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 생산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가 기저귀 소재 라인을 개조해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MB필터ㆍ멜트블로운) 생산에 나서면서 마스크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도레이첨단소재가 경북 구미공장의 기존 기저귀 소재 생산라인을 개조해 KF-80급 멜트블로운 생산라인으로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생산 가능한 멜트블로운은 마스크...
정부와 삼성이 힘을 합쳐 수입한 마스크 필수 원자재인 필터용 부직포(MB필터·멜트블로운)가 마스크 생산 현장에 첫 투입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대란 진화를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얻어낸 결과다. 당장 주말부터 250만 장의 마스크가 생산되고 순차적으로 53톤의 멜트블로운이 추가로 한국에 들어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마스크 생산에 꼭 필요한 원자재인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MB필터·멜트블로운) 1차 수입분 2.5톤이 마스크 생산업체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마스크 생산업체는 이르면 27일부터 수입 멜트블로운을 생산에 투입해 최대 250만장의 마스크를 추가 생산한다. 특히 이번 멜트블로운은 정부와 삼성이 공조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를 수입한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글로벌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관련 수입품을 신속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개국 2개사로부터 마스크 필터용 멜트브로운 총 53t을 수입하기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내주부터 멜트블로운을 수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확정된 물량은 2개국 2개사 총 53톤이다. 다음주 2만5000톤을 시작으로 6월까지 순차적으로 수입된다. 해당 멜트블로운은 국내 KF 기준 규격 및 마스크 제조업체별 사양에 맞는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추가로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연구용으로 보유중인 마스크 필터 파일럿(Pilot) 설비를 양산에 활용, 부족한 멜트블로운(MB) 필터 물량을 직접 확보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확보되는 필터 물량은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할 수 있는 약 10만개의 마스크를 만들 수 있는 물량이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이를 위해 20일 연구용 설비를 운용하고...
정부는 보건용 마스크의 핵심 원자재인 멜트블로운 부직포(MB필터)의 부족을 막기 위해 KF80 마스크 생산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양 차장은 "식약처가 개별적으로 업체에 파악한 결과 이번 주 중반 이후부터 가시적으로 KF80으로 전환 생산하는 곳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바로 전환하고 싶어도 여러 가지 현장 상황이 여의치 않은 부분이 있어...
수입 마스크와 마스크 생산 원자재인 멜트 블로운(MB필터)의 관세가 6월 말까지 아예 사라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자 마스크 확보를 위한 고육지책이다.
정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마스크 및 MB필터의 관세율을 0%로 인하하는 '할당관세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개정된 규정은 관보 게재일인...
정부가 보건용 마스크의 핵심 원자재인 멜트블로운 부직포(MB필터)의 부족을 막기 위해 KF80 마스크 생산 증대를 추진한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 "주어진 MB필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KF94와 KF80의 공급 비중을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정부가 마스크 원자재인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 MB) 제2차 출고조정을 명령, 9개 마스크업체가 생산 재개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 수급조정조치'에 따라 12일 제2차 출고조정을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멜트블로운 생산업체 C사가 보유한 장기 재고 물량 약 4.4톤을 9개 마스크 제조업체에 공급하도록 했다. 9개...
실제로 마스크의 핵심 원재료인 멜트블로운(MB) 필터는 그간 70%가 국산, 30%가 중국산이었는데 중국산 재료가 이전처럼 원활하게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니 원재료 공급은 달리고 가격은 치솟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생산 원가나 물량을 생산 기업의 조건에 최대한 맞춰주고 공급을 늘리는 데 힘쓰기는커녕 정부 원칙대로만 밀어붙이려다 일부 업체가 손해를 감수할 수...
아텍스는 정부의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 이후 최초로 발동한 '출고 조정명령'을 통해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Melt Blown)를 공급받은 기업이다.
정부는 이달 6일부터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조치에 따라 생산·출고, 판매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원자재 공급...
마스크 필터인 멜트블로운(MB필터)을 대체할 수 있는 마스크용 필터 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우선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스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쪽방 상담센터가 돈의동, 창신동 등 5개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3085명에게 마스크 1만5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더유니온, 퀵서비스...
김 차관은 또 "마스크의 기본 원자재인 멜트블로운(MB) 필터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족한 마스크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현재 하루 13톤 수준인 MB 필터 생산량을 신규설비 조기가동, 기존설비 전환 등을 통해 1개월 내 반드시 23톤 수준까지 확대하고 단계적으로 최대 27톤까지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의...
또 신규설비 조기가동, 타용도 설비 전환 및 노후설비 개선, 수입선 다변화를 통해 13톤 수준인 멜트블로운(MB)필터 공급능력을 1개월 내 23톤으로 확충한다.
마스크 생산업체의 인력 부족도 최대한 지원한다. 근로자를 추가 채용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월 최대 80만 원을 지원하는 추가고용보조금 사업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고용센터를 통해선 생산업체 인력을 우선...
특히 멜트 블로운 필터 등 마스크 핵심 원자재의 물량이 부족해 마스크 완제품 생산에도 차질을 빚고 있는 점이 부각되면서 원자재 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
우선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생산업자와 판매업자는 관련 현황을 매일 신고해야 한다.
생산업자는 △설비가동현황 △생산량 △출고량 △출고처 △출고단가 △수출량 △재고량 등을...
기존 마스크가 사용하는 멜트블로운(MB) 부직포의 단점도 개선했다. MB 부직포는 정전기를 이용해 필터를 호흡 등의 외부 수분으로 필터링 효율이 낮아질 수 있다. 반면 레몬 제품은 나노섬유 구조로 수분이 닿아도 24시간 이상 높은 필터 효율을 유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안팎에선 부족한 마스크 필터 공급을 빠르데 대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세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마스크 MB필터(멜트블로운 부직포) 제조업체 12곳에 대한 일제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12개 업체의 MB필터 생산량은 국내 생산량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MB필터는 보건용 마스크 내피에 사용되는 핵심 재료로, 이 필터의 입자 차단 정도에 따라 마스크의 성능 표기가 KF80·94·99 등으로 달라진다.
국세청이 마스크 필터...
특히 정부합동단속반에 산업통상자원부도 합류해 필수 원자재인 MB 필터(멜트블로운 부직포)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ㆍ유통 과정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고 수급 안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긴급수급조정조치로 확보된 자료를 통해 마스크 등의 시장거래를 투명하게 분석하는 한편, 법 위반혐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합동점검반을 통해 철저히...
김지민 NICE평가정보 선임연구원은 “웰크론은 나노섬유를 활용한 고기능성 클리너, 인조피혁, 침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또 멜트블로운 방식으로 제조한 부직포를 활용한 고효율필터, 다공성 PTFE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튜브를 사용한 스텐트용 인조혈관, 코스메틱용 제품 등 소재에 대한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