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일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영화관에서 신년회를 열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해 구성원 모두가 숨 가쁘게 달려온 덕분에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의 성공적인 인수, 세노바메이트의 가속 성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와 ESG 경영 등 각 영역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한미약품과 SK바이오사이언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공식 초청을 받아 투자자들과 1대1 미팅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GC셀, 에스바이오메딕스, 에이비엘바이오, 카이노스메드 등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부대 행사로 9일 글로벌 로펌 시들리 오스틴(Sidley Austin) 등과...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초격차 기술특례 상장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이 제도는 딥테크‧딥사이언스 등 국가적으로 육성이 필요한 첨단‧전략기술 분야 기업의 상장길을 넓히기 위해 만들어졌다.
첨단기술에 해당하는 기업의 기술성 평가를 복수에서 단수로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전까지는 소재·부품·장비 업종에 대해서만 단수 기술평가가...
레고켐바이오, 얀센에 ‘LCB84’ 2조20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과 LCB84(Trop2-ADC)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와 단독개발 권리행사금 2억 달러(약 2600억 원), 개발·허가 및 상업화에 따라 발생하는...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글로벌 완구회사 레고가 제기한 상표권 분쟁에서 패소했다.
레고는 2015년 레고켐바이오가 ‘레고켐파마’란 상표를 출원하자 식별력과 명성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며 이의 신청을 했다. 이후 특허심판원, 특허법원을 거친 끝에 대법원은 레고의 손을 들어줬다. 레고를 연상시켜 식별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향후 미국 자회사인 유팝라이프사이언스(Eupop Life Science)를 통해 해외에서 EuHZV의 임상2/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팝라이프라이언스는 EuHZV의 북미와 유럽시장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출자회사인 팝바이오테크닉스사와 설립한 조인트벤처(JV)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팝라이프사이언스의 지분 62.5%를 보유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 플랫폼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제, 제형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으며, 실험동물을 이용한 전임상연구에서 이미 기존 백신 대비 동등 이상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북미와 유럽시장 판권을 가진 미국 자회사 유팝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해외에서 2/3상 글로벌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선진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회사...
유전체 분자 진단 전문 기업 랩지노믹스는 트위스트 바이오사이언스(이하 트위스트)와 차세대 시약 판매를 위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통 계약과 함께 양사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 관계도 구축했다. 특히 트위스트의 에밀리 엠 르푸르스트(Emily M. Leproust)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듀팔(Mark Dupal)...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바이오)가 2조 원이 넘는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누적 기술수출 규모만 9조 원에 육박하면서 글로벌 무대를 향한 꿈이 무르익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글로벌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과 LCB84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단계별 마일스톤까지 포함해...
2021년 SK바이오사이언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처음 해당 사업에 진출한 HLB테라퓨틱스는 mRNA백신, 항체의약품 등 콜드체인 시스템이 필수적인 생물학적의약품에 대한 공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선제 투자를 진행했다. 올해 6월 콜드체인 전문기업 ‘에스제이팜’을 흡수 합병해 전국 단위의 콜드체인 인프라를 구축한 것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얀센과 고형암 대상 ADC 치료 약물인 LCB84 개발·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CB84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처음으로 단독 임상 개발한 ADC 약물이다. 다른 경쟁 약물과 달리 암세포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잘린 형태의 Trop2 항원을 치료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LCB84는 최근 미국에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이하 얀센)과 LCB84(Trop2-ADC)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이 국내 기업의 기술이전(단일물질) 중 최대 금액이며, 총 13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누적 약 8조 7000억 원의 계약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레고켐바이오는...
\대표적인 기업은 15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CJ바이오사이언스다. 회사는 올해 3월 영국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4D파마로부터 11개를 인수한 바 있다. 주요 후보물질은 ‘CJRB-101’으로, 미국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요법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2상을 승인받았다. 임상은 비소세포폐암, 두경부 편평세포암종 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올트먼 CEO는 노화를 늦추는 기술을 개발하는 생명공학 스타트업 ‘레트로바이오사이언스’에도 주목했다. 그가 지난해 레트로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한 금액은 1억8000만 달러에 이른다. 올해 초 올트먼 CEO는 MIT테크놀로지리뷰와의 인터뷰에서 “헬리온에너지와 레트로바이오사이언스 투자가 내 모든 유동성 순자산의 전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이러한 기업 문화 덕분에 팜젠사이언스도 여가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는 보수적이다’라는 말은 옛말이다. 야근 많고, 워라밸을 포기해야 했던 과거와 다르다”면서 “특히 코로나19를 겪고 난 뒤 기업 문화가 많이 달라졌다. 더 나은 근무환경과 복지를 위해 제약·바이오 산업계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로부터 200억 원 상당의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주식 29만276주를 출자받았다.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개발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현재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TU2670)’, 면역항암제 ‘TU2218’, 혈우병 치료제 ‘TU7710’ 등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자본이 200억 원 확충되고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 현금성자산 포함...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자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아이와 엄마, 할아버지 모델이 대형 백신 주사기와 방패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가장...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이전한 후보물질이 2024년 임상에 속속 진입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임상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도 기술 이전을 고려하고 있어, 기술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가 개발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새로운 임상을 앞두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신약 파이프라인과 A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