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민간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정부가 기술개발 자금을 대응 투자하는 투자 연계형 기술개발에도 626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목표·성과지향형 기술개발을 위해 이번에 신규 공고된 121개 과제 중 111개 과제를 100억 원 이상 대형 통합형 과제로 기획했으며, 기술 고도화와 신속한 기술 확보를 위해 55개 과제는 해외 연계형 과제로 구성하였다. 산업부는...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연초 건설경기 부진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재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신속집행과 함께 공공기관 SOC 투자 및 민간투자 사업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투자와 민간투자 사업, 그리고 지자체...
중소벤처 R&D 전략성 강화방안은 △‘혁신선도군’과 ‘일반기업군’으로 구분해 R&D 사업 전략을 재구성하는 통합·효율화 △고위험·고성과 분야 민간 주도 기업 성장·육성 △출연 등 직접지원에서 투자·융자·후불형 등 간접지원으로 방식 전환 △중소벤처 R&D 특수성을 반영한 심의제도 개편 등이 주된 내용이다.
주제토의에서는 자문위원 간...
박 대표는 기획재정부 등 경제 부처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뒤 2018년부터 민간 영역에서 벤처투자가(VC)와 창업가로 활동했다. 그는 “국민 소득이 3만 불을 훌쩍 넘는 선진국이 됐지만, 국민 생활이 충분히 안정되지 않고 있다. 경제는 물론이고 사회 전반에 걸친 대대적 수준의 재설계기 필요하다”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
구 전 참모차장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100억 원 미만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기업가치 요건이 신설돼 기업가치 300억 원 이상인 기업도 신청이 가능해다.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기업에 대한 가점을 확대(1→2점)하고, K-글로벌 스타 선정기업에 대한 가점항목도 신설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글로벌...
이와 관련해 3조3000억 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 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지원하고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원전 제조를 위한 시설 투자나 연구개발도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22년 8월 원전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원전 중소기업 자생력 제고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51개 중점품목 도출 및 R&D...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갖고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과 함께 ‘가칭 신강남선 민자철도 사업’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의 대안으로 가칭 '신강남선' 민자노선이 대안으로 특히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면 예비타당성조사가 생략되는 등 건설 기간이...
국토부는 민간임대사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차입 가능한 금융기관을 확대했다. 현재는 보험사 위주지만 앞으로는 과학기술인공제회나 대한소방공제회와 같이 자산 규모와 시장 신뢰도가 우수한 기관도 리츠 차입기관으로 추가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건설기간 중 시행한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이후 2025~2026년에 각각 180억 원 내외를 출자할 예정이다.
오영주 장관은 “1호 민간 벤처모펀드 결성은 본격적인 민간 주도 벤처투자 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라면서 “하나금융그룹의 민간 벤처모펀드가 업계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중기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민간사회안전망으로서 따뜻한 보험의 역할 강화 △리스크 기반의 선진 감독체계 구축 △시장 규율을 통한 보험소비자 신뢰 회복 △환경변화에 대비한 혁신성장동력 확보를 주요 감독업무 추진계획으로 제시했다.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특정 상품에 대한 판매쏠림 등 과당경쟁이 발생하면서 부당 승환계약 등 우려가...
정부와 지자체, 민간, 공공기관이 지방권 최초 민간투자 광역급행철도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는 28일 국토부 중회의실에서 CTX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CTX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연다.
CTX는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 조치원, 오송역을...
또한, 사업비 5조7천억 원 중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조속 집행해 건설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7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성남신촌 A2 등 15개 블록(6천 가구)의 신규 분양·임대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수원당수2 B1 등 6개 블록(3천 가구)을 사전청약으로 시행해 뉴홈 공급을 본격화한다.
신규 공급 물량을 포함해 총 2만1천350가구의...
기획재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GTX-B노선 실시협약안을 심의ㆍ의결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광역시 연수구~경기도 남양주시 구간에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이하 민자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조2894억 원이다.
사업시행자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비노선주식회사가 지정됐으며...
조달 금액은 차입금 상환과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소재 공급망 확보를 위한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1.5년물 600억 원, 2년물 770억 원 등 총 1370억 원 규모 공모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앞서 1200억 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3590억 원의 매수 주문을...
전략적인 투자·협력을 위해 과기정통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부, 복지부 등 관련 주요부처의 실장급 공무원 6명이 정부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풍부한 국제협력 경험과 우수한 연구실적을 보유한 국내외 석학을 비롯해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국제협력 정책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하여 총...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관광, 산업 등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최근 관심이 높은 모빌리티, 첨단물류, 스마트농업‧시티 등 혁신기술을 융합한 사업을 대상으로 3곳 내외를 선정한다.
지원대상은 시ㆍ도 소속 기초지자체(수도권ㆍ제주도 제외)이며, 발전촉진형(낙후지역, 국비 지원)과 거점육성형...
한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의 재원을 확충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산업 육성 기술 개발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해서 우리 경제를 저탄소 경제 구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여기 있는 관련 스타트업이 민간 영역에서 그걸 이끌 것이고, 정부는 그것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주도로만 해서는 한계가 있다고...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민간의 벤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펀드 출자자(LP) 매칭 경쟁이 더 심해진 상황에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G-펀드를 조성해 투자 유치 기반을 다지고,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에 성장 기회의 발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15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어 "첨단 국가산업단지와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서산 민간공항 건설을 (지난 대선 때) 약속드린 게 생각났다. 충남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직접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남이...
정부가 무탄소에너지로의 대전환을 위해 내년에 관련 재정 투자를 적극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인 '그리드위즈'을 방문해 에너지정책 전문가, 민간기업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전,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CFE)의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재정 역할과 향후 정책방향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