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RF제약 관계자는 “에이비온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ABN401의 대규모 기술이전(LO) 계약의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지분 추가 취득을 결정했다”며 “보통주와 함께 매입한 4회차 CB는 향후 주식으로 전환해 자본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ABN401 외에도 '항체-사이토카인융합단백질(ACFP)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최근 역삼동 ‘아크플레이스’를 약 7900억 원대에 매입했고, 삼성물산 서초사옥으로 알려진 ‘더 에셋 강남’ 매각을 준비 중이다.
더 에셋 강남은 매각가만 1조 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람코는 리얼바이가 상용화된다면 향후 개인투자자도 소액으로 이 같은 초대형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 주주환원율 계산 시 신규 자사주 매입은 포함되나 소각분은 제외했다. 이는 타사와 차별화되는 포인트"라며 "향후 신규 자사주 취득 계획은 미정이나 전부 현금배당 가정 시 수익률은 6.3%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분기 2000억 원대 체력도 회복했다. 지난 1분기 연결 지배순익은 2101억 원으로 증권가...
금융위는 2020년 6월부터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협약을 통해 금융사의 개인 무담보 연체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새출발기금)에만 매각하도록 했다. 과잉추심을 방지하고 개인채무자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하지만 금융사들은 정부의 규제로 부실채권 매각이 어려워졌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금감원은 다음주부터 건전성이 악화된...
다만, 일부 브리지 단계(토지매입단계)인 사업장은 PF대주단이 신속하게 정리하기 위해 경·공매 등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PF사업장 처리방안이 계획대로 이행된다면 태영건설은 당초 예상을 크게 벗어나는 우발채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시에 확약한 자구계획에 따라 태영건설의 유동성을 해결...
공시에 따르면 매입 수량은 ▲천상영 부문장 2100주(매입 후 2100주 보유) ▲ 고석헌 부문장 1500주(3500주) ▲ 이인균 부문장 2000주(7000주) 등이다. 이들은 모두 16일 자사주를 사들다.
앞서 15일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신한금융지주 기타비상무이사)과 김지온 파트장이 각 5000주(1만3551주), 500주(5874주)를 장내 매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장바구니 부담에 신선식품·생활용품 최저가 경쟁대량 매입·직소싱 통해 가격 낮추기 총력전
최근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유통업계가 밥상물가를 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4·10 총선 이후 그동안 억눌려 왔던 식품, 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는만큼 대량 매입, 직소싱 등을 통해 가격 낮추기에 공을 들이고...
다만, 일부 브릿지 단계(토지매입단계)인 사업장은 PF대주단이 신속하게 정리하기 위해 경공매 등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PF사업장 처리방안이 계획대로 이행된다면 태영건설은 당초 예상을 크게 벗어나는 우발채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시에 확약한 자구계획에 따라 태영건설의 유동성을 해결(신청 이후...
지난해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하락할 때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전량 매입한다는 내용의 양곡법 개정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폐기 됐다.
야당은 지난해 폐기된 양곡법 개정안에 이어 농안법 개정안도 함께 대안으로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곡법·농안법...
기존 양곡법 개정안이 과잉 생산된 ‘일정 수준’ 이상의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는 내용이었다면 이번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으로는 쌀 등 주요 농산물 기준 가격을 ‘정부가 정해’ 기준 이하로 가격이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정부가 일부 보전해주도록 했다.
양곡법 개정안에는 위기 상황 등의 이유로 쌀 가격이 폭등 혹은 폭락할 경우 ‘정부가 기준을 정해’...
10년 전 락앤락을 매입해 장기보유하고 있던 주주들의 경우 공개매수가가 매입단가보다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공개매수 정보가 시장에 미리 샜다는 의혹도 일고 있다. 전날 락앤락 주가는 직전일보다 11% 넘게 오르며 상승 마감했기 때문이다. 거래량 또한 직전일보다 11배 이상 올랐다. 이날 개장 직후 유가증권시장에서 락앤락은 전일보다 6.11%(500원) 오른...
현재 야당이 추진한 것으로 예상되는 횡재세 징수(작년 11월 금융사의 순이자이익이 직전 5년 평균의 120%를 넘을 경우 초과 금액의 최대 50%까지 기여금으로 징수하는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 발의),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에 법인세 감면 혜택 반대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보인다.
환율은 외환당국 구두개입에 11원 가까이 급락하며 1380원대까지 하락한...
수 년 간 분양가가 높아지면서 기존 분양권을 매입하거나 구축을 매수하는 등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음에도 분양이 가진 분명한 메리트에 수요가 몰렸다는 해석도 나왔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분양시장은 매매시장과 맞물려 돌아가는 특성이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가 증가한 것은 최근 거래량이 반짝 상승하고 시장 흐름이...
이번 2분기 가격역주행은 직소싱, 대량 매입, 제조업체와의 콜라보 등 이마트만의 유통 노하우로 60개 품목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이중 29개 품목은 이마트에브리데이와 공동으로 런칭하고, 8개 품목은 이마트3사가 동시에 판매한다.
앞서 지난 2월부터 진행된 1분기 가격역주행 행사를 진행한 결과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라이너스가 이날 시드니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라인하트 회장은 개인 회사인 핸콕프로스펙팅을 통해 작년 12월부터 라이너스 주식 660만 주를 총 4000만 호주 달러(약 355억 원)에 정기적으로 매입했다.
라이너스는 호주 서쪽 지역에 광산 및 가공 공장을, 말레이시아에 정유소를 보유한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희토류 생산업체이다.
라인하트...
셀트리온(Celltrion)은 17일 이사회에서 7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2000억원 규모의 보유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우선 750억원 규모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지난달과 동일한 7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만 총 1500억원 규모다.
이번에...
셀트리온이 자사주 추가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750억 원 규모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만 총 1500억 원 규모다. 지난달과 동일한 7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3만 6047주, 취득 예정 금액 약 750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이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소각하고 추가 매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176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총 111만9924주로 보유한 자사주 수량의 10%에 달한다. 자사주 추가 매입도 결정했다. 총 43만6047주로 취득 예정 금액은 약 750억 원 규모다.
다만 "지난해 공시한 연말 주주환원 계획에 주당배당금(DPS) 우상향 및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관련 내용이 담겨 있고, 자사주 소각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하반기 중 3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자사주 신규 취득 및 소각이 추가로 이루어질 계획인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