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패널에는 △유관기관 1명(한국거래소) △학계 3명(명지대‧한양대 교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투자자대표 1명(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업계 2명(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 등 7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매도 제도개선 방향 주요 내용 △대차‧대주 제도현황 및 해외 사례 관련 질의‧응답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 및 평가 등의...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 거래 사모운용사를 대상으로 펀드 운용성과 및 위험분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PBS는 증권대차, 신용공여, 펀드재산의 보관·관리 등 사모펀드 운용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증권사 업무다.
이번 서비스는 글로벌 지수사업자 MSCI의 성과·리스크 분석 툴 'BPM...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 등 증권 유관기관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차거래 연장금지와 상환기간 제한, 대차담보비율 120% 이상 인상 등 공매도 제도 개선 의견에 대해 우려하는 입장을 표명하는 한편, 무차입 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을 재검토해 공론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4개 증권 유관기관은 공매도 제도개선 방향 중...
금융위원회는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범위를 사회적채권정보, 대차거래정보, 보험가입정보, 침수차량 진위확인정보 등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15일부터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보험개발원 등이 보유한 사회적채권정보, 대차거래정보, 보험가입정보, 침수차량 진위확인정보 등 7개 공개형 통신규칙(API), 14개 테이블, 94개 항목에 대해...
유 정책위의장은 "중도상환요구가 있는 대차 거래는 상환 기간을 개인 대주 서비스와 동일하게 90일로 하되, 연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주 담보비율을 대차와 동일하게 120%를 105% 이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추후 논의 과정에서 합리적 대안이 있다면 적극 검토·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 간 대주 상환 기간, 담보비율 등의...
이어 "원래도 계절적으로 대차거래 청산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내년 공매도 포지션 재진입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연말까지 공매도잔고는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표적으로 이차전지 섹터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12.9% 반등하며 국내 증시 상승률 1위를 기록 중이다. 강 연구원은 "테슬라가 11월 월간 11.3% 수익률을...
美 SECㆍCFTC, 코인 강력 규제…EU, 세계 첫 가상자산업권볍 통과韓, 가상자산 1단계법 내년 시행…이용자 보호ㆍ불공정 규제에 초점"코인 발행ㆍ영업운영 규제 미흡…법안 구체적 방향 등 논의 더 해야"
1년 전, 세계 2위 거래소였던 FTX가 파산하면서 가상자산 업계에 폭풍이 몰아쳤다. 테라·루나 사태 이후 찾아온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겨울)의 거센...
외국인과 기관의 담보 비율은 105%이고 대차 기한이 없지만, 개인은 담보 비율이 120%이고 상환 기간이 90일로 차이가 나죠.
또 불법 무차입 공매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불법 공매도 실시간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IB를 전수조사해 불법 공매도를 강력히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은 쾌재를 불렀습니다. 주식 커뮤니티 각지에서는 “내...
올해 에스엠(SM) 경영권 분쟁을 일으킨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식 매각과 대차거래 논란에 휩싸였다. 얼라인파트너스는 SM 소액주주에게는 장기투자를 권유해놓고, 3월 21일부터 3거래일간 보유 중이던 SM 주식 1만 주를 전량 처분해서다. 경영권 분쟁이 끝난 이후인 3월 14일부터 한 달 동안은 보유 중인 SM 주식 전량(22만 주)을 대차거래로 빌려주기도 했다. 통상...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금감원이 발표한 글로벌 IB 불법공매도 적발건에 대한 지적과 함께 “개인투자자들이 무차입 공매도가 불가능하도록 공매도를 전산화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대차거래 상환 기간을 무제한 연장할 수 없게끔 제도개선을 해달라고 국민 청원을 접수했는데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 원장은 “전산화는 최소한 우리 거래소의...
A사는 다수의 내부 부서를 운영하면서 필요 시 부서 상호간 대차를 통해 주식을 차입(대여)하는 과정에서 대차내역 등을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아 소유주식을 중복계산해 과다표시된 잔고를 기초로 매도주문을 제출했다. 그 결과 A사는 매매거래 다음날 결제수량 부족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점을 인지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후차입 등을 통해...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1.76% 하락한 2525.64에 마감했다. 253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5월 18일(2515.40) 이후 3개월 만이다. 삼성전자(-0.45%), LG에너지솔루션(-2.95%), 포스코홀딩스(-5.37%), LG화학(-2.18%) 등 중국경제의 영향을 받는 대표 수출기업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도 폭탄에 2.59% 하락한 878.29로 마감, 900선에서 더...
방식을 열어줄 경우, 더 건강한 투자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그는 “기존 금융의 경우 현물 거래, 대차 거래, 선물 거래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자산의) 진짜 가격을 찾게 된다”면서 “반면 현재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한 방향(현물 거래)으로만 가격을 찾게 돼, 세력의 시세 조작 등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큰 것”이라고 말했다.
극단적 가격 인상 규정에 대한 시장의 인지로 관련 수급의 완급이 조절될 것으로 봤지만, 최근 주가 급등으로 적용 범위의 주가를 초과했다"며 "당사 패시브 추정 기준, 4거래일 모두 15거래일 기준주가를 초과하는 것으로 보여 사실상 편입실패로 판단한다"고 했다.
한미반도체의 편입가능성을 신규로 제시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편, HLB는 19일 공시를 내고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HLB는 이번 결정에 대해 단순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라 설명했지만 시장에선 공매도 척결을 위한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HLB는 공매도 잔고 금액이 2186억 원으로 코스닥시장 공매도 잔고 금액 4위 기록 중이다. 공매도 대기자금으로 불리는 대차거래 잔고는 1665만839주, 잔고 규모는 50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2년 국민대차대조표 결과(잠정)'에 따르면 작년 말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은 전년보다 2.2%(441조5000억 원) 늘어난 2경380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지만 증가율은 전년(+1998조8000억 원, +11.1%)과 비교해 대폭 둔화됐다. 작년 국민순자산은 명목 국내총생산(2162조 원)의 9.4배로 전년(9.6배)보다 배율이...
금융위원회는 18일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3주년을 맞아 데이터 활용 현황을 발표하며 올해 11월 개방 데이터의 범위를 침수차량 진위확인 서비스, 대차거래정보, 보험가입정보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2020년 6월 금융공공기관 금융공공데이터를 최초로 개방했다. 이후 2021년 특수법인 데이터, 지난해 개인사업자정보 등 매년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을...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일명 ‘숏커버링’ 현상을 의미한다.
실제로 최근 대차거래 상환물량이 지난달 30일엔 24만8978주, 3일엔 14만1919주로 대폭 증가했다. 3일은 전거래일 대비 20% 넘게 올라 장을 마쳤던 날이다. 이후에도 주가가 오르면서 4일에도 11만8265주, 5일 9만7306주, 6일 15만8096주 등 평소보다 많은 물량을 상환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 PER은 16.15배를 기록했다. 5월 13배를 돌파한 이후 한 달 만인 이달 9일부터 16배를 웃돌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달 12일 장중 2650포인트를 터치하며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미국 S&P500지수와 일본 닛케이지수도 잇달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S&P500지수는 4300포인트를 돌파하며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