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에서 돌고래호 전복사고에서 국민안전처가 여전히 ‘선제적 재난관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서울고, 경복고, 경기고 등은 훨씬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다.”(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15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이 대구고 인맥을 문제 삼자 이에 반박하며)
△“7분동안 계속...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5일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사고에 대해 "낚시어선을 여객선 수준의 안전을 적용하도록 하는 등 관련 법을 개정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낚시어선 제도를 총괄하는 장관으로 서 앞으로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최근 9.77t 규모 낚시어선 돌고래호가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5일 현재 사망자는 12명이고, 실종자는 6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제는 사고 후 하루가 다 지나도록 승선자 수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돌고래호가 지난 6일 새벽 전남 해남군 남성항에서 출항신고 때 제출한 승선원 명부에는 22명이 적혀 있었다....
고장 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는데 고장 나면 즉시 교환할 예정이다.”(고윤화 기상청장, 14일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돌고래호 사건에 앞서 파랑주의보를 측정하는 장비가 1년밖에 안 됐는데 고장날 수 있냐고 지적하자)
△“어떻게 낯을 들고 다닙니까. 내일 쫓겨날지 모르는 사람들 그렇게 막 대해도 되는 겁니까.”...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모른 척하고 나의 일이 아니라고 해서 못 본 척하는 비겁한 어른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개념 여고생'이라고 칭해지는 한 고등학생의 발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도전 골든벨' 에필로그로 방송된 이 학생의 발언. 어딘가 어색하고 부족한 것 같다는 네티즌의 날카로운 지적...방송분에서는 이 학생이...
돌고래호 전복 사고가 발생한 제주 추자도 인근 해역의 너울 관측장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잦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양기상부이 도입 및 운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너울을 관측하는 해양기상관측장비인 해양기상부이가 전 해역에 11대 운용되고 있었으며, 지난...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14일 제주시 추자면 하추자도 남동쪽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이 전복된 돌고래호(9.77t) 실종자 장모(53·부산시)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장씨는 이날 오전 9시께 하추자도 남동쪽 5㎞ 해상에서 수색활동을 벌이던 해군 함정 고속단정에 의해 발견됐다.
앞서 장씨는 지난 5일 오후 돌고래호 전복사고 발생 9일 만에 발견됐다....
돌고래호(9.77t) 전복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14일 제주시 추자면 하추자도 남동쪽 해상에서 발견됐다. 사고 발생 열흘 만이다.
14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하추자도 남동쪽 5㎞ 해상에서 수색활동을 하던 수색팀이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정확한 신원 확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경은 실종자 가족이 제주에...
◆돌고래호 사고 10일째…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이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추자도와 제주 해상 등에서 계속됐으나 성과는 없었습니다. 14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해경 함정 26척, 해군 함정 7척, 관공선 8척, 저인망 어선 16척, 항공기 9대 등이 동원돼...
전복사고 당시 돌고래호에 무전기와 위치추적이 가능한 VHF-DSC 등이 장착됐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전원을 꺼둬 기능이 작동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돌고래호에VHF-DSC, SSB 등이 설치됐지만 사용되지 않아 2015년 1월 1일 이후 수협 어업정보통신국과 교신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해양수산부가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사고와 같은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낚시어선 관리 개선 대책을 이달 중 마련키로 했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국회 농림식품축산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현안 보고를 했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우선, 정확한 승선자 관리를 위해 출항 전 신분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등 낚시어선 입...
해양수산부는 11일 정확한 승선자 관리를 위해 출항 전 신분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돌고래호 전복사고 후속조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사고 후속조치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우선 해수부는 승선자 현황의 파악을 위해 출항 전...
◆돌고래호 사고 엿새째…11번째 사망자 시신 수습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엿새째인 10일 11번째 사망자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지난 6일 마지막으로 시신이 수습된 지 나흘 만입니다. 10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께 해경 1007함 단정이 제주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잇는 추자대교 아래 해상을 수색하던 중...
돌고래호(9.77t) 전복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10일 오후 추자대교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다. 이 시신이 돌고래호 전복 사고의 실종자로 밝혀지면 사고 발생 엿새 만에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10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께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잇는 추자대교 아래서 수색활동을 하던 해경 1007함 고속단정이 남자...
10일 오후 추자대교 아래에서 돌고래호 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10번째 사망자 발견 이후 4일만에 실종자가 발견되면서, 사망자는 11명이 됐다.
한편 지난 5일 낚시객 등 21명을 태우고 해남으로 돌아가던 돌고래호는 추자도 해상에 전복됐다. 이 사고로 모두 11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엿새째인 10일 새벽까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됐지만 실종자는 추가 발견되지 않았다.
10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야간 시간대에도 해경·해군 경비함정과 관공선 등 선박 64척과 항공기 2대 등이 수색에 투입됐다.
또한 조명탄 90발과 함정 조명 등을 사용해 수색을...
지난 5일 저녁 7시 40분경, 제주 추자도를 떠나 해남으로 돌아가던 ‘돌고래호.’가 통신이 두절된 채 종적을 감췄다. 신고 접수 후 약 10시간. 배 안에는 추자도로 낚시여행을 갔던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고, 승선자의 가족들은 피가 마르는 밤을 보내야 했다.
배가 발견된 건 다음날 아침 6시 40분경, 인근해를 지나던 민간어선에 의해서였다. 생존자는 단 3명. 10구의...
낚싯배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 사고를 수사 중인 해경이 승선 명부가 허술하게 작성된 경위 파악에 애를 먹고 있다.
9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해경은 현재까지도 명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는 돌고래호의 실제 승선 인원을 확인하고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돌고래호가 출항 전 제출한 승선 명부에는 22명이 기록돼 있지만, 해경 조사 결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