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은 지난달 배포된 ‘최근 3년간 상장사의 최대주주 변경 실태분석 결과’, ‘상장기업 무상증자 관련 투자자 유의사항 안내’ 등과 같은 보도자료다. 이는 다트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오는 9~10월 상장폐지기업의 사전 징후 등 특징 분석 및 시사점, 민법상 조합 관련 지분공시 유의사항, 바이오 등 해외사업 연계 불공정거래 특징 및 투자자 유의사항 등이 발간될...
◇대동전자·시디즈, 무상증자 기대감에 ‘껑충’ =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대동전자로 지난주 대비 37.87%(5150원) 오른 1만8750원을 기록했다. 대동전자는 지난 9일 상한가를 기록한 지 7거래일 만인 지난 19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기존 52주 신고가 1만6950원을 훌쩍 뛰어넘은...
◇카나리아바이오, 무상증자 신주 배정 연기에 '급락' =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달 13일 결정한 무상증자에서 신주배정기준일을 기존 9월 1일에서 내년 2월 28일로 연기한다고 밝히면서 31.05% 급락했다.
회사 측은 "당 사가 기발행한 전환사채(CB) 계약에 무상증자가 있을 시에 전환가를 변경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불가피하게 사채권자에...
이는 기존 52주 신고가 1만6950원을 훌쩍 뛰어넘은 신기록이다. 지난 6월 저점 대비해서는 약 230% 가량 올랐다.
대동전자에 매수세가 몰린 이슈가 눈에 띄지는 않지만, 높은 유보율에 따른 무상증자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있다.
유보율은 기업의 잉여금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값으로, 유보율이 높을수록 무상증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라온피플은 소각 공시 이후 무상증자 권리락이 실시 돼 주가가 하향 조정된 바 있다.
이 평론가는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테마부터 최악의 경우 주가 작전 세력의 움직임 등 다양하다”며 “외부의 악재가 있는 상황이라면 실적이 좋아지고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해도 주가는 올라가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식을 소각하면...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실시됐음에도 착시효과로 인한 매수세 몰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노바렉스에 대해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이날 실시되며 기준가는 1만8950원이라고 공시했다. 17일 종가는 3만5850원이었다.
노바렉스는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였지만 이날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온 탓에 주가가...
노바렉스가 무상증자 권리락 실시에도 하락하고 있다. 5거래일 만의 약세 전환이다.
노바렉스는 18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7%가량 떨어진 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바렉스는 이날 개장과 함께 9% 이상 올랐으나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반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노바렉스에 대해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18일...
이는 폴라리스우노가 2분기에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과 300% 무상증자 결정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폴라리스우노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1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49억 원과 4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7.9%, 375.4%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4분기 연속으로 늘었다....
한편 폴라리스세원이 지분 28.35%를 보유하고 있는 종속기업 폴라리스우노 실적 편입 효과도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77.9% 늘어난 249억원, 순이익은 375.4% 증가한 40억 원을 기록한 폴라리스우노는 이 날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당하는 300% 무상증자도 발표했다.
지난 12일에는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면서 주당가치를 높였으며, 100% 무상증자를 통해 유통물량을 확대하고 거래 활성화에 따른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등 강력한 주가부양 의지도 보였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흑자경영에 앞서 주가 부양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과 무상증자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고...
폴라리스우노가 2분기 호실적과 함께 300% 무상증자를 발표했다.
폴라리스우노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19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49억 원과 4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77.9%, 375.4%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4분기 연속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일상생활...
엔지켐생명과학이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로 급등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7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29.99% 뛴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엔지켐생명과학에 대해 무상증자 권리락이 17일 실시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3385원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기존 주주와...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가 사라지고 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태양광 및 전력설비 시스템 개발업체인 지투파워는 앞서 무상증자 권리락이 실시된 10일부터 주가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 THQ(-14.32%), 한창바이오텍(-12.09%), 비케이홀딩스(-8.90%), 포바이포(-8.82%) 등도 급락했다.
CBI가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 효과로 상승세다.
CBI는 1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12.80% 오른 74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25%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이 종목은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지난 12일 1대 3 무상증자 권리락이 이뤄졌다. 권리락이란 무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수에 맞춰 주당 가격이 낮아지는 현상으로 기업가치에는 아무 변동이...
특별한 재료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지만, 높은 유보율에 따른 무상증자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삼아알미늄(29.31%), 금양(22.78%), 포스코인터내셔널(21.73%), 대성에너지(21.68%), 두산퓨얼셀(21.14%) 등이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난주 가장 크게 떨어진 종목은 노루홀딩스우다. 노루홀딩스우는 전주보다 14.46%(3600원)...
이날 CBI, 지투파워는 모두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 영향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CBI는 전날보다 29.90%(151원) 오른 656원에 거래를 마쳤다. CBI는 자동차 부품의 제조와 판매 등을 주 사업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투파워는 전일 대비 30.00%(4650원) 오른 2만150원에 거래를 마감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투파워는 수배전반 및 태양광발전시스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