연동제 상승 등 기재부와 논의"원전 가동률 늘려 한전 적자 줄이겠다"야간 골프장 예로 에너지 절약 강조도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한국전력공사의 적자 등 에너지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농업용 전기에 적용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가스안전대상을 열고 가스·수소 안전 등 기여자에게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등 총 38점을 수훈·표창했다..
이 대표는 수소연료전지용 밸브를 국내 최초로 개발·양산하는 등 가스밸브 및 수소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 우리나라 수소경제 도약에 기여한 공으로 은탄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포장에는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