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도어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LED 무드램프 역시 최신 유행 그대로다. 여기에 이제 폭스바겐 인테리어의 특징으로 거듭난 ‘슬림형 에어벤트’도 대시보드 위에 나란히 심어 넣었다.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은 신형 골프 공개행사를 통해 “갈수록 복잡해지는 환경에서도 운전자는 새 골프를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고...
왼쪽 도어에서 시작해 운전석과 대시보드를 휘감은 램프는 다시 반대편 도어까지 스며들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내 곳곳에 파고든 LED 감성 램프=
고급차를 상징했던 LED 감성 무드램프는 최근 소형차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 변형과 함께 LED로 또 하나의 디자인을 새겨넣는 방식인 셈. 이른바 ‘라이팅 아키텍처’ 가운데 하나다.
실내에...
손에 쥔 스마트폰이 차 열쇠를 대신하기도 한다. 최대 3명까지 열쇠를 나눠줄 수 있다. 물론 마음먹으면 손쉽게 회수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으레 신차 구입 때 애프터마켓에서 장착했던 ‘주행영상 기록장치’ 이른바 ‘블랙박스’도 순정품으로 달려 나온다. 현대차는 이를 ‘빌트-인 캠’이라고 부른다.
앞 유리에 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룸미러 뒤편 공간에...
우버와 리프트, 음식배달업체 도어대시는 주민투표 캠페인을 위해 각각 3000만 달러씩 총 9000만 달러(약 1076억 원)를 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버는 새 법이 시행돼도 자사는 운송회사가 아니라 앱에 불과하며 그들의 고객은 승객이 아니라 운전기사여서 운전자들이 직원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토니 웨스트 우버 최고법무책임자(CLO)는 “회사가 제소당하는...
◇제네시스 GV80 빼닮은 대시보드 구성=크고 묵직한 도어를 열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하비의 세계가 열린다.
미친 듯이 좌우 대칭형 대시보드를 얹었던 2000년대 말과 달리 새 모하비는 철저하게 운전자 중심으로 꾸몄다.
12.3인치 크기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은 K9과 K7에 얹었던 것을 고스란히 가져왔다.
손이 닿고 눈길이 머무는 곳 모두 새 모습이다....
대시보드 에어벤트 라인이 전반적으로 세련된 인상을 주고, 대시보드에서 도어까지 이어진 라인이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551리터에 달하는 적재공간은 동급 최대 수준으로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을 정도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어 170마력, 최대토크 28.6㎏·m의 힘을 낸다.
이 엔진은...
음식배달 플랫폼 도어대시와 인도 호텔예약 앱 오요 등 비전펀드가 투자했던 기업들의 가치가 크게 뛴 영향이다. 2017년 출범한 비전펀드는 지금까지 81개 테크기업에 663억 달러를 투자했는데 그 가치는 현재 820억 달러로 급등했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인공지능(AI) 분야 기업들을 타깃으로 하는 1080억 달러 규모 ‘비전펀드2’도 출범했다.
도어를 열면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겉모습에서 시선을 빼앗아간 직선기조는 고스란히 실내로 스며들었다. 제법 고급스럽다.
겉모습은 호불호가 갈리겠으나 실내는 누가봐도 거부감없는 단정하고 고급스럽다.
센터페시아 위에 심어놓은 12.3인치 디스플레이는 최근 트렌드를 거스른다.
대시보드를 뚫고 나온 아웃대시 타입의...
아마존은 그동안 우버이츠와 그럽허브, 도어대시 등과 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하며 고전해왔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달 24일 자로 음식배달 서비스를 중단한다며 이 사업을 담당해온 소규모의 직원들은 다른 역할을 맡을 거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난 2015년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서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어 손잡이가 엄지손가락 지문을 인식하는 시스템이다. 물론 시동도 생체지문을 인식해 걸 수 있는 방식이 유럽에서 이미 유행하고 있다.
◇기분 따라 바뀌는 자동차 계기판 = 전통적인 아날로그 형태의 자동차 계기판도 사라지는 추세다. 이 자리를 풀 디지털 스크린이 대신하고 있다.
