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월 대비 기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플러스 전환에 성공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48억3600만 달러로 6.3% 감소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7억1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39억77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8개월째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적자다.
기관별로는 국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60억7000만 달러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기존 최대치는 2021년 41억3000만 달러다. 특허권, 상표권, 소프트웨어 저작권의 수출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반면,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3억3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컴퓨터프로그램 수입이 증가한...
김현수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정책팀장은 “자동차, 조선, 철강 등이 수혜 업종으로 예상된다”면서 “일본으로의 아웃바운드(한국인의 해외여행) 급증으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여행수지 적자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본의 금리 인상이 국내 산업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게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김 팀장은 “일본으로의 아웃바운드(한국인의 해외여행) 급증으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여행수지 적자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본의 금리 인상이 국내 산업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게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이번 금리 인상 폭이 0.1~0.2% 수준으로 크지 않을뿐더러 과거와 달리 일본과의 수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중국 무역흑자 품목인 반도체(HS8542)를 제외할 경우, 대중국 무역수지는 2021년에 이미 적자로 전환됐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그간 반도체 외 한국의 대중국 무역흑자를 주도해온 중간재의 흑자 규모가 크게 줄었다는 얘기다.
지난해 한국의 대중국 수입의존도(22.2%)는 처음으로 수출의존도(19.7%)를 상회하기도 했다. 반면 중국의 대한국...
무역수지는 12억6300만 달러 적자였다. 올해 누계로는 34억25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9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10일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1.5일 부족으로 두 자릿수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8.2% 증가하면서 우리 수출이 확실한 반등세에 있음을...
이에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8.2% 늘었다.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48억300만 달러로 28.6% 감소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12억6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34억25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8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지역별로는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2022년 9월 이후 이어진 적자에서 벗어나 17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2월 대중 무역수지는 2억4000만 달러 흑자였다.
대미 수출은 9% 증가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월 대미 수출은 98억 달러로, 1월에 이어 2월에도 월 기준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일본(1.0%), 아세안(1.4%), 중남미(25.1%), 중동...
과기정통부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최근 5년간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무역통계는 매년 우리나라의 기술무역 규모와 구조를 분석하는 통계다. 이번 통계 결과 도출을 위해 4401개 업체(5만607건)의 기술수출 거래와 4639개 업체(3만3794건)의 기술도입 거래 실적이 분석대상이 됐다.
기술무역은 국가 간 기술 흐름과 기술경쟁력을 가늠하는...
21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1월 무역통계 속보치를 보면 지난달 무역수지 적자액은 1조7583억 엔(약 15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2월, 3개월 만에 흑자(6888억 엔)를 기록한 이후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무역수지 적자 폭은 작년 동월에 비하면 49.9%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달 수출이 7조3327억 엔(약 65조3000억 원)으로 자동차와 반도체 제조 장비...
올해 누계로는 9억500만 달러 적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8개월째 흑자를 보이고 있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20일까지 수출은 마이너스지만 설 연휴 영향이 점차 해소되면서 감소세는 축소되고 있다"라며 "조업일수 영향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플러스로 남은 조업일수가 더 많고, 월말로 갈수록 수출이 증가하는...
전년 동월 대비 기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플러스 전환에 성공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19억5300만 달러로 19.2% 감소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12억3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9억500만 달러 적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8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8일 ‘최근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 원인 진단과 평가’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IT 경기 반등에 힘입어 우리의 대중국 수출과 무역수지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의 IT 수요 회복 속도(9.3%)는 글로벌 IT 수요 회복세(6.8%)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중 수출액이 줄어든...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30억900만 달러 적자였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8개월째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2월 수출이 두 자릿수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부족한 데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이달은 설연휴 및 중국 춘절로 자동차, 대중국 수출이 주춤할 수 있으나, 반도체...
전년 동월 대비 기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플러스 전환에 성공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70억1200만 달러로 24.6%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0억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30억900만 달러 적자였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8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약 78배에 달하는 7443억 엔(약 6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상품·서비스 수지, 배당·이자 등 소득 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 흑자가 확대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도 전년보다 감소했다.
7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국 상무부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2023년 연간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폭은 총 773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78억 달러(18.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출이 350억 달러(1.2%) 증가한 가운데, 수입이 1427억 달러(3.6%) 감소한 게 적자 폭 감소의 배경이 됐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에서 적자 폭이 2794억 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