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고인이 하늘궁 운영 모텔에 숙박한 것은 사망하기 전 하늘궁에 가보고 싶다는 그의 유지에 따른 것"이라며 "80대 고령이었던 고인은 입소 전부터 이미 노환으로 곡기를 끊고 식사를 전혀 하지 못하던 상태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관계는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의뢰인도 고인의 사망과 관련해 한...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하늘궁에서 운영하는 모텔 2층에서 8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평소 지병이 있었던 A씨가 숨지기 이틀 전 아내와 함께 하늘궁에 입소해 다른 음식은 섭취하지 않은 채 하늘궁에서 판매하는 우유제품인 ‘불로유’만 마셨던 것으로 조사됐다.
허 대표는 하늘궁 측에서 ‘불로유’를 강매, 강권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
반면 살인교사 및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B모텔 업주 40대 조모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조씨는 김씨의 도주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삭제하고 살인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조씨는 최근 영등포 쪽방촌 재개발 조합장을 하려고 했지만 A씨가 반대해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씨는 A씨로부터 건물 주차장 부지를 빌려 운영해 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는 하늘궁에서 허경영 대표의 강연 수강장소로 운영하는 모텔 2층에서 80대 남성 A씨가 사망해 있는 것을 확인했다. A씨 주변에는 먹다 남긴 우유도 있었다.
A씨는 허경영 대표의 신도로 평소 지병이 있었고,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중 최근 아내와 함께 하늘궁에 입소했다. 부부는 하늘궁에서 판매하는 우유 제품 ‘불로유’를 직접...
배씨는 용의자로 지목되자 도주했다가 지난 17일 오후 8시 20분쯤 경기 수원의 한 모텔에서 체포됐으며 이씨의 시신은 그다음 날인 18일 발견됐다.
배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빌리려고 했는데 모욕을 당했다”라며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범행 후 김씨는 옆 건물 모텔로 도주했다가 용산역으로 이동해 강릉행 KTX에 탑승했다. 이후 도주 4시간 만인 오후 9시 32분께 강릉 KTX 역 앞에서 긴급체포됐다.
조씨는 피해자 소유 건물 인근의 모텔 주인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던 중 김씨의 도주 경로를 찍은 폐쇄회로(CC)TV를 삭제한 정황이 확인돼 같은 날 긴급체포됐다. 조씨는 피해자로부터 건물 주차장을 임차해...
A 군 등을 포함한 고교생 5명은 지난달 14일 새벽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피해자인 B 양을 감금한 채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A 군 등은 범행 이후 B 양의 몸 상태가 좋지 않자 그를 병원에 데려갔고, B 양의 몸 상태를 본 의료진이 범행을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하며 드러났다.
경찰은 이웃 건물 모텔 관리인이던 피의자와 그를 고용한 업주를 검거했다.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0대 김모씨와 40대 조모씨를 각각 살인,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전날 오전 10시께 영등포구 소재 A빌딩 건물주이자 해당 건물 내 모텔 업주인 8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2020년 4월부터 맞은편 C모텔의 관리인 및...
이어 상철은 친구 앤드루를 만났고, 친구가 부모에게 물려받은 모텔이 과거 ‘팝의 전설’ 커트 코베인이 ‘안식처’로 사용했던 곳이라는 비화를 밝혀 3MC 데프콘·조현아·경리를 놀라게 했다. 앤드루는 “(상철에게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며 “보통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다가가는데, 전에 상철을 보러 브라질에서 온 여자가 있었다. 상철은 대화를 나누면 여자를...
모텔에서 딸을 출산한 뒤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40대 친모에게 아동학대살해죄가 적용됐다.
3일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이선녀 부장검사)는 A씨(40대)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5일 경기도 부천에 있는 모텔 2층 객실에서 갓 태어난 딸 B양을 창밖 1층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앞서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 B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다음 날인 오전 7시 112에 “내가 사람을 죽였다”라고 자수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음독한 상태로 사망한 B씨와 함께 쓰러져 있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조사 결과 A씨는 6개월 전 술집...
A 군 등은 14일 새벽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또래인 B 양을 감금한 채 폭행하는 등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이후 B 양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자 A 군 등은 B 양을 병원에 데려갔고, B 양의 몸 상태를 본 의료진들이 이들의 범행을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 중...
1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인천 남동구의 한 모텔에서 “사람을 죽였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60대 남성 A씨였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미 사망한 여성 B씨(50대)를 발견했다. 같은 방에 있던 A씨는 농약을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부부가 아닌 지인 사이로 사건이 발생하기...
경찰에 따르면 모텔 객실에서 발견된 오 씨의 딸은 발견 당시 이불에 덮인 채 누워 있었고 질식 상흔 외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
또 23일 송파구 송파동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오 씨의 시어머니 역시 '경부압박질식사'로 추정됐다. 경찰은 함께 시신으로 발견된 오 씨의 남편 또는 시누이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 등을 수사 중이다. 송파동...
토지 용도지역 변경 또는 상향을 통해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장려하고 관광숙박 특화 지구단위계획 개념을 새롭게 도입해 모텔촌도 재정비한다. 도시민박업 등록대상 건축물도 확장할 계획이다.
24일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숙박시설 3대 확충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한 서울관광 미래비전의 하나로 기존 건축물을 숙박용으로 전환하고 관광숙박시설...
A씨는 지난 1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모텔의 화장실에서 남자아이를 낳은 뒤 방치했고, 아이가 죽자 인근 골목길 화단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기혼자였던 A씨는 지난해 6월 직장 동료들과의 술자리 중 성명을 알 수 없는 남성과 우연히 만나 임신을 했고, 가족들에게 이런 사실이 알려질까 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원심 재판부는 “아버지가...
이들은 모텔 사업을 핑계로 숙박시설 주인을 속여 월세 450만원에 계약을 맺고 50여일 동안 땅굴을 파 송유관 30㎝ 앞까지 도달했지만, 범행 직전 경찰에 발각돼 미수에 그쳤다.
당시 그들이 땅굴을 판 거리는 무려 10m에 달하며 땅굴 크기는 가로 81cm, 세로 78cm였다. 특히 이들이 굴을 판 위치는 일평균 차량 6만 6000대가 오가는 4차로 국도 바로 옆으로, 지면 3m 아래에...
2021년 서울의 한 모텔에서는 직원이 객실 문을 따고 들어가 손님을 성폭행했다. 직원은 성범죄로 유죄 선고를 받고 모텔에서 일하며 집행유예 기간 또다시 범행을 벌인 것이다.
이를 두고 법률 전문가는 숙박업 종사자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객실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투숙객을 상대로 한 성범죄에 취업 제한 같은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매체에 전했다.
사람이 다쳤다면 119 안전신고센터 등을 불러야 할 일이지 모텔로 옮겨 놓고 갔다고 해서 구조의무를 다 했다고 주장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유죄를 인정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피고인 A 씨와 피해자 B 씨는 부산광역시 진구의 한 테마카페에서 근무하며 알게 된...
경찰은 최씨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사건 당일 오후 4시 30분께 범행 현장에서 멀지 않은 모텔방에 숨어있던 그를 붙잡았다. 경찰은 범행 은폐 시도 여부 등 사건 전반을 재구성하고 있다.
한편 목포해경은 최 씨를 직위 해제하고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 수위를 정할 예정이다.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