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시장에서는 권 대표가 미국으로 가면 확실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나, 우리나라로 소환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미국은 기소만 했지만, 우리는 인터폴 적색 수배를 했고, 권 대표가 (그 과정에서) 공항에서 체크돼 검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권 대표와 그의 측근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SVB 사태 평가와 전망, 이종섭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크립토 윈터 평가와 극복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박 교수는 이번 SVB 사태로 촉발된 배경에 대해선 보다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자동차 사고’를 빗댔다. 자동차 사고(SVB의 파산)가 난 것이 과속한 운전자(은행 리스크관리)의 문제인지, 제한 속도...
이날 토론회는 이창민 한양대 교수와 이상훈 금융경제연구소장이 발제를 맡고, 전주용 동국대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이기철 사무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 김형선 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이 토론을 나눴다.
이창민 교수는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적인 문제는 시장에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실무적으로...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SVB 파산이 가상자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봤다. 박 교수는 “원래 스테이블코인이 금리 상승기에 조금 위험했을 수 있었던 부분과 SVB 사태의 영향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지금은 (스테이블코인이) 규제가 없는 공백을 이용해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떤 식으로든 규제가 나오면 영업을...
▲손준규(동국대 명예교수) 씨 별세, 손주호(전 국민은행 지점장)·승호(한국수출입은행 부장)·민호(데미안필름 대표) 씨 부친상, 배맹림(방역지역본부 수의사)·최주희·이영아 씨 시부상 =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실,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경기도 광주 충현동산, 02-2227-7500
지난달 21일 동국대학교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2023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다른 대학들도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 학사일정을 진행 중이다.
각 대학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입학식과 각 단과대학별 오리엔테이션 등 대학본부가 주관하는 공식행사 외에도 학생회나 각 학과 및...
얼마 전 퇴직한 농림공직자 모임인 ‘농우회’ 총회가 열렸다. 나이 아흔이 넘은 선배들도 출석했고 최근 퇴직한 후배들 참여도 높았다. 정치권 이슈도 논의되었지만 최근 대두된 ‘스마트 팜’이나 ‘푸드테크’(Food-tech) 등 새로운 농업 과제에 대한 논란도 많았다. “잘 알지도 못하겠고”, “고령화된 농촌현장에서 제대로 적응하겠느냐”는 우려도 많았다....
연초 국내 한 신문은 우리 반도체 산업의 위상과 한계에 대한 기획기사를 7회에 걸쳐 연재하였다. 반도체는 웨이퍼(소재)를 장비를 사용해 가공하여 각종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중간재 산업이다.
제품은 메모리(D램, 낸드플래시), 차량용 반도체,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앙처리장치(CPU) 등 다양한 형태를 띠게 된다. 공정별로 소재기업, 장비기업...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물론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쳤겠지만, (코인원의 위믹스 상장은) 가상자산 거래소가 상장이라든가 폐지는 자기네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라면서 “또 상장폐지가 거래소간 서로 소통이 거의 없이 이루어졌다보니 시장의 혼란이 가중될 소지가 상당하다”고 우려했다.
추가모집 최종 마감 결과 학교별 경쟁률은 중앙대가 193.8대 1, 동국대 108.7대 1, 서울과기대 87.3대 1, 아주대 136.1대 1이었다.
반면, 지방권 소재 대학은 당일 지원, 당일 합격자 발표로 사실상 선착순 모집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모집 정원과 지원 인원이 매일 변하고 있어 경쟁률 집계도 어려운 상황이다.
추가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임성호...
이어 서경대(62명), 국민대(54명), 광운대(37명), 숭실대·세종대(각 36명), 동국대(35명) 순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3학년도 추가모집은 지방권 소재 대학은 모집정원 축소로 다소 완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고 반면 수시, 정시를 통한 선발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학이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다.
또한 수도권 대학은 2024~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위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고, 지방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이나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는 것을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이들 후보 가운데 신임 비상임이사로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윤 교수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주립대 석사, 퍼듀대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식신'의 사외이사도 맡고 있다.
금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학사, 컬럼비아대...
수도권 선정대학은 명지대, 광운대, 숭실대, 인하대, 강남대, 삼육대, 동덕여대, 한국외대, 동국대, 대진대 등이다. 비수도권 선정대학은 원광대, 제주대, 부산가톨릭대,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우송대 등이다
특히 비수도권 대학 중 최고평가를 받은 제주대는 수도권의 한국외국어대와 컨소시엄을 결성해 4학년생 대상으로 상호 학점인정이...
며칠 전 어느 조찬 모임에 참여했다. 자연스럽게 윤석열 정부 정책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정부가 발표하는 2023년 주요 정책은 “과거와 달라진 것이 잘 안 보이고 국가시스템 선진화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 식량 위기나 기후변화 대응 등 인류가 직면하는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적 어젠다(Agenda)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필자도 비슷한...
이준서 동국대 교수는 지난 2010년 ‘주가와 공매도간 인과 관계에 관한 실증 연구’를 통해 “시장 전체 차원이나 개별주식 차원 모두에서 공매도로 인한 주가 변화의 증거는 없거나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가가 공매도를 유발한다는 가설을 지지하는 증거는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당시 주가가 하락하는 시기에 공매도와의 인과...
블룸버그는 지난해 미·중 간 교역 규모가 6944억 달러에 달하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트럼프 시절 중국에 대한 무차별 관세 폭탄으로 일시적으로 하락했던 미·중 간 교역이 2021년 바이든 정부가 들어선 이후 급격한 증가를 보인 것이다. 미·중 간 교역은 2019년 5556억 달러에서 2021년에는 6563억 달러로 증가하였고, 다시 2022년에는 7000억...
정선문 동국대 교수(회계학)와 신재용 서울대 교수(경영학)가 사회성과인센티브의 효과성을 다룬 논문도 세계 최고 권위의 ‘매니지먼트 사이언스(Management Science)’에 지난해 10월 게재됐다.
SK가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연구재단인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관계자는 “사회적가치연구원은 경기도 화성시와 사회적기업 지원정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고...
황석진 동국대 교수가 주제발표 맡아추후 월 1회 업계관계자 초청해 교육 진행할 예정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지난 17일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거래소의 A to Z 교육’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포럼에서는 자금세탁방지(AML), 금융보안 전문가 황석진 동국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날 포럼은 △가상자산거래소 임직원의...
민세진 동국대 교수는 “법 재정이 너무 지연되고 있고, 당장 완전 무결하게 (법을 제정)하겠다는 건 과한 욕심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규제를 도입하되, 혁신도 함께 할 수 있는 바람직한 접근, 균형있는 고려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선 쟁글 발표를 봐도, 자발적으로 민간에서 하고 있는 영역이 있다”라면서, “시장의 활동 영역을 관이 침해하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