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재건축 공사재개를 위한 첫 합의가 이뤄졌다.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갈등의 핵심 쟁점인 상가 문제를 포함해 총 9개 쟁점에 대해 합의했다.
11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과 사업시공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이날 오후 공사재개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안은 앞서 서울시 중재안을 바탕으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23일 만기가 도래하는 7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 대출 기간을 6개월 연장해달라고 대주단에 요청했다.
9일 조합은 시공단으로부터 받은 공문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합은 앞서 4일 시공단과 대주단에 사업비 대출 기간 연장 협조·요청 공문을...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업단과 대주단에 7000억 원 규모 사업비 대출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해당 대출 만기는 오는 23일이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전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문을 시공단과 사업비 대주단에 발송했다. 사업시공단은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로 구성돼 있다. 대주단은 NH농협은행 등 24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정상화 물꼬가 트였다. 둔촌주공 조합과 사업시공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조합 정상화위원회와 강동구청이 공사재개를 위한 합의서 작성에 성공했다.
기존 조합과 공사 재개를 추진해온 조합 정상화위원회는 ‘사업 정상화위원회’를 구성해 새 집행부를 선출하고 공사재개를 추진한다. 사업시공단...
다음 달 23일 사업비 7000억 원 대출기한 마감 앞둬“상환 않으면 법적 조치” 압박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다음 달 5일까지 7000억 원 규모 사업비 상환계획을 수립해 통보해 달라고 했다. 조합은 여전히 구체적인 사업비 대출 상환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어 자칫 둔촌주공 아파트 전체가 경매로 넘어갈 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를 가동하고 사태 조기 수습에 나섰다. 조합은 사업비 대위변제 대비를 위한 대출안 마련을 더는 검토하지 않기로 하고, 시공사 교체도 검토하지 않고 있단 입장도 밝혔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 이사진은 전날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박석규 재무이사를 조합장 직무 대행으로 선임했다. 박...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조합장이 결국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김현철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은 17일 "오늘부로 조합장직을 사임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조합원들에게 단체 발송했다.
김 조합장은 이날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제 부족함으로 조합의 추진 능력이...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집행부가 14일 내달 말 만기가 도래하는 7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 대출 만기 상환 방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비 상환을 하짐 못하면 조합이 파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던 만큼 앞으로 사업 정상화 여부가 주목된다.
김현철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그동안 조합은 시공사가...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이 8일 입장문을 통해 조합과 견해차가 여전하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시의 전날 중재 중간발표 이후에도 양측의 입장 차가 여전해 공사 재개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일반분양 및 심의신청과 관련해 시공사업단은 "조합이 분양가 심의신청을 '60일 이내'로 조정을 재차 요구했다"며 "올해 안에 일반분양의 목표...
조합·시공단, 공사비 재검증 등서울시 중재안 9개 중 8개 합의상가 분쟁 이견 좁히면 공사재개
‘둔촌주공 재건축사업’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상가 분쟁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공사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사가 중단된 지 84일째를 맞은 가운데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서울시가 내놓은 중재안에 일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 새롭게 변화될 강동구를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 방문 시 버스를 이용할 경우 일자산입구·둔촌도서관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행사장 입구로 연결된다. 지하철은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2번 출구를 나와 도보로 5분 정도면 도착한다.
공사가 중단된 지 84일째를 맞은 ‘둔촌주공 재건축사업’ 조합과 시공단이 서울시 중재안에 일부 합의했다. 하지만, 상가 분쟁 문제에 대해 합의하지 못하면서 공사재개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둔촌주공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수차례 의견을 조율한 끝에 9개 쟁점사항 중 8개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고 7일 발표했다.
양측이 합의한 내용은...
서울시는 공사중단 84일째를 맞고 있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공사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선량한 조합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조합원 의견수렴을 거쳐 법령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사업대행사로 지정해 갈등 해소하는 정상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공사중단 84일쨰를 맞고 있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분쟁과 관련해 "5월 말 1차 중재안을 제시한 이후 조합과 시공사업단 측을 각각 10여 차례 이상 만나 의견을 조율한 끝에 9개 쟁점사항 중 8개 조항에 대해 합의에 이르렀다"며 "마지막 상가 분쟁 관련 중재안이 미합의 상태"라고 7일 밝혔다.
일반분양이 5000가구에 달하는 강동구 ‘둔촌주공’은 조합과 시공사 간의 갈등으로 연내 분양은 사실상 물 건너간 상태다. 서초구 ‘반포 3주구’는 일반분양가를 높게 받기 위해 후분양을 택했다.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인 단지들은 앞으로 재건축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토부는 하반기 재건축 부담금을...
"별도 협의체 구성, 시공단과 재협상새 집행부가 완료하는 방식 될 것"서울시, 이달 중 2차 중재 나설 듯
서울 내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인 강동구 둔촌주공이 사업 정상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둔촌주공 정상화위원회(비대위)는 늦어도 8월 이내에 현 조합 집행부를 해임하고 연말께 공사재개와 일반분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집행부 공백을...
강동구 내 리모델링 조합설립 완료 단지는 명일중앙하이츠 외에도 배재현대와 고덕아남, 둔촌현대1~3차 등 7곳에 달한다.
최근 서울 집값이 약세로 전환됐지만, 송파구와 강동구는 여전히 집값이 다른 지역보다 비싼 만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1월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송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