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감염증을 동시 진단하는 제품 등을 활용해 ‘PCR 생활검사 캠페인’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이외 제품 판매를 늘려 매출 구조를 견고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상반기 누적 매출액 9439억 원을 기록하며 올해 '1조 클럽' 가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매출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도 4724억...
특히 이번 겨울 독감과 함께 코로나19가 재확산할 것을 대비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질병을 다중진단할 수 있는 PCLOK II ABC 시약의 식약처 허가를 완료하고 판매를 준비 중이다. 또한, 코로나 재감염에 따른 N항체(과거코로나감염)와 S항체(백신항체가)를 동시에 검출하는 클리닉용 현장형 진단시약(PCLOKⅡ SARS-CoV-2 Dual IgG)도 출시했다.
올해 6월에는 모로코의 국책...
상반기 84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25.4% 성장한 GC녹십자의 경우 혈액제제와 독감백신의 해외수출 호조가 실적을 주도했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올 2분기 남반구향 독감백신 매출은 664억 원, 혈액제제 매출은 106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3분기부터는 북반구 독감백신 매출이 인식되면서 백신 부문 매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국내 시장에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 진단하는 제품(Humasis COVID-19/Flu Ag Combo Test)과 현장진단 당화혈색소(HbA1c) 분석기(HUBI DIA)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 두 제품은 7월 미국임상화학회(AACC)에서 선보인 바 있다. 특히 HUBI DIA는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현장진단(POCT)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철곤 씨젠 IR실 전무는 “가을철 이후에는 과거처럼 독감 등 호흡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감염증을 동시 진단하는 제품 등 다양한 신드로믹 기반 제품군을 보유한 점을 활용해 ‘PCR 생활검사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 외 제품 판매 확대, AIOS 확산을 통한 신규 PCR 수요 창출 등에...
광동제약은 올해 독감 시즌을 앞두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4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백신이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에 약 1억 도즈 이상을 공급하며 축적한 방대한 사용...
지난달 1일 여행제한 해제 이어 코로나19 등급 하항 조정14일간 의무 격리 해제
태국 정부가 10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질병 등급으로 낮춰 관리하기로 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국 국립전연병(NCDC)는 코로나19를 ‘위험한 전염병’에서 ‘감시하에 있는 질병’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아누틴 찬위라꾼...
다만 “천연두처럼 퇴치라든지, 홍역처럼 거의 발생하지 않는 상황은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독감처럼 유행기에는 조심하고 비유행기에는 일상생활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그래도 몇 년은 더 걸리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백 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표적방역’이라 이름 붙인 ‘코로나19 재유행...
특히 남반구로 수출하는 독감백신 매출만 664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GC녹십자는 지난 5월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어난 5179만 달러 규모의 독감백신 수주를 확정, 범미보건기구(PAHO) 입찰 자격을 확보한 2011년 이래 가장 큰 규모를 수주했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대상포진 백신 임상 2상 시험의 영향으로 연구·개발(R&D) 투자도 약 500억 원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남반구향 독감백신은 664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혈액제제 해외 매출도 판매량 확대 및 단가 인상으로 두자릿 수 성장세를 나타냈다.
사업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매출이 1060억 원, 처방의약품 811억 원, 백신 844억 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 부문이 509억 원으로 집계되며 모두 순성장을 기록했다.
R&D 측면에서는 미국에서 개발 중인...
스카이코비원은 독감, HPV 백신 등에 장기간 이용되며 안전성이 확인된 재조합단백질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스카이코비원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대조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스제브리아(Vaxzevria)’ 대비 기초접종 후 우수한 면역원성을 보였으며, 임상 1/2상 연장연구를 통해 부스터샷 접종 시 오미크론 변이(BA.1)에 대한 면역반응을 나타냈다.
안재용...
다양한 특약을 통해 응급실 내원, 질병 및 재해입원과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독감, 기흉 등을 보장한다.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교육비, 재활치료비 마련을 위한 재해장해연금과 장해발생위로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차량 이동이 일상화된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자동차부상치료특약도 눈길을 끈다. 운전 중 사고는 물론 동승 중이나 보행 중에...
지난달 노바백스와 새로운 변이(BA.5)에 대응하기 위한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새롭게 등장하는 코로나19 엔데믹 대응을 위해 △다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타깃하는 다가 백신 △독감과 코로나19를 한 번에 대응하는 콤보(Combo) 백신 △코로나19, 사스 등이 속한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를 표적으로 한 범용 백신 △코로나19 등 전방위적...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도 현재 유행이 낮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어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델타 유행 때의 치명률은 0.79%로 굉장히 높았고, 이번 봄에 오미크론이 유행할 때는 8분의 1로 떨어져서 (치명률이) 0.1%였다"며 "지금 유행하고 있는 6차 유행은 치명률이 0.06...
현재 △동종 부스터샷 임상 △이종 부스터샷 임상을 진행 중이며, 추가 오미크론 변이 대응효과 확인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 플랫폼을 활용해 독감과 코로나19를 한 번에 대응하는 콤보 백신, 코로나19와 변이주가 속한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를 표적으로 한 범용 백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교육은 간단한 연구 시설 견학과 함께 대표 제품인 독감 백신의 개발 및 생산공정에 대해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신윤철 GC녹십자 개발팀장은 “GC녹십자는 독감백신을 비롯하여 상용화된 다양한 백신 제품과 개발 단계에 있는 여러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며, “백신을 개발하면서 겪은 난관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 자리가 학생들이...
이번에 투자한 50억 원은 바이오앱의 공장 증설과 설비 투자, 돼지열병, 조류독감 등 국내외 백신 임상시험에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바이오앱에 투자하게 된 배경은 식물단백질 플랫폼 기술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식물단백질 플랫폼 기술로 생산하는 ‘그린백신’은 식물에서 분리 정제한 단백질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백신 대비...
오미크론이 확산한 5차 유행기 이후 코로나19의 치명률이 계절독감 수준으로 떨어졌고, 현재 방역·의료체계로 일일 확진자 30만 명까진 대응 가능하다는 게 이유다. 특히 거리두기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거부감이 크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병상·진료기관 등 방역·의료자원을 확충하는 방향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