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처장은 신고리 3·4호기 건설기술 및 사업관리 총괄, 핵심기자재 국산화 등의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고한중 한국전력기술 처장 등 4명은 산업포장을, 이연호 두산중공업 부장 등 8명은 대통령 표창, 박기동 SK건설 현장소장 등 10명은 국무총리 표창, 허종율 피케이밸브 대표이사 등 30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반가운 소식을 응급환자를 구조하던 도중 우리 곁을 떠난 박단비, 배혁, 김종필, 이종후, 서정용 소방대원과 윤영호, 박기동 님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며 구조활동을 수행하다 희생된 소방공무원들의 이름을 하나씩 거론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단지 소방관들만의 염원이 아니라 국민...
직원 공개채용에서 면접 점수를 조작하도록 지시해 여성 지원자를 탈락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기동(61)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사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3억 원, 추징금 1억3000만 원을...
최근에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비서관으로 있었다.
앞서 19대 대선에서 충북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기획총괄본부장으로 일했다.
사장 취임식은 9일 오전 열린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 7일까지 3년이다.
전임 박기동 사장은 직원 채용비리 등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다가 지난해 9월 해임된 뒤 구속 기소됐다.
가스안전공사는 박기동 전 사장 등이 조직적으로 지인의 청탁을 받은 지원자 3명을 부정하게 합격시키고, 31명의 면접 점수를 조작해 부당하게 남성 13명을 합격시키고 여성 7명을 불합격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밖에 국제대학, 대구미래대학, 경북영광학교 등은 임용 비리로 수천만 원에서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전임 이사장 등이 기소됐다.
검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채용 등 조직ㆍ인력운영 실태' 감사에서 특정인 채용 관련 비위행위가 적발됐다.
산업부는 김 사장에 대해선 조만간 사표를 수리하고, 백 사장의 경우 채용비리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과정을 지켜보며 해임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비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전 사장은 해임된 바 있다.
직원 채용비리 등으로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장도 사표를 냈다.
현재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은 한국조폐공사와 한국투자공사가 공석이다.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임기만료 후 직무를 유지하고 있고 은성수 투자공사 사장은 수출입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동서발전 등 에너지발전사 5곳을 포함해...
검찰은 이달 8일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구속한 데 이어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강원랜드, 서부발전, 석탄공사, 디자인진흥원 4곳의 사무실과 의혹 관련자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20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한 공공기관장은 “일괄 사표는 아니라고 해도 사퇴 압박이 거세지면, 비리가 있어서 나가는 것처럼 비쳐질까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는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해임됐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윤한홍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의원은 4개 발전자회사 기관장에 대한 구체적 사퇴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산업부 고위관계자로부터 사표 제출을 요구받았고 개별 면담까지 진행됐다는 것이다.
산업부 산하에는 공기업 16곳...
채용 비리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된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해임됐다. 향후 공기업 물갈이가 더욱 본격화 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 산하 발전 자회사 4곳 사장의 사표를 수리해 의원면직 처분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출장 중인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을 제외한 남동, 남부,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퇴임식을 갖고 공식으로 물러난다.
앞서...
앞서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직원 채용비리가 드러나면서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뇌물수수·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됐다.
산업부는 문제가 된 공공기관장들에게 자진 사퇴 등을 권유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해임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임기가 끝나는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수장도 대폭 교체될...
대상 공기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구속된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박 사장은 2013~2014년 직무와 관련이 있는 업체들로부터 수 천 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산업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속 산하기관장이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경우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구속됐다.
8일 검찰 등에 따르면 박 사장은 과거 임원시절 유관기관으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박 사장은 또 2015년∼2016년 사원 공개 채용과정에서 부적절하게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박 사장은 감사원이 검찰에 고발한 이후인 지난 7월 말 정부에 사표를...
직원 채용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7월 사표를 냈지만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산업부는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표 수리를 할지 해임건의를 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임기가 몇 개월밖에 남지 않은 공공기관 사장도 다수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10월 20일),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10월 24일), 유상희...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지난달 7일 제일 먼저 사표를 낸 데 이어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홍순만 코레일 사장 등이 사의를 표명했다. 임기를 절반도 못 채운 홍 사장이 사표를 냈으니 다른 기관장들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 2곳의 수장이 사표를 낸 국토교통부 산하 14개 공공기관 중 절반가량의 최고경영자가 임기 절반도...
박기동(60)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4일 정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채용 비리로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 의뢰한 후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에서 본격적인 관계 직원 소환이 시작되면서 심적 부담을 느낀 박 사장이 정부에 전격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아직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이날 이임식은 열리지 않을 예정이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중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물러난 이후 두 번째다.
23일 정부와 가스안전공사 등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 20일 검찰의 압수수색 직후 정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사장의 임기는 오는 12월까지로 임기가 5개월 가량 남았지만, 최근 공사 채용 비리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