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관세청장은 2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세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동향을 점검하는 등 지역 민생현장을 살펴 보았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주 청장은 상인대표들과 함께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으로 태풍피해로 가격이 많이 오른...
라면 등 면류(6.4%)와 고추장·된장 등 장류(6.4%), 김 등 조제식료품(6.4%) 등은 기존에 6% 이상의 높은 관세가 부과됐으나 FTA 발효로 즉시 관세가 없어져 가격 경쟁력이 생겼다. 300만명 이상의 미 교포와 거세진 한류 열풍도 호재다.
중국은 또하나의 큰 시장이다. 이다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전인대의 핵심은 도시 및 농촌 주민의 수입 증가와...
기획재정부는 10일 제3차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설 성수품 등 생활물가 안정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설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과ㆍ갈치 등 성수품 및 생필품 40개 특별관리 = 정부는 우선 오는 21일까지 설 명절 성수품과 생필품 수급안정 강화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40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지난해...
정부는 이들 78개 품목의 가격변동이 민생에 부담을 준다고 판단되면 가격담합(공정거래위원회), 탈세(국세청), 매점·매석(기획재정부), 원산지 허위표시(농림수산식품부) 등 가능한 수단을 풀가동해 전방위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는 78개 품목 외에 관련 부처에서 이상징후가 있다고 판단되는 품목을 선별해 공정위에 통보하면 공정위가 ‘경제분석’...
정부는 이들 품목의 가격변동이 민생에 부담을 준다고 판단되면 가격담합(공정거래위원회), 탈세(국세청), 매점·매석(기획재정부), 원산지 허위표시(농림수산식품부) 등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전방위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78개 품목외에 관련 부처에서 이상징후가 있다고 판단되는 품목을 선별해 공정위에 통보하면 공정위가 '경제분석'을 거쳐...
한 기업 총수는 "현금 3조원 있는 회사가 유동성 위기라면, 유동성 위기가 안 생길 기업이 어디 있냐"며 항변해봤지만 시장은 냉담했다.
결국 이들 기업들은 M&A를 했던 업체를 되팔거나 알토란 같은 다른 계열사를 떼어내면서 위기 탈출을 꾀하고 있다. 대우건설과 대한통운 등 굵직한 M&A에 성공하며 재계 순위 10위에서 8위로 뛰어오른 금호아시아나는...
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5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 및 민생안정회의에서 "최근 제분업체들이 밀가루 가격을 내림에 따라 관련 업체들이 라면과 빵 등 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을 인하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업체들이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요인이 있다면 그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
특히 정부와 정치권은 최근 물가 안정과 관련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천명하고 있다 이에대해 제지업계는 인상안을 철회했고 제분업계는 인하라는 카드를 내놓았다. 향후 기타 산업군들에 어떠한 파급이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연이은 물가잡기 천명
7월 소비자 물가 상승율이 6%에 육박하며 9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고물가에 따른 민생안정과 관련 여야가 이번주 중 감세방안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4일 서민의 세 부담 경감을 위해 서민이 납부한 특정 품목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실제로 부가가치세 환급이 이뤄질 경우 그 대상은 라면, 세제 등 대부분의 서민들이 사용하는 생필품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택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