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대 위원장으로는 시진핑의 최측근인 리잔수 상무위원이 취임할 전망이다. 왕양 상무위원은 정협 주석, 자오러지는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한정은 상무부총리에 각각 오를 것으로 보인다. 왕후닝은 사상과 선전을 담당하는 책무를 맡을 전망이다.
올해 전인대 인사에서 가장 초점을 끄는 부분은 왕치산에 대한 처우다. 그는 지난해 가을 당대회에서 68세 이상은...
◇ 리잔수(栗戰書ㆍ67) 현 중앙판공청 주임ㆍ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내정= 리잔수는 시진핑의 측근 중의 측근으로 꼽힌다. 지난 5년간 시 주석의 비서실장에 해당하는 중앙판공청 주임으로서 외유와 국내 시찰에 항상 동행했다. 반부패 운동과 시 주석의 권한 강화를 상징하는 ‘핵심’ 칭호 부여 등 중요한 순간에 항상 리잔수의 활약이 있었다고 신문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는 집단지도부인 당 정치국 상무위원 자리를 유지했고 리잔수와 왕양 왕후닝 자오러지 한정 등이 새롭게 선임됐다.
줄리아 왕 HSBC 중화권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정부는 향후 금융 리스크를 줄이고 국영기업 개혁을 가속화하며 환경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잘 조정된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시진핑 정책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유임한 가운데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두 사람의 뒤를 이어 리잔수 중앙판공청 주임과 왕양 부총리, 왕후닝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자오러지 당 중앙조직부장, 한정 상하이시 당서기 등 5명의 신임 상무위원이 서열순으로 입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상무위원 7명 인선은 각 계파를 배려해 적절한 안배를 거친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는 유임한 가운데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두 사람의 뒤를 이어 리잔수 중앙판공청 주임과 왕양 부총리, 왕후닝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자오러지 당 중앙조직부장, 한정 상하이시 당서기 등 5명의 신임 상무위원이 서열순으로 입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시 주석은 “우리는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
소식통들은 시진핑의 후계자로 꼽혀왔던 후춘화 광둥성 서기와 천민얼 충칭시 서기가 상무위원 진입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임 상무위원으로는 리잔수 중앙판공청 주임과 왕양 부총리, 자오러지 중앙조직부장, 왕후닝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한정 상하이시 서기 등이 거론되고 있다. 누가 됐든지 시진핑의 권력에 대적할 만한 인사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SCMP는 차기 상무위원 7명으로, 시진핑과 리커창 총리가 유임되고 리잔수와 한정 왕후닝 자오러지 왕양 등이 나머지 5자리를 채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해외 전문가들의 분석과는 정반대로, 시 주석이 정치적 연속성과 안정성을 최대한 지키면서도 자신의 입지를 유지하려는 포석이라고 SCMP는 풀이했다.
7인의 최고지도부 인사에 대해서는 유임하는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 외에 자오 부장과 리잔수 당 중앙판공청 주임, 왕양 부총리, 한정 상하이 서기가 확실시 되며 나머지 한 자리에는 황후닝 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주임)가 언급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차기 상무위원은 24일 당대회가 폐막하고 다음날인 25일부터 열릴 제19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9기 1중전회)...
왕후닝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랜즈에서 시진핑 주석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리잔수 중앙판공청 주임과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열린 회담에서 시 주석의 바로 옆자리를 지켰다.
그는 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중앙정책연구실을 책임지고 있으며 대중에 노출도 거의 되지 않은 인사다....
중국 측에서는 왕후닝 중앙정치국 위원(공산당 중앙정책연구실 주임)과 리잔수 중앙판공청 주임·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왕이 외교부장·추이텐카이 주미대사…정쩌광 외교부 부부장이 참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가 회담이 열린 서니랜즈에 오지 않음에 따라 시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와의 ‘퍼스트레이디 외교’는 불발됐다.
그 밖에 마카이·왕후닝·류옌둥·류치바오·쉬치량·쑨춘란·쑨정차이·리젠궈·리위안차오·왕양·장춘셴·판창룽·멍젠주·자오러지·후춘화·리잔수·궈진룽·한정 등이 정치국원으로 선출됐다.
상무위원에 오른 장가오리의 뒤를 이어 톈진시 당서기를 맡을 예정인 쑨춘란 푸젠성 서기가 명단에 포함되면서 여성 정치국원이 류옌둥 국무위원 한 명에서 두 명으로 늘게...
리잔수 당 중앙판공청 주임과 왕광야 홍콩·마카오 주재 연락판공실 주임·궈수칭 증권감독위 주석· 샹쥔보 보험감독관리위 주석 등이 유력한 신규 중앙위원 진출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왕안순 베이징 시장·천취안궈 티베트자치구 당 서기·리훙충 후베이성 당 서기·주샤오단 광둥성장 등도 포함됐다.
현재 17기 중앙후보위원은 아니나 자오커즈 구이저우성 당 서기...
리잔수 당 중앙판공청 주임과 왕광야 홍콩·마카오 주재 연락판공실 주임·궈수칭 증권감독위 주석· 샹쥔보 보험감독관리위 주석 등이 유력한 신규 중앙위원 진출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왕안순 베이징 시장·천취안궈 티베트자치구 당 서기·리훙충 후베이성 당 서기·주샤오단 광둥성장 등도 포함됐다.
현재 17기 중앙후보위원은 아니나 자오커즈 구이저우성 당...
중국의 시진핑 국가 부주석의 측근인 리잔수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이 당 중앙직속기관공작위원회(중직공위) 서기도 겸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3일(현지시간) 중국청년보가 보도했다.
구이저우성 당서기였던 리잔수는 지난 9월에 링지화로부터 당 핵심지위인 중앙판공청 주임 자리를 물려받은데 이어 지난달 23일 중직공위 서기까지 이어받게 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일 링지화 중앙당 서기처 서기 및 중앙판공청 주임이 통일전선공작부 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리잔수 전 구이저우성 당서기이자 중앙판공청 부주임이 링지화 후임으로 승진 임명됐다고 전했다.
중앙판공청 주임은 국가 주석의 비서실장과 경호실장 역할을 하는 당내 핵심 요직이다.
통일전선공작부는 한직이어서 링지화는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