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윤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지적하며 "대통령은 총력을 다 해달라는 원론적인 구호만 외치고 있고 정부는 고통스러운 민생 현실을 방치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민생은커녕 당내 문제에 몰두하느라 여당인지 야당인지도 망각한 거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직접 단장을 맡고 상임위의 간사급 의원을 팀장으로 하는...
안전운임 결정은 매년 안전운임위원회에서 다음 해 운임을 결정하면 이를 국토부 장관이 10월 31일까지 고시하게 돼 있다. 위원회는 통상 매년 7월께 개최된다. 이에 따르면 최소한 상반기 내에 결론을 내야 정상적인 제도운영이 가능하다.
정부와 민노총의 기 싸움에 국회의 무능까지 겹쳐 총파업이 길어지면 물류대란 우려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시사상식 / 피터의 원리(The Peter Principle)
무능력이 개인보다는 위계조직의 메커니즘에서 발생한다는 이론. 원리의 핵심은 ‘조직체에서 모든 종업원은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날 때까지 승진하려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무능력, 무책임으로 인해 우리는 많은 불편을 겪으며 막대한 비용을 지출한다. 무능력은 사라지지 않고...
윤호중 위원장도 "아직 부족한 아마추어 정권의 오만과 불능, 불통, 무능을 바로잡고 국가엔 균형을 지역엔 유능한 인물을 심겠다는 민심을 저희에게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균형 잡힌 책임 야당의 힘으로 정권의 폭주를 막고 원칙 있는 대안으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겠다. 뼈를 깎는 각오로 민주당을 혁신하고 정치를 교체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무서워서가 아니라 무지와 무능으로 나라살림을, 우리 사회의 건강한 지속성을 무너뜨릴까 두렵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촌장의 대사는 정치의 본질을 보여준다. ‘고함 한 번 지르지 않고 부락민들을 휘어잡을 수 있는 거…, 그 위대한 영도력의 비결이 뭐유?’, ‘뭐를 마이 맥여야지 뭐’. 고르게 나누는 것이 민생이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전망을 열어가는 것이...
후보자가 국회 세월호국조특위에 출석해 대통령 보고 시각과 최초 지시 시각을 특위 위원들에게 허위 보고했다"며 "당시 국가안보실에서 초기 대응하는 데 있어서 이것을 조작해서 거짓 보고했거나 아니면 굉장히 무능하고 위기관리에 아주 허술하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그 당시 저희는 실장을 비롯해...
그간 유력한 용의자(영화 ‘살인의 추억’)나 무능한 왕(영화 ‘남한산성’)은 해봤지만, 이렇게 친절한 공무원 역할은 처음이었다. 기존 박해일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좀 담백하게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싶었다.
배우 생활 처음으로 형사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묻는 이투데이 기자 질문에 박해일은 이같이 말하며 이번 영화에서 맡은 캐릭터에 관해 설명했다.
24일...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59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재원 대부분을 올해 53조 원이 넘은 초과 세수로 메울 수 있다고 한 것은 기재부의 무능을 여실히 증명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존 예측에서 세수를 과소 추계해온 기재부가 상당한 규모의 세수가 더 들어올 것이라고 세입예산을 수정하는 일이 반복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기재부가) 의도적으로 과소 추계를 해왔거나, 재무당국이 무능해서 그런 것인지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게 더불어민주당 측 주장이다.
여기에 안그래도 물가 상승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역대급 규모인 이번 추경으로 시장에 대규모 돈이 풀리면 물가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물가 자극 우려에 대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김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신형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 전파 상황이 매우 심각한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이 악성 전염병의 전파가 건국 이래의 대동란”이라며 “우리가 직면한 보건 위기는 방역 사업에서의 당 조직들의 무능과 무책임, 무역할에도 기인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현 상황이 지역 간 통제 불능한 전파가 아니라 봉쇄 지역과 해당 단위...
이 장관은 “무능했거나 부족했을 수 있으나 저희 기업을 정치를 위해 이용하지 않았다”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야당 의원들의 수많은 공격 속에서도 이 장관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잘 피해 나갔다. 결국, 결정적 ‘한방’ 없이 청문회는 마무리됐다. 다음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영 중기부 장관에 대한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정치국은 보건상황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한 방역부문의 무경각과 해이, 무책임과 무능을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폐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을 조직하여 악성 바이러스의 전파 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다만...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무능한 국민”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유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가 여가부를 이랬다저랬다 하는 동안 여가부에서는 어떤 기획도 프로젝트도 소신 있게 진행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 피해는 결국 국민들과 여가부...
11일 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이해충돌·증거제출 불성실·BL 웹툰 투자 비판“손실보상, 피해 규모 현금+특례 대출”
“제가 무능하거나 부족했을 수 있다. 하지만 정치를 하기 위해 사업이나 기업을 이용하지 않았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인사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보면 체계적이지 않은 프로세스, 주먹구구식 경영, 회사 비전도 없고 경영자들의 권위적이고 불합리적인 인사평가란 얘기가 나온다”면서 “경영자로서 상당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제가 무능하거나 부족했을 수 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면서 “부족했을 수는 있지만, 정치를 하기 위해 사업이나 기업을 이용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서진의 무능함에 질색해 스태프의 손을 잡고 “이서진 잘라라. 얘가 내 새 매니저다”라고 선언했다. 그러자 나 PD는 “운전이 필요하거나 장 볼 때만 (이서진을) 쓰겠다. 이대로 한국으로 보내는 건 좀 그렇지 않냐”며 그를 설득했다.
이서진은 개인 인터뷰에서 “애초에 잘못 섭외한 것”이라며 “나보다 (윤여정을) 더 잘 아는 사람이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개최윤호중 "윤석열 정권 오만과 무능 똑바로 잡아 나가자"박지현 "이재명 전 경기지사 뜻 이어가야"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5일 "다음 총선, 대선 승리의 발판을 이곳 경기도에서 만들겠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박홍근 원내대표는 “한덕수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들을 추천했다”며 “그런 사람들을 추천한 한덕수 후보자에게 책임 또는 무능을 묻는 것이 상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이 지혜롭게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 모든 인사의 궁극적인 책임은 윤 당선인이 진다”고 압박했다.
민주당은 한덕수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미루며 윤 당선인을 압박하고...
강 의원 "우리은행 횡령 사태, 금융위 금융감독 무능함 보여줘"IMF "감독 당국 목표, 금융산업육성에 치우쳐" 지적하기도
금융위원회를 해체하고 금융 정책 기능은 기획재정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윤석열 정부 출범을 맞이해 금융위를 해체하고, 금융산업정책과 금융감독정책 기능은 기획재정부로, 감독...
김 전 의원은 "오 시장에 대해서는 12년 전 이미 평가가 끝났다"며 "실패했고 무능했고 다시는 등장하지 않아야 할 시장인데 작년에 우연히 등장하게 됐다. 10년 전에도 겉멋 시정만 했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저는 윤 당선인이 당선 열하루 만에 조감도를 들고나와 용산 시대를 이야기할 때 출마를 결심했다"며 "새로운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