기분에 따라, 또 주행 방식에 따라 계기판 형태를 바꾸는 이른바 디지털...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음식배달 스타트업 도어대시는 23일(현지시간) 최근 펀딩 라운드에서 6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가치는 126억 달러(약 15조 원)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어대시 기업가치가 1년 전의 14억 달러에서 무려 9배 폭등했으며 이제 도미노피자 시가총액보다 가치가 높다고 분석했다.
아마존닷컴이 최근 영국 딜리버루의...
도어트림에서 시작한 캐릭터 라인은 대시보드를 가로질러 반대편 도어까지 이어진다. 유럽에서 유행하는, 직선을 기조로한 이른바 ‘랩 어라운드’ 스타일이다. 독일, 특히 폭스바겐이 이런 디자인을 자주 쓴다.
계기판과 센터페시아를 포함한 전면 패널은 이른바 ‘피아노 블랙’으로 불리는 ‘하이그로시’다. 이 정도 크기면 흔히 중간중간에 ‘싱크 마크(sink mark)...
대시보드와 도어의 은은한 조명 라인은 운전석을 중심으로 날개가 펼쳐져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기존 모델(뉴 라이즈)보다 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mm, 전장이 45mm 늘어나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동급 최대 규모의 제원을 확보했다.
◇하이테크 감각 앞세워 새롭게 진화=현대차는 고객가치혁신 실현을...
2006년 데뷔한 B6 파사트에서 본격화된 새로운 디자인 기조는 쿠페 DNA를 담은 4도어 세단 CC에서 정점을 찍었다. ‘성능과 품질 좋은 폭스바겐’에서 점진적으로 ‘성능과 품질은 물론 아름답기까지 한 폭스바겐’으로 거듭나고 있는 셈이다.
역대 폭스바겐 모델 가운데 가장 넓은 전면부 수평라인의 프론트 그릴은 차체 전체를 감싸고도는 캐릭터라인과...
완성차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내외부 부품인 범퍼, 대시보드 전면부, 도어트림등 주요부분의 스펙을 생산한다.
한국벤처경영원 김승찬 대표는 2014년부터 약 50여개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서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에 250억원 이상 투자했다.
개인투자조합이 벤처기업등에 투자하면 3000만원까지 소득공제 100%를 받을 수 있는 조세특례제한법 제16조에 따라 의사...
버추얼 익스테리어 미러는 기존 사이드미러 대신 작은 사이드 뷰 카메라를 장착했다. 운전자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차량 내 A필러(전면유리 옆기둥)와 도어 사이에 설치돼 있는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는 “버추얼 익스테리어 미러는 일반적인 사이드미러와 비교해,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며 “흐린 날에 원활하게...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4도어 쿠페 타입의 고급 세단 CLS를 바탕으로한 슈팅 브레이크 타입 왜건을 선보인 바 있다.
신형 프로씨드는 씨드 5도어 및 스포츠왜건 모델보다 차체가 더욱 낮고 길며, 독특한 형태의 후면부를 통해 쿠페 느낌을 담았다.
전면부에는 다른 씨드 라인업 모델처럼 기존보다 커진 타이거 노즈 그릴 및 차체에 낮게 위치한 에어...
회사 관계자는 “주로 자동차 범퍼, 대시보드 등 자동차 내·외장재에 사용되는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연비 개선과 배출가스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SK종합화학은 자동차 소재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첨단소재는 열가소성 강화플라스틱(GMT), 저중량 열가소성 플라스틱(LWRT)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사용하여 대시보드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XC40는 탑승객이 차량의 실내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핸드폰 무선충전 공간과 카드홀더, 휴지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과 휴지통을 가까이 배치하는 등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 자동차 도어에 위치한 스피커를 엔진룸과 실내공간 사이의 빈 공간으로 옮겨...
대시보드 크기의 와이드 스크린이 탑재돼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차량 운행 관련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며, 특히 운전석에는 탄소 섬유를 겹겹이 배치해 3D 효과를 주는 8인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추가로 적용됐다.
또한 하이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쉐브론 퀼팅 마감의 코냑 컬러의 가죽시트와 옥스퍼드 블루 가죽과 벨벳 소재로 마감된 센터콘솔, 도어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