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을 통해 강북 5구역은 용적률 893%, 지하 5층~지상 48층(150m) 3개 동, 688가구(공공임대 181가구, 민간임대 117가구 포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북 5구역은 2014년 민간 주도로 정비계획이 수립됐지만, 주민 갈등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하지만 서울시가 2021년 강북 5구역을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전기획 단계부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기업과 현장 접점이 많은 기관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벤처기업협회·민간유통사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았다. 공개모집의 경우 지난해 5월 동행축제와 비교해 경쟁률이 1.8배가량 높아졌다. 중기부는 동행축제의 인지도가 향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은 총 300개 사다. 민간...
G20 재무장관회의(세션1)에서는 탄소중립과 공정한 전환(Just Transition)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제언할 예정이다.
18일에 이어지는 G20 재무장관회의(세션2)에서는 선도발언을 통해 새로운 국제금융환경에 대응한 다자개발은행 개혁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금융체제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금감원 정보를 민간 금융회사에 빼돌린 혐의(금융위원회법 위반)로 금감원 국장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과거 금융투자업체를 감독·검사하는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당시 금융회사에서 일하던 전 금감원 직원에게 감독 일정을 알려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말 A씨를 상대로 진행한...
민간의 도전적 연구개발 참여 촉진을 위한 '정부납부 기술료 제도개선 방안'과 올해 1월 말 과학기술 출연연 공공기관 지정 해제에 따른 '출연연 운영 혁신방안' 등도 마련한다.
기재부는 외교부와는 전략적 공적개발원조(ODA) 수행을 위해 유무상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상(차관사업)‧무상 ODA를 각각 총괄하는 기재부와 외교부가 각 분야의...
또 공공자전거 사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의 경우 탄소배출권을 인정받는 등 자전거를 일상 이동 수단으로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시행된다.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는 15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교육부, 시도교육청, 민간 연수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온·오프라인 연수를 최대한 많이 개설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실제 사용해 보는 실습연수도 대폭 개설할 계획이다.
디지털튜터 등 보조강사 1200명 양성…“교사업무 부담·가중 없을 것”
무엇보다 디지털 수업 혁신이 교사 업무에 부담·가중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교사의...
채권시장 부활에 SRI채권 상장 잔액, 1년 전보다 20.5%↑사회적채권>녹색채권>지속가능채권>SLB 순투자업계 “SRI채권 지속 성장하려면 민간기업 발행 늘어야”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으로 불리는 ‘사회적책임투자채권(SRI채권)’이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RI채권의 상장 잔액은 이날 기준 249조7007억 원으로...
씨세븐은 2009년 대장동 민간개발을 시작한 개발업체로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와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가 각각 법률자문과 회계자문을 해준 회사로 알려졌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이 민관합동 개발로 바뀐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8월 이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대장동 사건의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부실수사...
서울 민간아파트의 지난달 말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38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801만 원을 기록했다. ㎡당으로는 1149만8000원이다.
이는 전월(㎡당 1145만7000원) 대비 0.35%, 전년 동월(㎡당 928만 원) 대비...
올해는 심사위원회에 민간위원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특화 임대주택 관련 중앙부처 과장을 포함한다. 주요 공모 유형은 ‘고령자 복지 주택’과 청년 및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 도심 내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특화주택’ 등으로 구성된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재정, 기금지원을 받아 지역 내...
해수부는 중동정세 불안에 대응해 작년 12월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선박 공격 때부터 민‧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수출입 물류 지원을 시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화물 선적공간이 부족한 북유럽 노선에 1만1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1척을, 지중해노선에 4000~6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3척을 임시 투입하고 선복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항차당 1375TEU의 전용...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유통 상생 대회’는 유통 분야 민간 자율의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우수기업을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유통 분야 상생협력 우수성과를 달성한 6개 기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중기중앙회와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 14개사, 중소유통인이 참여해 상생에 대한 의지를 담아 “함께 기회를 잡고...
향후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인증서를 통해 다양한 간편인증, 전자서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민간·공공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현재 제공 중인 전자서명 인증 서비스 및 본인확인 서비스 제휴기관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등 인증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카카오뱅크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는 출시...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는 “은행권에 적용되는 보안잉크 시장은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 독자적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분야다”며 “한국조폐공사와 협력관계를 확고히 해 요판인쇄 보안잉크 분야에 새로운 솔루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78주년인 삼화페인트공업은 신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도료 제조업 외에 전자재료, 반도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공개 연설에서 “지금은 긴장을 완화하고 최대한 자제해야 할 때”라며 “중동에서 중대한 군사적 대결로 이어질 어떠한 행동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인들이 최대 피해자”라며 “각국은 가자지구에서의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휴전과 모든 인질의 조건 없는 석방에 대한 공동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 회복세 확산과 민생 안정 등을 위한 정부의 올해 상반기 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신속집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모두 상반기 목표 대비 집행률이 50% 이상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HMM은 책임경영을 위한 ‘민간 주인찾기’ 노력을 지속한다.
중소선사 선박도입 특별지원 규모를 25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범위를 중고선 도입,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 등에서 신조선까지 확대하며 LTV 한도도 70%에서 80%로 개선한다. 선박담보부 대출에 대한 보증사업도 신설한다.
올해 말까지인 톤세제 연장을 추진하고...
올해 예산, 전년비 5배 넘겨 올려
정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기관, 민간 기업 등에 초거대 인공지능(AI) 도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작년(20억 원)보다 5배 많은 110억 원으로 책정했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부부처·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초거대AI 플랫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