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노골적인 문화 동북공정 시도 움직임에 대한 거부감에서다.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8회에서는 홍차영(전여빈 분)이 빈센조(송중기 분)에게 도시락을 건네는 장면이 방송됐다.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역시 재미있는 걸 구경할 때는 맛있는 게 있어야 한다”며 비빔밥이 담긴 도시락을 줬다. 도시락에는 중국어와 함께 ‘차돌박이 돌솥비빔밥’...
이어 "사드 배치 때부터 계속되는 중국의 무역보복, 문화보복, 그 전부터 이미 시작된 동북공정과 연장선상에서 이뤄지는 김치공정, 여기에 미세먼지 고통까지. 중국이 문화보복, 경제보복을 해오면 우리 역시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다"며 "중국에 할 말 하는 서울시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 의원이 발표한 중국의 ‘게임 동북공정’ 규탄 성명서에서 약속했던 국내대리인 지정제도 역시 포함되어 있다.
이후 이 의원실은 공청회는 물론 다양한 경로를 통해 게임업계 종사자 및 이용자의 의견을 여러 차례 수렴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게임문화와 게임산업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게임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불합리한 규제를...
한국의 문화를 중국 내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문화로 여겨 중국 자체의 문화로 주장하는 등 이른바 '문화 동북공정'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페이퍼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샤이닝니키'는 한복에 관한 논란을 빚고 한국 서비스를 종료했다. 게임상에서 한복을 한국의 전통 의상이라고 소개한 데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항의하자 한국 서버에서 철수하겠다는...
북부간선도로 입체화를 통한 컴팩트시티 조성사업은 서울 동북권의 관문이자 트리플 역세권인 신내역 일대에 청년·신혼부부 중심의 공공주택(1000호 규모)과 공원·문화체육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그동안 양적 공급에 치중했던 공공주택 단지와 달리 도시 공간을 재창조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낸다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주택 공급 전략이다.
이에 따라...
역사를 둘러싼 동북공정 문제와 미세먼지, 불법조업 등 여러 이슈로 인해 중국을 싫어하고 더 나아가 중국 관련 모든 요소를 혐오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특히, 북핵 문제로 인해 시작된 사드 이슈가 한중 양국 갈등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런 정치외교적 이슈에 발목이 잡혀 한중 양국 간 경제협력도 방향성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사드...
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함께 잘사는 나라’,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완도 섬마을의 소녀가 울산에서 수소산업을 공부하여 남포에서 창업하고, 몽골과 시베리아로 친환경차를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회령에서 자란 소년이 부산에서 해양학교를 졸업하고 아세안과 인도양, 남미의 칠레까지...
중국의 입맛에 맞는 논문을 쓰며 중국보다 더 앞장서서 한국 문화를 중국 문화의 아류로 취급하려 드는 연구 아닌 연구를 하는 사람도 눈에 띄고, 동북공정이라는 중국의 공개된 음모 앞에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오히려 중국의 비위를 건드릴까 봐 우려하는 정부의 자세도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중국에 살고 있는 재일동포를 중국 정부는 중국 영내의...
특히 5000년을 이어온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있어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다. 우리는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것을 말릴 수도 없고 말릴 생각도 없다. 다만,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하면서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주변을 무시하려 들고, 심지어는 ‘동북공정’ 등과 같은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여 주변을 흡수하려고까지 한다면 그것은...
동북공정(東北工程)으로 야기된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이야기도 보다 더 깊게 나오게 될 것이고, 만주 벌판을 누볐던 우리의 독립군 이야기도 다시 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다. 언어에 대한 토론, 문화에 대한 논의도 만만치 않게 진행될 것이다. 어느 때보다도 학자들의 연구가 절실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시금치라는 말을...
일감 몰아주기,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 거래 관행을 근절하고,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여 경영의 투명성을 높일 것입니다. 아울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합리적인 노사협력 문화 정착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연방제에 버금가는 자치분권을 보장하여 각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러한...
더구나 8년간 국고 47억 원을 투입하여 만든 동북아역사지도집은 북한 영역은 중국이, 남한 영역은 국가 미성립이란 일본의 식민사관을 그대로 추종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독도는 역사지도에서 지속적으로 빠져 있다.
중국은 이제 만리장성을 평양까지 확장하고 치우(蚩尤) 천황까지 자국 역사에 편입하는 역사 공정을 진행 중이다. 고구려 및 한반도와 문화적 연계가...
그래서 우리 고대사의 진실을 바로 정리하기는커녕 중국 정부가 조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북공정에 대응 논리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
고대조선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윤내현 교수에 의하면 고대조선의 강역은 서쪽은 난하와 갈석산 일대, 북쪽은 아르군강, 동쪽은 흑룡강(아무르강), 남쪽은 경상도와 전라도 남부 해안까지였다. 필자는 이에 적극 동의한다....
원을 투입해 제작해온 동북아역사지도에 중국의 동북공정 논리와 일제 식민사학 내용이 반영됐다는 논란과 임나일본부설을 비판하는 민족사학자 이덕일 박사의 재판사건 등을 계기로 협의체를 꾸렸다고 전했다. 앞으로 식민사학과 중국 동북공정을 옹호하는 반민족 학술과 외교활동 저지운동, 역사문화 강좌 개설, 민족정신 고취를 위한 시민운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북공정이나, 일본 위안부 문제 등 더 이야기해야 할 것들이 생겼어요. 우리 아이들도 볼 책인데 그런 내용이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죠.”
그가 한국통사를 쓰고자 결심하고 아들에게 컴퓨터를 배워 1권을 낸 지도 20여 년이 흘렀다. 그동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얼마나 바뀌었을까? 그가 느꼈을 변화가 궁금했다.
“현대에 들어오니 민주운동은 다 사라지고, 오히려...
중국은 동북공정의 이름으로 한국고대사에 정밀한 전략으로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고, 일본은 해묵은 독도 영토 문제에서 최근의 교과서 파동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사과 논란까지 쉼 없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냄비처럼 끓다가 이내 잠잠해진다.
향후 언제든 우리 이웃 국가들은 ‘역사전쟁’을 시도 때도 없이 일으킬 것이고...
이번 책은 지난 2013년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독도, 일본군 위안부, 동북공정, 야스쿠니 신사 등의 키워드를 글로 풀어낸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을 출간했고, 2014년에는 한국을 빛낸 인물 10명을 소개한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에 이은 3번째 작품입니다.
특히 지금까지 3권의 책을 조만간 영어로도 번역해 전 세계 주요 대학교 도서관 및 각...
일곱째, 창동?상계 지역은 수도권 동북부 320만명을 위한 문화경제 허브로 거듭나 8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수도권 균형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올 3월 창동역 인근에 열리는 ‘플랫폼 창동61’이 조성되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음악·공연을 창작하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도시가 됩니다. 나아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