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Geninus)와 신약개발 바이오텍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두 회사는 AI를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도출을 통해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니너스는 유전체 기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대한...
이번 업무협약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보유한 엔젠바이오와 소아청소년 대상 임상정보 및 임상검증 데이터를 보유한 우리아이들병원 간의 MOU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신생아 때부터 형성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소아청소년 성장 발달과 면역 체계 및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번...
지난해 11월 JW중외제약은 신테카바이오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질병을 일으키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약개발 플랫폼과 약물 3차원(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후보물질 발굴을 가속화하고 JW중외제약이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의 적응증(치료대상 질환) 확대와 약물 재창출에도 협력할...
등을 활용해 후보물질을 발굴을 시작했다. 그 후 1년 2개월만에 비알코올성지방간 2종, 특발성폐섬유증 1종의 복합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공동연구에 사용된 닥터노아의 AI 플랫폼 '아크'는 △문헌 정보 △유전체 정보 △구조 정보 등을 통합 분석해 치료제를 개발한다. 아크 플랫폼은 단일 약물에 비해 높은 효과를 보이는 최적의...
증강현실(AR) 등 주력‧신산업 분야에 대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으로 유망 기술을 발굴해 국가의 연구개발(R&D) 방향 수립도 지원한다.
특허청은 또 빅3인 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를 비롯한 주요 기술 분야 특허 기반 연구개발 지원 예산을 올해 385억 원에서 내년 400억 원으로 늘리고, 2030 청년 창업기업에 지식재산(IP) 사업화 자금 지원도 810억 원으로...
커넥의 ‘이페이데이’는 축적된 결제 정보와 빅데이터를 의료데이터 분석 및 질병 예측에 활용해 병의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기존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EMR, CRM 프로그램 연동을 비롯해 결제 솔루션까지 결합한 하나의 통합 프로그램으로 개발시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버스 기술도 접목시켜 환자와...
보고서는 자동차, 기계, 가전, 바이오의약, 보험ㆍ금융 등 주요 산업에서 총 27개 해외 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 사례를 분석했다. 디지털 전환의 내용과 범위에 따라 ‘제품ㆍ서비스 혁신’, ‘프로세스 혁신’, ‘마케팅 혁신’ 유형으로 분류했다.
제품ㆍ서비스 혁신 유형의 첫 번째 특징으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판매하는 ‘제조업의...
이미 유전자 분석데이터를 갖고 있는 EDGC, 케어위드와 협업을 강화해 생애 주기별 개인 맞춤형 건기식을 개발하고 있다. 7월 인수한 생명과학 전문기업 천랩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맞춤형 유산균 솔루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일찌감치 케어위드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플랫폼 '필리'에서 정기배송 서비스와 영양제 '리턴업 발효효소...
지니너스는 암 유전체 진단부터 싱글셀 유전체 분석까지 정밀의료 실현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자체 바이오인포매틱스 알고리즘과 암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CancerSCAN(캔서스캔)’, ‘LiquidSCAN(리퀴드스캔)’을 상급 종합병원 등에 제공 중이다.
싱글셀 분석 서비스인 ‘Celinus(셀리너스)’를 활용해 신규 약물 타깃 및 바이오마커...
S&P MI는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와 리서치, 그리고 뉴스 및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미국 ‘Standard & Poor’s‘의 대표적인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로, 이를 활용해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을 분석, 발굴, 투자한다는 점이 이 펀드의 가장 큰 특징이다.
주로 미국 시장에 상장된 4차 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데, S&P MI가 분석한 기업...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이 성공하기 위해선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모집단이 필요한데 아직 질환에 따라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할 만한 데이터가 쌓이지 않았다”라며 “데이터를 양산하고 표준화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현재 업계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테라젠바이오는 NGS와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암환자 기원 유전자 변이를 분석, 신항원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고 있다. 엔에이백신연구소는 신항원 정보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항암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넥사백(Nexavac)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양 사는 이들을 합쳐 강력한 신항원 표적 치료용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다.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추락 안전 분과는 카메라 부착형 스마트 안전모와 영상분석 솔루션 및 음파를 사용한 정밀 위치 관제 서비스 개발 등이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래차(자율주행)와 바이오헬스 분야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수요기업과 창업기업의 공동개발 가능성 등 6개 분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미래차(자율주행)의 실내ㆍ소형 분과는 인공지능형...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mRNA 특허분석 결과를 활용하면, 향후 백신 연구개발 방향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지주는 8일 대비 0.39%(150원) 오른 3만8750원에 장을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전날 외국인은 신한지주를 404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0억 원, 148억 원을 팔아치웠다.
전날...
UNIST는 올해 3월 의료 기술에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인공지능(AI) 등 첨단 IT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연구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예방, 모바일 진단, 재활, 의료 빅데이터 분석 4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UNIST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는 △스마트...
향후 해외에서 일반인 대상의 암 발병 예측 및 조기 진단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젠바이오는 이번 허가를 받은 진단제품과 유전체 빅데이터 자동분석 소프트웨어 ‘엔젠어날리시스(NGeneAnalySys®)’를 결합해 병원에 납품하고 있으며,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BRCA1, BRCA2 유전자에 포함된 복잡한 돌연변이들을 탐지하고 관련 정보를...
캔서롭은 관련 서비스를 통해 14년간 국내 최대 규모인 약 40만 건의 산전 산후 임상 유전체 빅데이터를 보유해 왔고 이를 활용해 앞으로 디지털 의료분야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투데이와 만난 박상진 캔서롭 연구소장은 “자사의 산전 산후 임상 유전체 빅데이터는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산전 산후 유전체 분석 플랫폼의 기초 데이터로 사용될...
빅데이터 온라인 연수 실시(석간)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방문, ‘환경 분야 예산협의회’ 개최(석간)
△제16회 ‘아시아 중견공무원 금융정책 연수’ 비대면 온라인 실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소상공인·중소기업 분야 예산협의회’ 개최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
△2021년 5월...
천랩은 CJ제일제당이 보유한 미생물, 균주, 발표 기술에 자사의 마이크로바이옴 정밀 분석, 물질발굴 역량, 빅데이터를 접목해 차세대 신약 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은 아직 시장 초기 단계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3상을 승인받아 진행 중인 미국 제약사 ‘세레스’의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평가받는다. 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