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동면 일대에 들어서는 국내 첫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는 소양강댐의 차가운 심층수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냉방과 스마트팜 첨단농업단지의 난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8년이며, 사업 면적은 81만6000㎡(약 25만 평)로 사업비는 3607억 원에 달한다.
최근 인공지능(AI) 보급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먼저 윤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첨단 산업기지로 육성할 것"이라며 소양감댐을 활용한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춘천 데이터산업단지 조성,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동해·삼척 수소 클러스터 육성,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 등을 약속했다.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춘천에 조성하는 것과 관련 윤...
올해부터 2031년까지 추진될 1단계는 현재 팔당댐에서 기흥과 화성 삼성전자 공장에 공급되는 물(하루 25만 톤)의 절반가량(하루 12만 톤)을 동탄과 오산 하수를 정화한 물로 대체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팔당댐 여유 수량을 용인 반도체산단으로 돌리는 방안이다.
2단계는 올해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강원 화천댐에서 발전에 이용된 물을 용인...
AI·D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댐 관리체계 구축수력발전댐인 화천댐 저수 활용한 첨단산단 용수공급방안 마련
정부가 댐관리에 AI(인공지능), DT(가상모형)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환경부는 23일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댐관리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1차 댐관리기본계획(2024∼2033)'(이하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25일...
대법원은 수자원공사 발주 가운데 한강 4공구 여주보, 낙동강 18공구 함안보, 낙동강 22공구 달성보, 영주 다목적댐, 보현산 다목적댐 등 부분을 일부 파기‧환송하고 나머지 청구는 기각했다.
대법원은 “입찰공고 주체가 입찰공고 당시 ‘낙찰자로 결정되지 아니한 자는 설계비의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정했고 입찰자가 이에 응해 입찰에 참여한 다음 입찰공고...
남북의 댐들을 수로로 연결해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자는 국가 구조화 작업은 70년 동안 서랍 속에 있다. 정부가 농업에 대한 비전과 애정이 부족하다”고 비난했다.
골프장과 대형 리조트로 먹고사는 관광업계도 다가올 성수기에 제한급수가 이어질 경우 관광객들을 잃지는 않을까 노심초사다.
비단 물 부족 문제는 포르투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2022년 연구에...
환경부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지방하천에 홍수 피해가 갈수록 커짐에 따라 홍수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의 승격을 추진해 왔다"라며 "이번에 고시되는 지방하천 20곳은 홍수 대응이 시급한 하천, 유역 내 거주인구가 많은 하천, 댐 직하류 하천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이번...
지난달 국가댐 디지털트윈 사업 계약 등 계약 매출만 400억 원을 초과했고, IT사업의 특성상 연내 연차 사업별 실적 추가 등 대규모 성장이 예상된다.
김성호 대표이사는 “타 기업에서 찾을 수 없는 3D GIS엔진기술력을 바탕으로 원플랫폼 원소스에 담아 DT고객의 구독 혜택을 확대하고, 국내DT시장을 증폭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0년 이상 지난 시설물(9만6753개) 중 저수지와 통신설비, 댐 순으로 노후화가 많이 진행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설물안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교량, 터널, 수도, 전기, 댐, 공동구 등 주요 시설물 9만3770개는 안전등급을 5단계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C(보통) 수준 이상으로 관리되고 있는 시설물은 9만3007개로 99.2%이고, D(미흡) 수준...
국가 주도로 10개소의 댐을 건설하고, 국가하천 승격 10개소 및 국가하천 수위에 영향받는 지방하천 합류부 정비 20개소 등 지류·지천을 정비한다. 또한 강남과 광화문 등 도심 빗물 터널 등의 조성도 본격 착수한다.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4대강 보를 탄력 운영해 농업용수와 소수력발전 등으로 활용하고, 대산․여수 산업단지 해수 담수화, 섬·산간 지역 지하수...
기업들의 재건 사업 진출에 교두보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인 ‘원팀 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우크라이나 재건 6대 프로젝트 중 ‘카호우카댐 재건지원’과 ‘우만시 스마트시티 마스터 플랜’을 담당하며,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다목적댐 저수량이 역대 최대 규모인 95억 톤에 달해 올해 봄 가뭄 발생 시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16일 기준 환경부가 관리하는 전국 20개 다목적댐 저수량을 약 95억 톤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저수량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이전 최대 규모인 2019년 89억4000만 톤보다 5억6000만 톤이나 더 많은 양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먼저 단기 공급 방안으로 팔당댐의 여유량인 하루 8만 톤과 하수 재이용수 대체 물량 12만 톤을 합산한 20만 톤을 수도권 광역상수도에서 2031년부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공급할 예정이다.
장기 공급 방안으로는 2034년까지 하루 60만 톤 규모의 취수장, 도수관로 등 신규 수도시설을 건설할 예정으로 올해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2020년부터 섬 지역 3곳에 시범사업 추진…지난해 가뭄 해소 기여 입증시범사업 성과 바탕 올해 3곳 착공·설계 7곳 추진
통영시 욕지도 등 상습 물 부족 지역 10곳에 극한 가뭄 시 주민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가능한 지하수저류댐 설치 사업을 벌인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국의 상습 물 부족 지역 10곳을 대상으로 지하수저류댐...
저류댐 본격 추진
△설악산 국립공원 특수산악 구조대 신설, 안전사고 대응 강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온라인 세미나 개최
17일(수)
△환경부 장관 11:00 그린송 기부 기념식 참석(서울), 14:00 화학물질 취급업체 방문(시흥)
△환경부 차관 14:00 반도체 업계 현장 방문(화성)
△적극적 댐 운영으로 불확실한 물위기 대응(석간)
△2023년 여름, 온난화...
영국 300곳 홍수주의보…독일·프랑스 댐 범람에 휴교령"기후변화로 여름엔 화재, 겨울엔 홍수 잦아질 것"
새해 첫 주부터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서유럽 국가들에서는 수일간 이어진 폭우로 물난리가 났고 북유럽에는 25년 만에 기록적 한파가 닥쳐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영국에서...
이날 위원회는 대구 1호선 영천 연장,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3단계 구축,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대전) 사업의 예타 통과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전개된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채소·과일·육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이번 승격 대상 하천은 국가하천 요건을 충족한 하천 중 홍수 이력이 있거나 유역내 거주인구가 많은 하천, 하천관리가 2개 지자체로 이원화돼 통합 관리가 필요한 하천 및 댐 직하류에 위치한 하천 등을 우선 고려해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하천은 한강 강원 삼척오십천, 낙동강 부산 온천천, 금강 보령 웅천천, 영섬강 순천동천 등 20곳이다.
특히 제주도는 그동안...
또 용인 특화단지 용수공급을 위해 2031년부터 하천 재이용수 및 팔당댐 용수를, 2035년부터는 화천댐 용수를 활용할 계획이다. 다른 6개 특화단지에는 변전소 준공, 정수장 증설, 기존 공공폐수시설 등을 활용해 기반시설을 지원한다.
아울러 첨단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내년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4개 산업 대상으로 14조7000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