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 발의“나라도 나서서 尹정권 조기 종식시켜야”지역구 불출마 황운하도 비례대표 접수더불어민주연합 뛰어넘는 지지율도
윤석열 정권 심판 구호로 조국혁신당이 연일 지지율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조국 당대표의 국회 입성도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로 비례대표 후보...
또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출마한 홍성·예산에선 ‘윤핵관 심판’을, 대전 유성을에선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비판하는 동시에 황정아 예비후보 지원유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는 7일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이 불거진 양평지역을 찾아 정권 심판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국민을...
발표된 총 20개 지역구 중 친명계 원외 인사들의 이른바 ‘자객 출마’ 논란이 있었던 지역구의 비명계 현역 의원들은 대부분 경선에서 탈락했다.
현역 하위 10%에 포함돼 페널티를 적용받은 김한정 의원과 윤영찬(경기 성남시중원구) 의원은 각각 친명 비례대표인 김병주, 이수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했다. 민주당의 경우 현역 의원 하위 평가 20% 이내에 들면 경선...
“이번 총선은...” 공개 지지 나선 스타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를 공개 선언했던 가수 김흥국은 신현준, 정준호의 유튜브 채널 ‘정신업쇼’에 출연해 “이번 총선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흥국은 “선거 때만 되면 후보들로부터 도와달라는 연락이 온다”라며 누군가의 서포터가 아닌 후보로 정치에...
올해 대선은 1912년 시어도어 루스벨트(26대 대통령)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27대)가 맞붙은 이후 112년 만의 전·현직 대통령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또 똑같은 후보가 대선에서 재대결을 펼치게 된 경우는 1956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와 애들레이 스티븐슨의 격돌 이후 68년 만에 처음이다. 아울러 둘 중 누가 이기더라도 역대 최고령 대통령 기록을 경신하게 될...
앞서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거 의사당 폭동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대선에 출마할 자격을 잃었다고 판결했다. 그러면서 수정헌법 14조 3항에 적힌 내란 조항을 그 근거로 들었다.
그러나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주 정부는 헌법에 따라 연방 공직, 특히 대통령직과 관련해 14조 3항을 시행할 권한이 없다”며 “해당 조항을 집행할 수 있는...
이 공동대표는 전날 회견을 예정했지만,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과 연대 논의를 위해 전날 출마 기자회견을 연기한 바 있다.
이 공동대표는 가장 먼저 대선 후보 경선 탈락, 민주당 탈당 등을 언급하며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이 저에 대해 많이 아쉽고 서운해 하신다는 것을 잘 안다”며 “모든 게 제가 부족한 탓”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부터 함께해 '찐윤'으로 분류되는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현재 현역 김영식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구미시을에 도전장을 냈지만, 아직 경선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다. 김영삼(YS) 전 대통령 손자로 YS의 옛 지역구인 부산 서·동구에 출마한 김인규 전 행정관과 현역 양금희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구갑에 공천을 신청한 전광삼 전...
결국, 첨예한 대립 속에 산은 부산 이전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자 부산지역 총선 출마를 앞둔 후보자들은 산은 부산 이전을 공약으로 재차 내놓고 있다. 부산 동래구 공천을 공천 결선에 나선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 부산시당 산업은행 부산 이전 추진단장을 맡아 산은 이전에 앞장서왔다"며 "재선되면 더 강력한 힘으로 부산 경제 활성화를...
콜로라도주와 메인주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항소로 효력이 유예됐다.
연대법법원은 11월 대선을 앞두고 8일부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 문제에 대한 심리를 개시했다. 신속하게 심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자격 문제에 대해서는 주별로 엇갈린 판단이 나온 상태다.
형사재판과는 별개로 대선 출마 자격에 대한 재판도 진행 중이다. 연방대법원이 출마를 허용하는 판결을 내릴 가능성이 크지만, 반대라면 트럼프는 출마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사태가 일어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닛케이는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녀사냥으로 또 선거를 도둑맞았다”고 호소하면서 지지자들을 자극해 미국 각지에서 연쇄 폭력...
김 씨는 이 대표의 당내 대선 후보 경선 출마 선언 후인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당 관련 인사 3명 및 자신의 운전기사‧변호사 등에게 총 1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기부 행위)한 혐의를 받는다.
김칠준 변호사는 이날 김 씨의 첫 재판 출석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김 씨 측근) 배모 씨 사건이 재작년 기소됐는데, 당시 수사 자료나 관계자 진술 어디에도...
4선의 권 의원은 대선 승리 직후 첫 원내대표를 맡으면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꼽혔던 중량급 정치인이다. 조 전 행정관이 단수 공천된 경북 경산은 현역인 윤두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으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공관위는 또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경기 용인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 방식으로...
17대 대선에서 민주당계 대통령 후보로서 정권을 내주기도 하고, 서울 지역구에 출마해 낙선하며 정치 영향력의 한계를 시험받기도 했다.
22대 총선에서 다시 한 번 ‘전주의 해결사’로, ‘싸우는 개혁가’로 힘을 보태고 싶다는 정 전 장관과 17일 지역 선거사무소에서 만났다. 이날 기자와 만난 정 전 장관은 “싸워야 할 때”라는 슬로건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미니대선급 빅매치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본지가 찾은 계양을 지역 일대에선 원 전 장관의 출사표를 두고 “이번에는 바뀌어야 하지 않겠냐”는 이례적 기대감이 조금씩 새어나오고 있었다. 계양을은 송영길 전 대표가 내리 5선을 할 정도로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이지만 “뚜껑은...
그간 전기차 전환을 강조하던 바이든 대통령이 이 같은 변화를 꾀한 데는 대선이라는 변수가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줄곧 자신을 ‘친노조’ 대통령이라 칭하면서 노조와의 거리를 좁히려 애썼다. 지난해 포드,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노조가 파업했을 때 그는 직접 파업 현장을 찾아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올해 들어서는 자동차 노조의 주요 행사에...
“합당, 큰 세력으로 가야 한다는 게 결정적”“당원투표 압도적 반대 여론 많았지만”“이낙연·이준석 대표, K-벨트로 출마하지 않을까”“나는 30년간 용인에 산 용인人”“용인, 대한민국 반도체 수도돼야”
“내 삶의 궤적이 이 일을 하라고 훈련시켰다. 이제 열매를 맺을 때가 됐다”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는 인터뷰 마무리에...
그는 “민생, 경제가 무너진 윤석열 정권 1년 반을 지켜보며 많이 고민했다”며 “다음 대선까지 3년 반이 남았는데 이 시간을 기다렸다가 현재 상황을 교체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만, 우울로 가득한 3년 반이 지나면 대한민국의 뿌리가 뽑힐 것. 모든 정치적, 법적 수단을 동원해 현 정권을 조기에 종식해야 한다”며 “민주당과...
설 연휴 동안 정진석, 안철수, 박수영, 김미애 의원 등 현역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 총선 출마자들이 앞다퉈 SNS에 관람 인증 글을 게재했죠.
한동훈 위원장은 영화 관람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에 대해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결정적인 중요한 결정을 적시에 제대로 하신 분”이라며 “한미상호방위조약 맺으신 것, 그리고...
민주당 한 의원은 "결과가 뻔한 경선보다 개혁신당에서 출마하는 게 낫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선 패배로 국민의힘에 정권을 넘겨준 만큼 내각·공공기관 등 우회로를 제시하기도 어려운 입장이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여당은 낙천돼도 갈 데가 많은 반면 야당은 낙천 다음이 없다. 있어봤자 미래가 안 보인다면 탈당을 선택할 가능성이...